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없다는 것도 알아놓고
미쳤어
그렇게도 다짐했으면서 무너졌어
그리고 난 꿈을 꿨어
매번 꿨던 꿈을 꾸며 다른 줄 알았어
내게 온 이 사랑에, 내가 세상에
제일 행복한 놈이였음에
그 감정에, 행복에
내 어깨 그 곳에, 하얀 그 날개 어느새 더 크게
우린 서로 흠뻑 취해
생각도 못했는데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소중한 모든 것들을
가끔 나 너무 화나, 너와 나, 그래
아마 두번 다시 만나지 않아
huh, 세상에 여자는 많아
이쁜걸 사고 자랑하고 싶을 때
너무도 맛난걸 혼자 먹게 되었을 때
솔직히 가끔 니가 궁금해
잘 살고 있는지
아픈지
생각도, 못했는데
사랑따위
하지만, 난 또
결국 외로움에 허덕이다 누군가를 찾아
사랑에
누군가에 빠져
평생을 너만 사랑할꺼라고
대체 어딨다가
사랑한다 속삭여줘, 어서 빨리
사랑 혼자하는 듯이 난리
생각도 못했는데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널 사랑하는 날 사랑한건 아닐까
그게 아님 어찌 이렇게, 너가 미울수가 있을까
지울 수나 있을까
그때 그 각오와 맹세는 다
그 자리에
그 자리에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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