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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1.05.31 봉하마을 노통 서거 2주기 그날
  2. 2010.11.24 송년회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 모두 모여라”에 초청합니다
  3. 2010.05.24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4. 2010.05.23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 추모 문화재
  5. 2010.05.01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행사
  6. 2010.04.21 유시민, 한명숙, 강금실
  7. 2009.05.30 ...
  8. 2009.05.2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 2009.04.18 강 금원이라는 사람
  10. 2009.04.17 검찰이 사람을 엮어 넣으려 백정노릇을 한다
  11. 2009.03.03 반복되는 '친일옹호' 논란, 중심엔 MB

봉하마을 노통 서거 2주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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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 모두 모여라”에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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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은 12월 17일(금) 저녁 7시,
서울 마포 구청 대강당에서
‘2010 사람사는세상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날 송년 행사는 재단 회원은 물론이고
대통령님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한명숙 전 총리, 이해찬 전 총리,
이병완 전 비서실장, 안희정 지사, 이광재 지사, 김두관 지사, 문성근씨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시민 악대, 노무현 시민학교 합창단, 굿패, 권밴 등의 문화 공연과
특별 영상 상영도 곁들여집니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계신 분들과 함께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을 정리하고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는 기대와 각오를 다지는,
그리고 더불어 공감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18:30분 부터 선착순 입장이며, 입장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 문화공연과 관계 인사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며, 별도의 다과 및 식사는 마련되지 않습니다
- 마포 구청 주차는 18시 이후 무료입니다



▶ 자세히 보기





▶ 연평 도발, 노무현 전작권 환수가 옳았음을 증명


▶ 박선영 "대통령이 계속 말 바꾸면 어떡하냐"


▶ 北, 연평도 공격 직전에 경고 전통문 보냈으나 국방부, "통상적인 경고 전통문으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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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북한 공격 미리 알고도 못 막아

▶ MB "확전 자제" 발언.. 청와대 거짓말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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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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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재 스케치가 올라온 것이 있어 꾸며봤습니다
좀 더 많은 사진과 구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로 방송을 보면서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애써 모니터 탓을 하면서 부볐지만
반 백년 난 무엇을 했나 먹먹한 회초리만 느낀 듯 합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를 앞세운 매국 구더기들의 발악을 하는 모습이
한동안 떠나질 않아 아물어 가는 잇몸만 다시 아금이며 흘린 피가
내심 부끄럽기도 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 기사 원문 보기










바보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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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 추모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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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시간 생중계 (클릭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prise.com/mods/popup/popup.php?uid=82 브라우저 설정에서 팝업 창을 막은 상태로는 창이 안 뜹니다

▶ Radio21.tv




3일 봉하에 못 오시는 수도권 시민들은?


저녁 6시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오십시오!



이런저런 사정으로 23일 봉하에서 열리는 대통령님 1주기 추도식에 못 오시는 시민들을 위해 알려 드립니다

가급적 봉하 추도식 참석을 요청 드리지만, 불가피하게 봉하까지 못 오실 경우
서울광장으로 오셔서 아쉬움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23일 저녁 7시 부산대학교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 마지막 순회공연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 추모문화제와 연결돼 이원 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조정됐기 때문입니다

방송용이 아닌 공연이 서로 다른 곳에서 열리면서 위성 생중계로 동시에 연결돼 이원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주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추모모임’이 서울시로부터
23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 행사를 허가받고 추모행사를 갖게 되면서 행사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서울시청 앞 광장 추모행사의 내용과 의미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와 서울광장을 위성으로 연결해 하나의 무대에서 하나의 행사처럼 공연이 진행되도록 조정했습니다

즉 ‘YB’(윤도현밴드) ‘강산에’ ‘안치환과 자유’ ‘이한철밴드’ ‘노찾사’ ‘우리나라’ ‘두 번째 달-바드’ ‘피아’ 등 가수들과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 시인 도종환, 영화배우 문성근 명계남, 개그맨 노정렬 등
출연자들이 부산-서울-부산-서울 식으로 돌아가며 이원으로 출연해 공연을 이어가지만, 양쪽의 관객들은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위성으로 전해지는 생생한 화질의 공동 중계를 보며 하나의 공연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공연이 하나의 공연으로 합쳐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긴급하게 이원 행사에 필요한 위성중계 라인을 확보하고
서울광장에도 무대설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이원 공연 외에도 ‘노무현 대통령 추모 사진전’이 서울광장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작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울광장 행사 자체가 시민들 자발적으로 기획된 것인 만큼
질서 유지와 안전 문제 등은 시민단체들이 맡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마지막 이번 이원 추모 공연이 ‘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과
‘촛불의 광장’이자 ‘노 대통령 시민분향소’의 상징인 서울광장이 뜻 깊게 하나로 연결된 행사인데다
마지막 추모 행사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모두 생중계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전 다섯 번의 공연은 인터넷 중계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서울 공연은 우천 시에도 강행할 예정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









And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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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 1주기를 맞아 ‘노무현 재단’(이사장 한명숙)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이사장 권양숙), ‘한국 미래 발전 연구원’(이사장 강금원)과 공동으로
5월 5일부터 한달 간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1주기 행사는 △봉하에서의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완공행사와 본 추모행사 △서울에서의 다양한 학술 및 문화, 전시행사
△주요 5대 도시 추모콘서트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분하고 절제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통령님의 유훈처럼 돼 있는 ‘깨어있는 시민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시민참여와 봉사를 바탕으로 진행한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노무현재단은 지난 2월부터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행사기획단(단장 문재인 상임이사)’을 설치해
매주 점검회의를 열고 세부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행사 대부분은 시민들의 열정적 아이디어와 제안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실무준비 역시 회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점검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행사 진행과 운영 역시 4월 20일 오후부터 모집에 들어갈 시민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 추모 전시회

o 서울 전시 : 5월 5일(수)~5월 16일(일) 매일 오전 10시 30분 ~ 19시 30분
       오픈 옥션 루미나리에 갤러리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 5월 5일 오후 2시 개관식
o 봉하 전시 : 5월 20일(목)~5월 31일(월) 오전 10시~오후 7시
       봉하 마을 추모 영상관


여러 작가들의 추모 그림, 조각, 판화, 만화, 그리고 시민들의 수많은 추모기록물이 한 장소에 전시됩니다
고인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유품 수 십 여점도 대통령님 서거 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특히 귀향 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여러 컷의 사진 속 대통령님 모습에 등장한 유품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품은 “손녀들과의 즐거운 한 때” “방문객과의 대화” “봉하 농민 노무현 할아버지” “연구와 집필” 등
몇 장의 주제를 재현하는 형식으로 전시할 예정입니다

서울 전시 후 봉하마을로 내려가 추모영상관에서 다시 열흘 정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 추모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2010”

o 서울 5월 8일(토) 저녁 7시, 성공회 대학교 대운동장
o 광주 5월 9일(일) 저녁 7시, 옛 도청 앞 광장
o 대구 5월 15일(토) 저녁 7시, 신천 둔치 (희망교 남단)
o 대전 5월 16일(일) 저녁 7시, 갑천 둔치 (대전MBC 앞)
o 부산 5월 23일(일) 저녁 7시, 부산 대학교 넉넉한 터


전국 5대 도시 순회, 추모 콘서트가 5월 주말을 매주 수놓습니다

YB(윤도현밴드), 강산에, 안치환과 자유, 노찾사, 윈디시티, 이한철밴드, 두 번째 달, 우리나라, 피아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대규모 시민합창단이 만들어져 시민들 스스로 꾸미는 무대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명사(명단 추후 공개)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가 무대에 올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보컬멤버로 변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와 노래로 시민과 어울릴 예정입니다

■ 추모 학술 심포지엄

o 일시 : 5월 10일(월) 오후 1시~
o 장소 : 서울 태평로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 회의장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까지 연구와 집필에 매달렸던 진보주의 주제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합니다
1세션 ‘민주정부 10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2세션 ‘진보의 대안과 전략’, 3세션 ‘민주주의와 시민주권’ 등으로 진행됩니다

‘노무현 시민학교’ 3기 강좌도 서거 1주기에 맞춰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빌딩
메트로홀에서 ‘문화의 힘, 시민의 힘’을 주제로 정연주(전 KBS 사장) 김명곤(전 문화관광부 장관) 황지우(시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도종환(시인) 등 문화계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립니다

■ (가칭) ‘봉하 생태 산책길’ 조성

o 일시 : 5월 16일(일)
o 장소 : 봉하 마을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린 시절, 그리고 퇴임 후 즐겨 거닐던 봉하마을 주변 산과 숲길, 논길, 화포천 등을 하나의 산책 코스로 이어
‘올레길’과 같은 생태산책길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고인 생전에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꿔지길 원했지만 이루지 못한 뜻을,
그 길을 함께 걷던 권양숙 여사님이 마무리해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인터넷 매체 합동 생중계 토론회 “노무현, 열 컷의 풍경”

o 일시 : 5월 17일(월) 오후 2~4시
o 중계 : 주요 인터넷 방송


노무현 대통령님을 담은 열 컷의 사진, 그 열 컷에 각각 담긴 열 가지 주제를 놓고 그를 잘 아는 열 명의 인사들이 출연해
그를 증언하고 추억하는 이색적인 토론행사가 열립니다. 주요 인터넷매체가 동시에 방송하는 이 토론은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부는 균형의 철학, 말의 정치, 탈권위 탈권력, 마이너리티, 토론과 시스템 등 노 대통령의 다섯 가지 가치
혹은 특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한명숙, 문재인, 유시민, 안희정, 이광재 등 다섯 명의 인사가 나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을 중심으로 대통령님을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2부는 유머, 배려, 파격, 소탈, 발명가적 기질 등 대통령님의 인간적 매력과 체취를 추억하는 자리입니다
의전비서관 출신의 천호선 전 홍보수석, 마지막까지 봉하에서 고인을 모셨던 김정호, 양정철, 김경수, 그리고
수행비서 출신의 송인배 등이 나와 숨겨진 일화와 비사를 중심으로 그의 인간적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특별 전시회 ‘노란 선을 넘어서’

o 일시 : 5월 19일(수)~5월 31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
o 장소 : 서울 정동 경향 갤러리(오픈행사 5월 19일 오후 5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고자 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특별한 전시회를 엽니다
이념과 정치적 성향을 떠난 전시회입니다
강요배, 김정헌, 노순택, 오원배, 이반, 임옥상, 조습, 주재환, 황재형 등 화단의 중진 작가 37인이 대거 함께 합니다

전시기획은 윤범모 교수(경원대 회화과)와 정영목 교수(서울대 서양화과) 두 분이 맡았습니다
<노무현재단>이 후원하고 ‘노란 선을 넘어서 전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기획전입니다. ‘노란 선을 넘어서’라는 전시 타이틀은
이 기획전을 위해 모인 여러 작가와 평론가들 사이의 열띤 토론에서 나왔습니다

기획자인 정영목 교수는 “좁게는 판문점을 통해 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한 정치적 사건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게는 모든 경계와 금기의 터부를 넘어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한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열린 마음을 갖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정 교수는 전시에 참여한 37명의 작가들이 “노 대통령 추모의 형식을 뛰어 넘어 이러한 경계와 금기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뛰어넘어보자는 의도를 작품 속에서 실천해 보이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전시 작품은 모두 판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온라인 도록을 올려 소개할 예정입니다

■ 박석 및 묘역 완공식

o 일시 : 5월 중순
o 장소 : 봉하 마을 묘역 옆 공터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정비를 5월 중으로 마무리해 완공식을 열 예정입니다
당초 5월 1일 열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잦은 비 등으로 공사에 다소 차질을 빚으면서,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완공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간 대통령님 묘역은 주변이 온통 황량하고 맨 흙투성이어서 전직 국가원수의 묘역치고는 너무 민망한 모습이었습니다
6개월 여 공사 끝에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묘역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묘역 전체 부지에 일반 시민들 추모의 글이 새겨진 박석 1만 5천개를 깔아 국민들의 사랑과 애도와 추모의 마음이 집대성된
뜻깊은 곳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 서거 1주기 추도식

o 일시 : 5월 23일(일) 오후 2시
o 장소 : 봉하 마을 묘역 옆 공터


유족과 시민대표, 각계각층 국민들이 함께 고인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1주기 추도식이 서거 1주기인 5월 23일 오후2시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아래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추도식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추모 동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추도사, 추모곡 연주, 유족 인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추도식 전에 시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꾸미는 식전 문화행사가 봉하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준비하는 전야행사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추도식에 참석하는 참배객들은 이날 오전 진영역에 모여 봉하마을 묘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민주올레’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대규모 추모 인파가 봉하 마을에 한꺼번에 모일 상황에 대비해
김해시,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등과 협조해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자서전 출간 (4월 26일 시판)

노무현재단은 대통령님 서거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출생에서 서거에 이르기까지 인생역정 전체를 기록한 책을 준비해 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자서전’은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자서전은 대통령님 안장식 직후 ‘봉하 전례위원회’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리를 위임한 바 있습니다
유 전 장관이 정리는 했지만 대통령님의 생전 글이나 구술,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정본 자서전’입니다

자서전 제목은 대통령님의 유서 한 대목을 인용한 <운명이다>로 정해졌고, 4월 마지막 주부터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재단 임원진들과 정리자인 유시민 전 장관은 4월 24일 봉하마을을 찾아 대통령님 묘역에 자서전을 헌정할 계획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 : 노무현재단 사무처 (대표전화 1688-0523)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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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명숙,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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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오랫만에 기분 좋은 기사가 있어 묶어봤습니다


한명숙, 서울 시장 출마 선언

"전시 행정 시대 끝내겠다"

(서울=연합뉴스)강병철 기자

민주당 상임고문인 한명숙 전 총리가 2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오세훈 시장 8년 동안 서울은 아프고 힘들었다"며 "겉만 바꾸고 속은 병들어가는 전시행정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2014년까지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사람을 돌보고 키우는 데 지출되는 예산을
현재 가용 예산의 39%(6조5천억원)에서 52%(10조원)로 늘리겠다"며
"불필요한 토목.건설 예산과 전시성 예산을 대폭 삭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중등 무상의무급식 시행 ▲무상보육 비율을 80%까지로 확대 ▲방과후 교육을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일자리를 40만개 만들겠다"면서
▲시장 직속의 좋은 일자리 본부 신설 ▲일자리 부시장 임명 ▲재정사업 추진시 고용영향평가 실시
▲1조원 규모의 희망벤처펀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한 전 총리는 애초 이날 이해찬 전 총리와 시민단체 원로 등 5∼6명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초당적인 선대위를 발족하려고 했으나
야권의 선거 연대 협상이 무산된 데다 당내 공천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를 이달 말로 연기했다

soleco@yna.co.kr

▶ 한명숙 님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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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30억… '대박' 터뜨린 유시민
[한국일보] 2010년 04월 21일(수)

"유시민 펀드로 선거 자금 빌려달라" 호소… 목표액은 40억7300만원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박'을 터뜨렸다


유 후보는 21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usimin.net)를 통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28억5,825만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돈을 훔쳐서 선거를 치를 수는 없지 않느냐, 유시민 펀드로 선거자금을 빌려 달라"고 호소했다

후보자 등록은 기탁금 5,000만원만 내면 가능하지만
유 후보는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선거비용을 모아 두자는 취지로
선거 비용 제한액인 40억7,300만원까지 모을 예정이다

'유시민 펀드'는 모금 시작 하루만에 5억원을 넘기더니 3일째인 21일 30여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기존의 정치후원금과 달리 나중에 이자를 붙여서 되돌려 받는다
최소 30만원부터 약정 가능하고 오는 8월 10일 CD금리로 연리 2.45%의 이자를 더해 전액 돌려받게 된다

앞서 유 후보는 20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유시민 펀드' 조성과 관련, "지금처럼 살벌한 시기에 야당 후보인 내게
어느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겠느냐"면서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선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를 했고,
사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 유시민 님 홈페이지 가보기


▶ 청춘과 청년, 역사와 희망에 관하여 - 질의응답, 2010.04.07 경희대 강연관리자 동영상 보기

페이지가 늦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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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선거 캠프 해단식 때 강금실 전 법무장관 (서울 시장 후보)이 마지막에 부른 노래다
비록 당선은 안됐지만 선거기간 동안 보여준 드라마는 감동스러웠다

지금은 헤어져도 - 해바라기 (feat 강금실)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 뿐
우린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깐

(이정선 작사/작곡)





해단식 동영상 보기 (출처 : 오마이뉴스)



▶ 강금실 님 홈페이지 가보기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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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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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사망하셨다는 기사가 속보로 나오고 있습니다

집 인근의 산 등반 중 실족 추락하셨다고 하시는데..

가슴이 미어져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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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금원이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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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금원이라는 사람.
2009.04.17 19:44 | 노무현

강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 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강회장이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강 회장이 입버릇처럼 해오던 이야기다.

“회사일은 괜찮겠어요?”

“아무 일도 없어요. 지난번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어요.
수시로 지시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어요.
그리고 세무조사도 다 받았어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되어버렸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 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강 회장이 나를 찾아 온 것은 내가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였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다.

“후원금은 얼마까지 낼 수 있지요?” 전화로 물었다.

“1년에 5천만원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온 사람이 강 회장이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마디를 이렇게 사람 기죽이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았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장수천 사업에 발이 빠져서 돈을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다.
자연 강 회장에게 자주 손을 벌렸다. 당시 안희정씨가 그 심부름을 하면서 타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치인이 정치나 하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구박의 이유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직접 타박하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2000년 부산 선거에서 떨어졌고,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에는 장수천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가 있었다.

강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되었을 것이다.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퇴임이 다가오자 강 회장은 퇴임 후 사업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생각이 조금 달랐다. 강회장의 생각에는 노무현이 중심에 있었고,
나의 생각에는 생태 마을이 중심에 있었다. 결국 생태마을 쪽을 먼저 하고 재단은 퇴임 후에 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그렇게 해서 주식회사 봉화가 생겼다.
이름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 것은 공익적인 사업이었다.

70억이라고 하니 참 크게 보인다. 그런데 강 회장의 구상은 그보다 더 크다.
“미국의 클린턴 재단은 몇 억 달러나 모았잖아요. 우리는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지요.”
이것이 강 회장의 배포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꼭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강 회장 혼자서 부담을 해야 할 형편이다.

강 회장은 퇴임 후에 바로 재단을 설립하자고 주장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좀 천천히 하자고 했다.
강 회장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는 것이 미안하고 모양도 좋지 않으니
출연할 사람들을 좀 더 모아서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퇴임 후 바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종 조사와 수사가 시작되고,
박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되니 아무 일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재단은 표류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 우리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디 취직이라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봉하에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봉하에 강 회장은 매주 하루씩 다녀갔다.

그런 강회장이 구속이 되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면목 없는 사람 노 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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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람을 엮어 넣으려 백정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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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봉하마을 뒷산에 불이 났다
‘박연차 불똥’에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은 물론이고 온 집안 식구가 새까맣게 타들어갈 때였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오래된 친구이자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57)이 구속됐다
자신의 회사에서 회사 돈 266억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였다
그러나 검찰의 관심은 강 회장의 돈이 노 전 대통령과 측근에게 흘러갔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검찰이 강 회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4월 7일, 강 회장을 그가 운영하는 충북 충주 ㅅ골프장에서 만났다
그리고 4월 9일 영장실질심사 직전 강 회장과 통화했다. 강 회장은 사진 촬영은 극구 사양했다



-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 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정상문이 아침(4월7일)에 붙들려 갔다. 혼자서 책임지려고 거짓말을 할까 봐 대통령이 급히 말했다
대통령 자신 일이니까 책임지겠다고 한 것이다. 아랫사람들한테 총대 메게 하고 뒤를 봐주고….
우리는 비겁하게 그런 짓 안 한다

- 권양숙 여사가 돈을 달라고 했다는데

했으니까. 사실이 그러니까. 돈이 없어서 용돈 받아 쓴 것이다
대통령 사과는 계산된 말이 아니다. 문제가 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다. 잘했다
구질구질하게 거짓말하고 부인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답다

- 박연차 회장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왜 대통령이 돈 부탁을 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집을 지을 때 15억 원도 빌리고. 혹시 상의하지 않았나?


그러게 말이다. 차라리 나한테 돈 달라고 하지. 나한테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 강 회장에게 대통령이 계속 돈 달라고 하는 게 미안해서 박 회장에게 부탁한 것은 아닌가?

대통령은 내게 돈 부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노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 없다

-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에게 수억 원을 주지 않았나?

돈을 줄 당시 희정이는 정치인이 아니었다. 감옥에 갔을 때 추징금을 못 내 고생해서 도와준 것이다
직업이 없어서 회사 고문 자리를 주고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검은돈이 아니다. 정치자금과도 다르다
어려운 사람 도운 게, 빚 갚아준 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렇게 부정하게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서울에서 전세 살면서 검소하게 지내왔다

- 노 대통령과 최근 만났을 때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대책 회의라고 하는데 그런 게 어디 있나. 회사 봉화를 설립해 노 대통령과 함께 농촌 돕기 운동을 구상하고
지난 1년간 농촌 지도자를 많이 만났다. 이제 열매를 맺기 시작하려는데 문제가 터졌다

- 회사 봉화를 통해 노 대통령에게 흘러간 돈이 있는 것 아닌가?

그런 돈 없다. (주)봉화에서 봉하마을 주변 땅을 45억 원 주고 사서 숙박시설을 지으려고 했다
관광객을 위한 펜션을 지으려고 했는데 숙박시설 허가가 나지 않아 그만두었다

- 검찰에서 266억 원을 횡령했다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돈의 일부가 노 전 대통령에게 갔다고 의심한다


난 회사에서 단돈 1원도 횡령한 적 없다
회사 돈을 누구에게 준 적도 없다. 회사 돈을 가져다가 쓰고 바로 가져다 놓았다
5000만 원 가져가면 그 다음 날 갚고, 3억 원 빌려서 그 다음 날 갚았다. 5년 동안 가져다 쓴 합계가 266억 원이다
그런데 1원도 안 틀리게 바로 다 갚았다. 그런데 검찰은 갚은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한다
지금 얼마 남았나? 없다. 내 회사다. 그 정도도 못하나
회사에서 가져다 쓴 돈이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다고 해서 그 당시에 이자를 물고 다 갚았다
회사에서 빌린 돈에 대해 세금을 40%나 냈다. 내가 내 회사 하면서 10원도 쓰지 말라는 게 법칙이란다
그 법칙이 유독 나에게만 해당된다. 그것도 꼭 이 시기에만 해당된다. 이런 식으로 문제 삼으면 사업하는 사람 가운데
감옥 안 갈 사람 없을 것이다

- 그 정도 사유로 구속되지는 않는다

다른 변호사도 모두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 사업하는 사람 다 잡혀간다고. 내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이유가 있느냐? 없다. 구속될 이유가 없다
우리나라는 수사라는 게 흐름이 있는데 지금 검찰과 법원을 보면 영장은 떨어질 것 같다. 난 분명히 잘못이 없다. 떳떳하다
검찰 영장 치는 것 보면 참 말을 잘 만들어낸다. 아무것도 아닌데 영장을 써놓으니 나도 헷갈린다

- 지난 정권에서 사업이 잘되었나

창신섬유는 정말 좋은 회사였다. 빚도 한 푼 없다
그런데 참여정부 들어서 회사 매출이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 메인 공장도 정리했다
이제 회사가 아니라 구멍가게 수준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섬유회사였는데
지난해에는 회사가 생긴 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가 났다
난 노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 사업을 안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이다. 사업체를 줄이고 정리했다
창신섬유는 6년 동안 한 번 가봤다. 대표이사가 따로 있다
30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사업 잘해온 사람을 가지고 친한 사람이 대통령했다고 문제 삼는 것은 너무한 일 아닌가
박연차 회장에게 돈을 받은 한나라당 쪽 사람은 잘 안 잡아간다

- 강 회장 개인으로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아니다. 하는 게 나았다. 잘했다

- 노 대통령이 잘했다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잘했다. 잘하셨지 않은가?
권력을 휘두르지 않았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냐. 한번 (대통령)해서 우리 정치가 바뀌지 않았느냐
급격히 방향을 되돌리고 훼손하는 게 더 큰 문제다

- 노 전 대통령 측근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다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돈에 굽실거린 사람은 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정권을 위해 수사하는 검찰은 문제가 있다
검찰이 사람을 엮어 넣으려고 백정 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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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친일옹호' 논란, 중심엔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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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친일옹호' 논란, 중심엔 MB


靑 '친일 불가피론' 이상목 비서관 '경고'…'개인 돌출행동'?



'친일' 논란을 불러 일으킨 이상목 청와대 민원제도개선비서관이 청와대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뉴라이트 전국연합 김진홍 목사의 보좌역 출신인 이 비서관은
3.1절 90주년을 코앞에 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당시로서는
(친일이) 불가피한 부분도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거센 비난을 자초했다.

청와대 측은 "그런 발언을 하지는 않았고, 독립기념 사업이 잘되려면 독립유공자를
잘 기리는 포지티브 방식의 기념 활동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면서도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경위를 보고받은 뒤 '경위야 어찌 됐건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시 불거진 '친일옹호' 논란을 단순히 해당 비서관의 돌출행동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긴 어렵다는 지적이 인다. 건국절 논란과 광복회 등 독립유공자 단체의 반발,
뉴라이트 진영의 역사 교과서 수정 논란 등 '과거사 논란'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반복적으로 불거졌었다. '실용적 한일관계'라는 소신을 거듭 밝혀 온 이명박 대통령은
언제나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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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4월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아키히토 일왕 내외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일왕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 장면은 당시 '대(對)일본 저자세 외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KBS 화면캡처

건국절 행사엔 280억 원 '예산폭탄', 3.1절에는 10억 원 '찔끔'

실제 취임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프렌들리' 행보가 두드러졌다. 취임 당일 이 대통령이 가장 먼저 접견한 것도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였다. 이 대통령은
"(후쿠다 총리가) 첫 손님으로 도착하셔서 매우 의미있다"며 친밀감을 드러냈었다.

취임 후 첫 3.1절을 맞은 지난 해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미래의 관계까지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역사의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되지만
한국과 일본도 서로 실용의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건국절 논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07년 뉴라이트 진영을 중심으로 출범한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정부는 국무총리 산하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로 확대한 뒤 대대적인 관 주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부는 지난 해 건국 60주년 기념
사업에 모두 28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쏟아부었다.
올해 3.1절 기념사업에 불과 1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된 것과도 대조적이다.

현대사 박물관 건립, 광화문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국가의 거리' 조성사업, 각종 기록물
전시회와 기념우표·주화 발행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15
축사에서 '광복'은 두 번, '건국'은 아홉 번 언급했다. 광복보다는 '건국'에 무게를 싣는
평소의 소신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뉴라이트 진영이 주도하고 있는 '역사 교과서' 수정 움직임 역시 이 대통령의 이같은 인식을 배경으로 갈수록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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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불가피'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청와대 이상목 비서관. ⓒ프레시안

결국 청와대 비서관으로부터 나온 '친일 불가피론'은 단순한 말실수라기보다는
'예고된 논란'에 가까워 보인다. 정권 주변에 비슷한 인식을 갖고 있는 인물은 차고 넘친다.
모두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후 나타난 변화들이다. 청와대가 이상목 비서관에게
"잘못은 없지만 경고한다"는 식의 애매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대목이 앞뒤가 안맞다는 지적도 인다. 정책의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이명박 대통령의 '소신' 자체를 문제
삼거나, 그렇지 못할 바에야 적극적으로 이 비서관을 옹호하고 나서는 게 타당하기 때문.

애초 노동·인권운동에 몸담아 온 이상목 비서관은 김영삼 정부출범 이후 김진홍 목사의
'뉴라이트 운동'에 투신했고, 대선 과정에선 김 목사의 추천으로 이 대통령의 경선 캠프
대외협력팀장과 한나라당 상황분석팀장을 지냈었다.

"과거와 싸우지 말고 미래로 가자"는 靑, '현재'와는 왜 싸우려 드나

청와대 한 관계자는 "친일옹호라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단지 과거처럼 일본과
쓸데없는 논란을 벌이지 말고, 양국이 '윈-윈' 할 수 있는 실용적 관계를 맺자는 것"이라고 항변한다. 청와대 측은 최근 금융위기 가운데 일본과 맺은 통화 스왑도 이같은
'실용적 외교'의 성과라고 손꼽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일본 챙겨주기'도 만만치 않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 일제시절 조선인 소녀들을 강제 동원한 미쓰비시중공업을 '아리랑 3호' 위성발사 사업자로 선정한 대목이 대표적 사례다. 사업자 선정내용은 지난 1월 한일 정상회담 당일 발표됐고,
통화스왑 체결로 급한 불을 끄게해준 일본에 대한 답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 않았었다.

반복된 '대(對)일본 저자세 외교'는 뜻밖의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해
일본 아키히토 일왕 내외를 접견하면서 찍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꼿꼿한 자세의
아키히토 일왕과 대조적으로, 이 대통령은 일왕과 악수를 나누면서 고개를 숙였었다.

한일관계를 둘러싼 외신의 언론보도에 대한 한국 정부의 행태도 문제로 꼽힌다.

지난 해 7월에는 이 대통령이 주요 8개국 정상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방침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다. 잠깐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파문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허위 보도라면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요미우리 측이 해당 기사를 인터넷판에서 삭제하자 곧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바 있다.
요미우리 측은 추가 정정보도나 한국 정부의 반론도 싣지 않은 채였다.

/송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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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동영상



노짱 시리즈~~~~이래서 존경받나 봅니다. (노하우 펌)

1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2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3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4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5 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6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7 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8 노무현은 노빠가 있지만
   이명박은 알바가 있다.

9 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고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궁금했다.

10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11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12 노무현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13 노무현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14 노무현은 임기 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15 노무현 홈페이지는 격려글이 쏟아졌고
    이명박 홈페이지는 악플로 넘쳐났다.

16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17 노무현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이명박은 꿈에 볼까 두렵다.

18 노무현을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이명박을 꿈에 보면 다음 날 차 조심 한다.

19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20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21 노무현은 경제의 기초를 다졌고
    이명박은 경제의 기초를 다 줬다.

22 노무현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명박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23 노무현에게선 거짓 찾기가 어렵고
    이명박에게선 진실 찾기가 어렵다.

24 노무현은 부시를 운전했고
    이명박은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25 노무현이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이명박은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26 노무현이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이명박은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27 노무현은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이명박은 조중동이 빨아줘도 지지율 30% 이하이다.

28 나는 노무현을 찍었지만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읍.니다.

29 노무현은 원칙과 소신으로 일하지만
    이명박은 무원칙과 변명으로 일한다.

30 노무현은 헌법을 머릿속에 넣고 다니며 지켰지만
    이명박은 헌법을 엉덩이로 깔아뭉개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31 노무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이명박을 생각하면 욕이 튀어나온다.

32 노무현의 천적은 국민이지만
    이명박의 천적은 조중동이다.

33 노무현은 자기를 욕하는 국민까지도 사랑했지만
    이명박은 자기를 욕 안 하는 국민까지도 욕하게 한다.

34 노무현은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냐"고 말로만 했고
    이명박은 "이쯤 되면 구속시키라"고 행동으로 한다.

35 노무현은 미래를 보여줬고
    이명박은 과거를 리플레이 하고 있다.

36 노무현은 끝까지 레임덕이 없었고
    이명박은 시작부터 레임덕이다.

37 노무현에게 있어서 국민은 국가의 주인인 주주이고
    이명박에게 있어서 국민은 탄압해야 할 노조이다.

38 노무현은 토론의 달인이고
    이명박은 횡설수설의 달인이다.

39 노무현은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고
    이명박은 미국에 머리를 숙였다.

40 노무현은 국민 앞에서 고개를 숙이지만
    이명박은 천황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41 노무현은 위대한 大통령
    이명박은 위험한 代통령.

42 국민은 노무현이 빨리 돌아오기(還)를 바라지만
    국민은 이명박이 빨리 돌아가기(死)를 바란다.

43 노무현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과 토론을 하려 했고
    이명박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을 토벌하려 한다.

44 노무현은 부시에게 당당했지만
    이명박은 부시에게 당(?)했다.

45 노무현의 스승은 김대중(대통령)이지만
    이명박의 스승은 김대중(월간좃선)이다.

46 노무현이 말하면 국민이 믿음을 느끼고,
    이명박이 말하면 국민이 살기를 느낀다.

47 노무현은 국민들의 사기(士氣)를 높이려 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에게 사기(詐欺)치려 한다.

48 노무현과 함께하는 세상은 즐겁지만
    이명박과 함께하는 세상은 고통이다.

49 노무현은 나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원칙과 상식을 가르쳐줬고
    이명박은 나에게 저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50 노무현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을 하고,
    이명박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그프로그램을 본다.

51 노무현은 국민도 대통령이지만,
    이명박은 국민은 하급인이다.

52 노무현은 볼수록 훌륭한 대통령이고
    이명박은 볼수록 치사한 사기꾼이다.

53 부시는 노무현의 꼭두각시이고
    이명박은 부시의 꼭두각시이다.

54 노무현은 부시를 리드했고
    이명박은 부시를 따라다녔다.

55 노무현은 전시 작전권을 부시한테 받아 냈고
    이명박은 미친 소를 부시한테 받아 냈다.

56 노무현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줬고
    이명박은 우리에게 풍성한 병을 가져다줬다.

57 노무현은 한번이라도 포옹하고 싶고
    이명박은 한번이라도 미친 소를 먹이고 싶다.

58 노무현은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쓸데없는 콘크리트를 없애야 한다고 하고
    이명박은 돈~돈~ 돈만을 위해 쓸데없이 운하를 파야 한다고 한다.

59 노무현은 시간을 쪼개가며 우리를 살렸고
    이명박은 여유를 부려가며 부시를 살렸다.

60 노무현 인기는 갈수록 올라가고
    이명박의 인기는 갈수록 내려간다.

61 노무현은 인자하시고
    이명박은 억지쟁이다.

62 노무현은 타산지석(他山之石)이고
    이명박은 반면교사(反面敎師)이다.

63 노무현은 봉화대 찾아오는 이들 살피느라 잠 못 자지만
    이명박은 청와대 찾아오는 이 없어 잠 못 잔다.

64 노무현은 국민들이 . 나와주세요. 라고 외치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 나가주세요. 라고 외친다.

65 노무현의 비리는 20촌까지 가야 있지만
    이명박의 비리는 20가지도 넘는다.

66 노무현은 민심(民心)을 들었지만
    이명박은 미심(美心)만 듣고 있다.

67 노무현은 퇴임 후 내려갈 고향이 있지만
    이명박은 퇴임 후 묻을 땅도 없다.

68 노무현은 서민을 사랑하고 걱정했지만
    이명박은 강부자를 사랑하고 고소영을 걱정한다

69 노무현은 국가원수(元首)였지만
    이명박은 국가원수(怨讐)다.

70 노무현은 솔직해서 욕 먹었고
    이명박은 거짓되서 욕 먹는다.

71 노무현은 국민들이 우러러 봤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이 우롱한다.

72 노무현은 떠나서도 존경 받고 있지만
    이명박은 재임중에도 욕을 먹는다.

73 노무현은 국민들이 축복를 하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이 저주를 한다.

74 노무현은 없으면 서운하지만
    이명박은 없으면 시원하다.

75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환호를 받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에게 욕설을 받는다.

76 노무현은 대면하면 악수를 하고싶지만
    이명박은 대면하면 패고 싶다.

77 노무현은 한 마을에 살면 부러움을 받지만
    이명박은 한 마을에 살면 동정심을 받는다.

78 노무현은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이명박은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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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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