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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업그레이드 & Windows 7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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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사오년, 오륙년 만에
사연 깊은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 것 같습니다

그간 이렇다 할 불편없이 사용을 해오다가, 근래 들어
메인보드(P4P800-E Deluxe)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서비스 센터(Stcom, Asus)에서 기존 보드 교체 후
때늦게 듀얼 코어 위주로 사치스런 업그레이드를 해봤습니다

기존 펜4 3.0c를 사용한 관계로 하드 디스크와 사운드 카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바꾸는 꽤 지난한 과정이었습니다 ^^

사용하는 컴퓨터의 용도가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아
최소한의 비용으로만 진행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나와, Playwares 등등의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무상 A/S 기간 내의 제품 위주로 취향에 맞게 선택을 했고
경비 포함 소요된 비용은 얼추 19만원 선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파워 - FSP 500-60APN
메인보드 - ASUS P5K PRO STCOM
VGA - 앱솔루트코리아(Abko) HIS Radeon HD 4670 IceQ 512MB
▶ AMD Radeon™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

CPU - e8500 울프데일 (e5200에서 2만원 추가로 업그레이드)
CPU 쿨러 - BADA 2010
메모리 - 삼성 DDR2 6400. 2Gb X 2개
HDD - 7200.12 ST3500413AS Sata3 500Gb, ST3320613AS Sata2 320Gb
마우스 - 로지텍 Mx518

기존의 케이스Audigy 2, SP2004C Sata2 200Gb, CD-RW GCE-8525B, KR-6110 키보드는 재활용..

평소 메인보드 내장 기기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Lan은 큰 맘 먹고 기존 Netgear를 제거하고 내장 기기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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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과정 후,
조립을 마친 뒤 혹여 하는 울프데일의 공정도도 궁금하기도 해서
전압과 VGA, Ram의 기본 클럭은 그대로 둔 채
CMOS의 Fsb와 안정화 메뉴만 설정.확인하고
오버 후 3D06, prime04, IntelBurn Max 25 옵션으로 돌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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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테스트 통과 후, "앉은 김에 눕자는" 말대로
두어 번 Win7 라이트 버전만 VMWare에 설치를 해본 것이 맘에 걸려
9 버전으로 판올림을 한 Internet Explorer가 포함된
Windows 7 Sp1 이미지가 있어 HDD에 풀어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파일 이름: ko_windows_7_professional_k_with_sp1_IE9_x86_dvd_623570.iso - 2.41GB (2,590,900,224 바이트)
- 요즘은 이미지에 이것 저것 포함을 시키는데 이 이미지는 Windows 7 + Sp1 + ie9 외엔 아무것도 포함.수정이 안 된 것입니다 -

설치 방법과 과정의 스크린 숏은, 블로그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설치를 마친 후, 개인적인 취향대로 검색을 통해 기본 설정을 만든 후
기존 Xp에서 사용하던 각종 프로그램(포터블과 설치 욕심이 나는)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보는 과정에서
ie에서 필수라 여기는 IE Toy가 ie 9에도 깔끔하게 적용이 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간 ietoy가 ie9에서 안 되거나, 안 된단 부분이 있다는 글을 자주 본 적이 있는데,
제가 해본 바로는 적어도 제가 사용하는 기능은 모두 정상 작동이 되었습니다
(링크 던지기, 플래시 제거, 자동 로그인, 주소 별명 등등 옵션에서 설정 가능한 항목 등)




기존 XP 대비로는 개인적으로 크게 매력을 못 느끼는 Win 7이지만
그동안 가졌던 궁금증은 많이 해소가 된 듯합니다

Thinstall, Xenocode, Spoon 등의 개인적으로 만든 거게 모든 포터블이
정상 작동이 되는 걸 확인한 것도 소득 중 하나 같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기존 XP에서의 ie8,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나
파일 시스템의 관리, 유지 시각으로는 이렇다할 잇점이 없어 보인다는 느낌이 우세합니다

재삼, 나름 개인적스럽게 설정을 하고 평소 사용하던 대로 사용을 해봤는데
흔히 하는 말로
iE9의 오류는 전혀 없었고 어떠한 오동작도 없었습니다만
Win7의 새로움보다는 손에 익지 않은 불편함으로
  병행해서 당분간 XP를 더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한 가지, IE9 속도나 빠릿함은 오늘 날짜까지의 제가 사용해본 브라우저 중 최고인 듯합니다
더 사용해봐야 좀 더 알겠지만 흔히 말하는 트러블은 전혀 없고
오페라 브라우저와 어슷비슷할 정도로 느낌이 좋습니다

Win7에 대한 느낌은 뭐랄까..
그네들스럽긴 하지만
한가지 틀을 정해 놓고 그곳으로 몰아가는 듯한 느낌이 많은
OS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래는 간단한 설치 후의 스크린 숏입니다






▶ IE Toy 2.0 (Build 121)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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