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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경기 지사 토론 2010. 5.15
- 2010.05.14 Snagit 10 Ko & En - 캡처 1
- 2010.05.13 유시민, 경기지사 단일 후보 확정
- 2010.05.11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의 뇌 구조
- 2010.05.11 천주교 "지방 선거에서 4대강 심판"
- 2010.05.10 유시민 경기 지사론 2 - 슬픈 한국
- 2010.05.10 유시민 경기 지사론 1
- 2010.05.10 Lynda.com Photoshop CS5 New Features
- 2010.05.09 Microsoft Office 2010 Language Pack
- 2010.05.09 Photoshop CS5 Extended Ko & En - RePack, Micro
- 2010.05.08 Sisulizer Enterprise Edition 2010 - 지역화 도구
- 2010.05.07 Photoshop CS5 Extended - Portableappz 1
- 2010.05.07 엽문 2 (葉問 2, Ip Man 2)
- 2010.05.03 Adobe CS5 Manuals and User Guides
- 2010.05.01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행사
- 2010.04.30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설치 및 한글 설정 5
- 2010.04.29 112개국 중 ‘이란’과 ‘한국’에만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문
- 2010.04.29 선거 앞두고 '낯빛' 바꾼 경기도 교육위원들과 비리 단체장들 - 6.2 지방 선거
- 2010.04.28 영웅입니까?
- 2010.04.28 UltraCompare - 파일 및 폴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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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 (Capitalism: A Love Story, 2009)
- 2010.04.27 CDBurnerXP -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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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3 Office 2010 설치와 인증
- 2010.04.23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
- 2010.04.22 이명박의 꾾임없는 거짓말 - "천안함 : 미국, '한국 미공개 자료' 다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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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Home 영문 Home
화면에 보이는 그림과 웹페이지, 동영상 등등을 캡처하고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며칠 전 10 버전이 새로이 발표가 되어
기존 한글 언어 파일 6개로
사나흘 동안 나름 한글화를 해봤습니다
SnagitEditorRes.dll, SnagitFramePluginRes.dll, SnagitIEAddinRes.dll
SnagitOfficeAddinRes.dll, SnagitRes.dll, SnagitShellExtRes.dll
여담으로, 문장 하나 하나 확인을 해보니
정식 판매 버전임에도 오.탈자가 심심찮게 보여서 씁쓸했었다는..
외형상으로는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는 듯한데
이전 9 버전에 비해 가벼워진 느낌이고
기능도 조금 더 진일보한 것 같습니다
기존 9 버전의 한글 파일 외, 새로이 10 버전에 추가된 항목을 포함해
99% 얼추 다 한글화가 된 듯합니다
Snagit 10.0.0. 788
Portableappz.com 에서 배포하는 버전의 경우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십시오 - Logo가 안 나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Snagit 10 Introduction for New Users
▶ Camtasia Studio 7 Ko & En
▶ 이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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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경기 지사 단일 후보 확정
김진표, 선대 위원장으로 총력 지원..수도권 판세 영향 미칠 듯
경기도지사 단일화를 위한 민주당, 국민참여당간 경선에서 마지막 승자는 유시민이었다
민주당, 국민참여당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진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간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시민 후보가 최종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양 당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진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간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시민 후보가 최종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시민 후보는 도민 여론 조사에서 김진표 후보에게 큰 차이로 앞섰다
또 유 후보는 조직력 부족으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참여 경선에서도 예상했던 것보다 선전,
마지막 승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유시민 단일 후보 당선자 당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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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빚어진 촛불시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보수 언론의 촛불시위 재평가 보도를 "바람직하다"고 평가하면서 "반성이 없으면 그 사회의 발전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큰 파동은 우리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며 국무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식 보고서 작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 변환기에 정부가 무심코 넘기기보다 돌아보고 우리 사회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촛불시위는 법적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의 문제"라고 말했다
야당은 이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 것은 이 대통령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국민들이 주장한 내용은 법원 판결 등으로 정당성이 입증됐다"면서
"지금 이 시기에 대통령이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청와대 뒷산에서 반성해놓고 지금에 와서 자신이 한 반성마저 뒤집는거냐"면서
"반성을 안 하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오히려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 촛불시위 당시 5월 대국민 담화와 6월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뼈저린 반성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두 차례 국민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클릭하시면 관련 동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teel@cbs.co.kr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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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 "소득분배 개선되고 있다"
2008년 촛불 시위 당시 만평
아래 만평 중 그림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관계된 기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2010년 5월 만평
▶ 독일 언론 장식한 대한민국 외교관의 음주 운전 사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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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폭탄선언 "지방 선거에서 4대강 심판"
23년만의 대규모 명동 시국 집회, '한나라당 후보 낙선 운동' 선언
10일 서울 명동 성당에서 4대강 사업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천주교 시국 집회가 열렸다
명동 성당 본당 안에서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미사가 열린 것은 1987년 6월 민중 항쟁 이래 꼭 23년 만의 일이다
4대강 사업 강행에 대한 국민 분노가 얼마나 거센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특히 천주교는 이날
6.2지방 선거에서의 한나라당 후보 낙선 운동을 선언해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ㆍ수도자 5005인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전국 교구 사제 1천 580명, 남자 수도회(수도사제 포함) 282명, 여자 수도회 3천143명 등
사제와 수도자 5천5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3월 8일 1100여 명의 사제가 참여한 1차 선언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 규모가 5배나 커진 숫자다
천주교 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는 한국 천주교 사제들과 주교들의 환경 파괴와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를 단지 소통의 부재로, 단지 일방적으로 설득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여긴다"며
"우리의 외침은 창조주 하느님의 생명 가치에 대한 선포이자,
종교인의 양심 선언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천주교 연대는 "한국 천주 교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우려였다"며 "이 정부는 생명의 가치보다는 물질ㆍ풍요ㆍ소비ㆍ개발ㆍ자본의 가치에
더 기울어 죽어가는 강과 그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자연 형제들의 신음 소리에 귀 막았다"라고 이명박 정권을 질타했다
천주교 연대는 "6ㆍ2 지방 선거에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적극 참여해
강의 생명을 약속하는 후보를 식별하고 선택해 4대강 사업에 대해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리의 투표 참여와 후보자 식별은 정치적 개입이 아닌, 불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항해야 하는
신앙인의 의무이며 교회의 가르침, 정의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4대강 사업 반대 중단을 촉구한 선관위에 대해서도
"가장 큰 선거법 위반은 이 정부가 선거 기간 중에도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라며
"정부와 선관위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종교·시민단체들에 대한 정치적 개입과 압박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4대강 사업을 멈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이날 집회에는 "4대강 사업 멈춰"라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6월2일 투표 참여"라는 대형 현수막도 함께 등장해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는 6.2지방 선거에서의 여당 심판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날 집회에는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후보가 참석해
문규현 신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서울 명동 성당 입구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사제ㆍ수도자 2차선언'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천주교 연대는 국토해양부에 4대강 사업의 찬반 전문가들이 모여 가감없이 사업의 내용을 알리는
공개 생방송 토론회의 개최를 제안하는 한편, 전국의 사제들에게는
매주 수요일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ㆍ평화미사'를 봉헌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권역별로 기도회와 대자보 게재, 강 순례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한강 권역에서는 이날부터 철야 기도회를 하고, 6월부터는 명동 성당 들머리에서 평신도 중심 침묵기도회를 하며
정의 구현 사제단은 17일부터 단식 기도회에 돌입한다
선언문 발표에 앞서 명동 성당 본당과 꼬스트홀, 성당 앞마당에서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생명ㆍ평화 미사가 열렸다. 천주교 연대에 따르면 1987년 6월 항쟁 이후 처음이다
이날 명동 성당 들머리 반대편에서는 천주교 평신도 모임이라는 단체 소속 20여 명이 천주교 연대의 선언문 발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거대한 인파 앞에 왜소한 모습만 노정했다
천주교는 이날 저녁 7시를 기해 퇴근하는 신자 및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갖는다는 계획이어서
참석자 숫자가 수만명으로 불어나면서 사실상 장외 집회로까지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고 있다
서울 명동 성당 입구에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선언을 하고 있는 사제ㆍ수도자들
ⓒ연합뉴스
"4대강 사업 멈춰", "6월2일 투표 참여" 등의 종이 팻말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의 사제·수도자 5005인 선언문 전문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ㆍ수도자 5005인의 선언문'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에제47,9)
지난 3월 8일(월), 우리는 전국의 가톨릭 사제 1천 백여명과 함께 예언자적 소명과 사제적 양심으로
이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2일(금),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한국 천주 교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생명 경시풍조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한 사회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공동의 이익과 선을 위한 가치 기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의 가치입니다
이 정부는 생명의 가치보다는 물질의 가치, 풍요의 가치, 소비의 가치, 개발의 가치, 자본의 가치에 더 기울어
죽어가는 강과 그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단양쑥부쟁이, 수달, 재두루미, 꾸구리, 남생이, 얼룩새코미꾸리 같은 자연 형제들의 신음소리에 귀 막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다시 이곳 명동 성당 들머리에 섰습니다
한국 천주교 사제들과 주교들의 환경 파괴와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를 단지 소통의 부재로,
단지 일방적으로 설득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여기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에게 우리의 외침은
창조주 하느님의 생명 가치에 대한 선포이자, 종교인의 양심 선언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 위해 모였습니다
강은 단지 흐르는 물이 아닙니다. 어항이 아닙니다
'강'에는 땅과 물과 동.식물, 그리고 주변에서 농사짓는 농민들을 비롯한 모든 공동체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은 산과 들과 갯벌과 바다를 연결하는 자연의 메신저입니다. 때문에 그 강가의 모든 생명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일은
우리 신앙인들의 몫입니다. 의무입니다. 소명입니다
정치적 개입이 아닌 "사회적 부정 행위와 기만적 술책에 대항하는 정의의 요구"(가톨릭 교리서 1916항)입니다
우리는 이 강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임을 느낍니다
속살이 드러나 파헤쳐지는 강과 강변, 강바닥의 아픔이 마치 우리의 겉살과 속살을 벗겨 내는 것 같은 처절한 아픔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느꼈을 그 고통입니다
강의 죽음도 또 다른 십자가상 죽음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죽음의 공포와 생명 경시 풍조, 그리고 육중한 물질과 물량 중심의 경도된 가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기도하며 실천할 것입니다
- 우리의 요구와 다짐-
1. 지난 4월 금강 생명.평화 미사에서 제안한 4대강 공개 토론에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지난 5월 7일
'4대강 사업 대국민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청해왔습니다. 우리는 이 공개 토론회에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찬성, 반대 전문가들이 모여
가감 없이 투명하게 사업의 내용을 알릴 수 있는 공개 생방송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2. 우리는 6.2 지방 선거에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적극 참여해 '강의 생명'을 약속하는 후보들을 식별하고 선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투표를 통해 사회적 부정 행위이지, 기만적 술책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해 분명히 심판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투표 참여와 후보자 식별은 정치적 개입이 아닌, 불의한 사회적 상황에 대항해야 하는 신앙인의 의무이며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정의의 실천입니다
3. 우리는 오늘 명동 생명.평화 미사를 마치고, 이곳 명동 들머리에서 있어 온 생명.평화 미사를 마무리하고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곳에서 권역별 기도회와 강 순례를 이어갈 것입니다. 또 전국의 사제들에게
매주 수요일에 '생명의 강을 위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할 것을 청합니다
신자 여러분들에게도 매주 금요일에 강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한 끼 단식, 그리고 매일 생명의 강을 위한
묵주 기도를 봉헌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우리 기도의 힘은 결국 이 강을 살릴 것입니다
4. 현재 선관위는 각 지역 천주교 성당에 게시된 현수막과 서명 운동을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해 압박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큰 선거법 위반은 이 정부가 선거 기간 중에도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라고 단언합니다
정부와 선관위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종교, 시민단체들에 대한 정치적 개입과 압박을 중단하고, 지금 당장
4대강 사업을 멈추어야 합니다!
2010년 5월 10일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
조해붕(한강 권역) 상임대표. 서상진 집행위원장 신부. 박창균 신부(낙동강 권역). 김재학 신부(영산강 권역). 임상교 신부(금강 권역),
오영숙 수녀(여자 수도회 대표), 김정훈 신부(남자 수도회 대표), 변연식 대표(평신도 대표)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의 사제·수도자 5005인 일동
김혜영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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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해찬, 그리고 유시민의 Dry 함에 관하여
그들의 임명자는 오직 국민
1.
"Dry 가 뭐죠?"
사람들이 흔히 노무현, 이해찬, 그리고 유시민에 대해 dry 하다고들 한다. 그게 무슨 말인가?
그 사람들은 아침에 머리 감고 수건으로 안 말리고 바로 드라이 한다라는 소리인가?
아니다
dry 함이란 "정치인, 언론인, 학자 등 우리 사회의 기득권적 네임 벨류의 평가 라인에서
대단히 박약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이란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것이다
반대말은 "공사 구분 못하고 인정과 사적 안면에 좌우되는"이란 의미의 cool 함일 것이다
이해가 잘 안되거나 헷갈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을 것이다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보자
2.
흔히 조선일보의 전성기 하면 전두환 때부터 김영삼 임기 중반까지를 일컫는다
조선일보는 독재 정권을 빨아주고 독재 정권은 그 대가로 조선일보에 특혜를 줬다
조선일보가 점유율 1등 신문으로 등극한 시기가 바로 전두환 재임 7년 기간이었던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관계는 정권과 재벌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마디로 자기들끼리 부비부비해가며 cool 하게 해쳐먹은 것이다. 그 가교 역활을 했던 상징적 정치인이 바로 김윤환이었다
이 자는 조선일보 출신으로서 킹메이커로 불렸는데 노태우, 김영삼 대세론 조성에 일등 공신 역활을 한 때문이다
이런 조선일보의 전성기 도래는 "이제 조선일보가 한나라당의 개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조선일보의 개다"란 주종 역전의
신 문장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그 위세가 막강했다
이러한 무소불위의 조선 전성기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게 바로 이건희였다
이건희는 "이러다간 정권 뿐만 아니라 재벌까지도 조선일보의 개로 전락하겠다"란 위기감을 빌미로
김영삼 정권을 악착같이 파고들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것을 황당시츄에이션으로만 폄하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why?
독재 정권이 사라지고 문민 정권이 들어섰으니 당연히 권력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그 꼴을 보기 싫은 이상
독재 권력 바로 밑의 2인자였던 재벌과 언론이 무주공산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것은 어찌보면 그 속성상
당연한 일이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방사장 무서운줄 모르고 홍석현을 내세워 도전장을 내민 이건희의 방자함은 얼마 뒤
그 유명한 조선일보 vs 삼성의 전쟁으로까지 연결된다
3.
아마 30중반 이상 나이드신 분들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된다
김영삼 임기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전쟁을 벌인 일을 말이다
삼성은 조선일보에 광고를 중단하고, 조선일보는 삼성을 비리 기사로 도배 폭격한 것이다
이 전쟁의 외형상 승자는 조선일보였다
그러나 실질적 승자는 이건희였다
why?
아무리 조선이 언론, 사학, 교육 분야를 장악했다라지만 삼성은 그런 조선과 용량 크기 자체가 틀리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조선이 5천억 해먹을 수 있다면 삼성은 50조 해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니 시간이 지나면 비교가 되겠는가. 결국 사태 전개는 삼성이 무릎을 꿇고 광고를 재개함은 물론 이건희가
이학수에게 당분간 앞으로 광고 물량을 무조건 중앙일보보다 조선일보에 더 줄 것을 지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조선은 전쟁 한번으로 국내 최대 기업의 광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전과를 올리게 된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은 틀렸다
1995년 지자제 선거를 앞둔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서는 해괴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다
김현철: 아버지,정원식으로는 힘들어요, 차라리 박찬종을 민자당으로 영입하자니까요
김영삼: 뭔소리야? 정원식이면 충분하지. 자금력과 언론 장악력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앞서는데 말이야
김현철: 아이참. 이명박은 몰라도 정원식으론 힘들다니까요
자,안기부에서 내게 보고한 내용을 한번 보세요
김영삼: 니가 뭔데 안기부 보고를 받고 있나. 쓸데없는 짓 말고 삼성그룹 보고서나 봐라
김영삼은 지가 대통령도 아니면서 안기부 지휘부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있는 김현철이 어이가 없었고
김현철은 삼성그룹 보고서에 휘둘리고 있는 김영삼이 어이가 없었다
당시 삼성 그룹 보고서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1. 이명박 서울 시장 거쳐 대권노릴 것이 확실
2. 민자당의 자금과 조직력을 활용하면 정원식으로 박찬종 제압 가능, 조순은 위협거리도 안됨
현대의 경쟁자였던 삼성은 현대 출신 이명박의 서울 시장, 대통령을 저지하기 위해 김영삼을 부추겼고
결국 김영삼은 이를 받아들여 강제로 이명박을 서울 시장 유력 후보군에서 주저앉혔다
이렇듯 실제적으론 삼성이 막후에서 김영삼을 휘드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조선일보의 "이제 조선일보가 한나라당의 개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조선일보의 개다"란 발언에 대응해서 나온 말이 바로
"삼성의 정보력은 국가를 능가한다"라는 발언이었다
이런 유착은 환란을 지나서 이회창 때까지 이어졌고, 삼성은 이회창을 장악하기 위해 차떼기로 선거 자금을 지원하고
중앙일보는 이인제 200억 수수설을 제기하며 측면 지원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했듯 정관계 학계 언론계 사법부 시민단체 등에 전방위로 떡값을 뿌려가며
국가시스템 전반을 휘어잡게 된다
4.
cool 함이란 이렇듯 기본적으로 정.경.언 유착을 일컫는다
권력, 삼성 그리고 조선일보
이들이 특혜, 떡값, 안면, 인정 등으로 얽혀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서로를 핥아주고 빨아주고 챙겨주는 문화
그 문화에 크게 이의가 없는 정치인을 우리는 보통 cool 함을 갖춘 정치인이라고 한다
반면 이러한 문화에 대해 "이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라면
그 사람은 바로 권력으로부터 dry 하다 라고 낙인찍히게 되는 것이다
그 대표적 정치인이 바로 노무현이다
노무현하면 생각나는 게 무엇인가?
그렇다. 바로 "설렁탕 한 그릇 안 사준다" 라는 불평불만이다
그는 논공행상을 쏟아내도 부족할 취임 초에 안면몰수로 대응했다
당연히 공신들은 노무현이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둥 가신들만 중용한다는 등 온갖 중상모략을 쏟아냈다
그러나 노무현은 후단협 등에 받은 설움 때문에 그리한 것이 아니다
바로 그가 역사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리한 것이다
원래 논공행상이라는것은 무서운 것이다. 역사를 봐도 개국 초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고려 광종은 아버지 태조 왕건을 도와 혁혁한 공을 세운 호족들의 씨를 말려버렸다
호족들이 삼국통일의 공을 내세워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이다
그 덕에 친 형들이었던 혜종 광종은 요절해야만 했다. 따라서 광종은 이런 호족 숙청없이는
국기 확립이 불가능하다 라고 보았고
취임 초 힘이 없을 때는 쓸개라도 내줄 듯 개처럼 기다가 힘을 기르자마자 죄다 쓸어버렸던 것이다
조선 태종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공을 내세워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측근들을 쳐내지 않았다라면
세종은 대왕 칭호를 받기는 커녕 제명도 못살고 요절을 했을 것이라는게 대다수 역사학자들의 공론이다
노무현은 바로 이러한 역사 인식에 기반한 dry 함을 제대로 발휘했던 것이다
따라서 원래 dry 함의 원조 큰형님은 고려 광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원조 작은 형님은 조선 태종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만약 국가 지도자가 이런 dry 함을 보여주지 않는다라면 어떻게 될까?
김영삼, 이명박처럼 끼리끼리 해먹다 국가가 파탄나게 되는 것이다
5.
이런 노무현의 dry 함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 바로 이해찬이다
이해찬의 dry 함은 정치권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한마디로 "저런 독불장군이 어떻게 5선 의원, 장관, 국무총리까지 해먹을 수 있었는지 불가사의하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갸우뚱해 할 것 없다
바로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dry함의 원조 큰형님들이 우뚝 버티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해찬의 신조가 바로 정치인이나 관료는 오로지 공적 도덕률에 기반해 일을 처리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는 사적으로 안면이 있으면 설령 공적으로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그냥 눈감고 대충 넘어가 주는 식의 행동을 잘 하지 못한다
따라서 그와 같은 정당이라는 등의 이유만으로 청탁을 넣거나, 느슨하게 업무 처리에 임하는 정치인들은 그에게서
모욕에 가까운 낭패를 겪게 된다. 그 결과가 그가 도전한 3번의 공직 선거에서의 모조리 낙선이었다
96년 원내총무, 00년 최고위원, 04년 원내대표 등 당내 선거란 선거는 다 떨어졌던 것이다
계파를 만들지 않고 안면, 인정, 청탁이 통하지 않고, 무능력을 용납하지 않는 정치인에게 줄을 설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96년 정책위의장, 00년 정책위 의장,04년 국무총리 등으로 낚아 올렸다
김대중 노무현이 정치판의 Cool 한 문화에 좌우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야와 혜안을 가지고 있었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
이해찬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주 일화가 많은데
김대중은 자기가 말할 때 다른 사람이 말을 자르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라고 한다
얼마나 싫어하는지는 다음번 총선 때 공천 명단을 보면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걸 종종 짜른게 바로 이해찬 이다. 그러고도 살아남은 건 이해찬이 유일하다 라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리로만" 잘랐기 때문이다
노무현 시절 국무총리 때도 이해찬은 말을 잘 잘랐다고 한다
노무현 말하는 도중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시고" 라는 말로 수시로 치고 들어간 것이다
장관들은 어이없어 했지만 노무현은 웃으면서 받아냈다
역시 "말이 되는 소리라고" 동의했기 때문이다
이해찬을 유능하다라고 인정은 하지만 dry하기 때문에 먹을 게 없어 뽑지 않는 동료 정치인들의 cool함.
사적으로 볼때는 다소 불쾌하긴 하지만 공적으로 볼 때는 옳은 소리이기에 이해찬을 용인하고
끝없이 발탁을 거듭한 김대중 노무현의 cool 함
여러분은 이 지점에서 그들간의 cool 함의 차이를 배울수 있어야 할 것이다
가끔씩 cool함의 용어 구사에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치꾼의 cool함과 올곧은 정치인의 cool 함은 엄연히 틀린 것이다
6.
dry 함 하면 멀게는 고려 광종 큰형님 조선 태종 작은 형님부터
김대중 노무현 이해찬까지 쭉 이어지고 있지만 역시 현존하는 가장 dry함의 대명사는
유시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유시민하면 뭐가 떠오르나?
그렇지, dry 함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온통 dry로 일관하는 게 바로 유시민인 것이다
우선 그의 주변부 부터가 온통 드라이하기 짝이 없다
그가 좋아하는 노무현은 dry함의 원조격이다
그의 정계 입문 계기가 되준 이해찬은 말할 필요도 없이 쳐다보기만 해도 dry하다
저 위의 사진 속의 미녀가 바로 유시민의 아내인 한경혜 씨인데
얼굴은 예뻐 보이지만 참으로 dry하기 짝이 없게 생겼다. 머릿속은 더 dry하기 짝이없다
그것은 대입 예비고사 당시 제주도 수석을 차지해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뒤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라는 이력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수학이라. 가뜩이나 dry하기 짝이 없는 유시민인데 거기에 수학을 전공한 dry한 아내라
그러니 어디 유시민에게 대충대충이 통하겠는가
그에게 가까운 정치인이 별로 없는 첫번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해찬에게 지난번 대선 경선에서 dry 한 자신을 끝까지 수행해준 김모 현역 의원이 있었다
먹을게 없는 이해찬과 끝까지 함께한 것을 보면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찬을 좋게 평가했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선이 끝나자 그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유시민에게도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던 김모 의원이 있었다
그가 유시민을 좋아했던 이유도 바로 dry 함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도 그 dry 함을 몸소 체험한 후에는
유시민 근처에서 잘 볼 수 없어졌다
그 정도로 이해찬과 유시민의 dry 함은 지독하다
따라서 김대중 노무현 정도의 9갑자 내공이 없으면 옆에만 가도 얼어버릴 지경이 된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다
이쯤되면 무협지에 나오는 장풍에 한기를 실어보내는 무공이 부럽지 않을 수준이란 생각이 든다
아내도 수학박사 정도 내공이 되기에 유시민 옆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잠들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노무현 이해찬은 물론 유시민과 그의 아내 한경혜 씨는 그렇게 dry 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Cool 하다 라는 말이 다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7.
예전에 이해찬에 관한 평론 글을 썼더니 어떤 분이 이렇게 말하더라
"이해찬에 관한 글을 보고 이해찬이 좋아지긴 했는데 사람이 좀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하루는 우연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아는 척을 했더니 소탈한 웃음을 띠고 정중하게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런 선입견이 싹 사라졌어요"
이 분이 이해찬을 좋아하게 된 것은 바로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dry 한 덕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하는데
정치인에 있어서는 정반대의 덕목이 요구 된다. 바로 정치인끼리는 끝없이 싸워야 하는 것이다
가끔가다 언론에서 "제발 정치인들은 정략적 싸움을 멈추고 민생을 챙겨라"라는 주장을 하는 것을 우리는 목도한다
사실 가끔이 아니라 거의 매일 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민생이란
수구들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지 국민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수구들의 불로이익 창출에 브레이크를 거는 싸움을 중단하라는 것이다
반면에 그들이 정략적으로 싸운다라는 주장 또한 틀린 것이다
그들은 단지 카메라 앞에서만 싸우는척 할 뿐이다
그리고 그 싸움이 끝난 후 사석에서 만나면 죄다 혈연 지연 학연에 기반한 형님 동생간으로 변신한다
비록 당은 달라도 같은 철밥통의 일원으로서 밥그릇을 챙기는 일 만큼은 철썩같이 대동단결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들이 사석에서 자주 전화하고, 룸쌀롱에서 술먹으며 부비부비하고, 고스톱 같이 치고 하는 것을 누가 모르고 있겠나
그들은 실제로는 Cool 하게 어울리고 다니면서도 공석에서만 서로 으르렁 거리며 dry하게 굴 뿐인 것이다
그리고 연극이 끝나면 서로의 옷 매무새를 고쳐주며 함께 밥이나 술을 먹으러 간다
그런데 연극이 끝났는데도 계속 dry하게 구는 인간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이해찬과 유시민이다
따라서 정치꾼에게 이런 정치인들이 제정신으로 보일리 만무하다
그냥 쿨하게 좀 어울려서 같이 나눠먹으면 참 좋겠는데 사사건건 훼방을 놓으니 분통이 터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 나서는것이 바로 정치꾼들과 언론이다
"이해찬은 싸가지가 없더라" "유시민은 맞는 말도 싸가지 없게 하더라" 정치인끼리에서만 공적 도덕률을 엄하게 내세울뿐
실제 가정사나 국민들을 대할 때는 한없이 유머러스하고 부드러운 정치인들이
졸지에 패륜아로 둔갑하게 되는 순간이다
국민들이 바로 이런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저런 류의 직접 확인 후의 인식 변화 과정이 다반사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만약 정치꾼과 언론들이 농간해 만들어내는 가짜 이미지에 대한 분별력을 갖추고 있다라면
어찌 수구들의 농간 따위에 올곧은 정치인이 무대 저편으로 사라지고
온통 가짜 정치인들만 활개를 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그것이 바로 김대중 노무현 이라는 거목이 이제 부재한 이상
여러분 개개인이 직접 그들의 시야와 혜안을 배워 정치인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감별해낼 수 있어야 하는 이유이며
이러한 과정을 참여 정치라고 하며,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유시민인 것이다
8.
유시민을 비판할 때 가장 흔하게 따라 다니는 것이 바로 '유시민 한계론'이다
유시민은 약삭 빠르고,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며, 노무현을 팔아 일신의 영달을 꽤하려 드는
경상도 패권주의자에 불과하다라는 일명 유시민 한계론
이것이 왜 말이 안되는지에 관해서는 지난 번에 디테일하게 설명한 적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시민은 개혁당 실패의 원흉이며,그의 참여 정치는 실패했으며, 이 실패가 앞으로 두고두고
그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며, 따라서 국민참여당도 당연히 실패하게 될 것이란 악담은 실로 지겹기까지 하다
유시민의 실패. 그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유시민의 참여 정치가 실패했다라는 것일 것이다
그럼 참여 정치의 주체는 누구인가
유시민인가, 아니면 국민인가?
바로 국민인 것이다
그럼 개혁당이 실패했다라고 하지 말고 거기 참여한 국민이 실패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럼에도 죽어도 그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오로지 모든 책임을 유시민에게만 뒤집어 씌우려 혈안들을 한다
그것은 책임 전가 측면에 있어서는 시원한 일일는지 모르겠으나 결국엔
자신이 정당의 주인이 아닌 주인이 부리는 "개"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작 유시민이 원하는 것은 바로 참여 정치의 발전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늠하기 위해 그는 국민들이 손놓고 가만히 지켜 볼 수 없는 상황을 끊임없이 유도해내고 있다
그때 평가는 국민 참여에서 나오는 것이지 유시민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유시민은 도구일 뿐 평가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국민이기 때문이다
헷갈리신가?
정치는 유시민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참여'가 하는 것이고
그런 정치의 주인이 참여 정치 구현으로서 주권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단지 유시민은 평가하고 있을 뿐이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여러분은 유시민이 아니라 본인들에 대한 평가만 하면 될 일이다
유시민에 관해서는 도구로서 유효한 가에 관해서만 말하면 될 일이다. 만약 폐기해야 될 정도라면 대체재를 찾아내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 유시민 만한 대체재가 없기에 계속 "유시민"을 이용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만약 유시민이 싫다면 '참여 정치를 포기한다' 라고 선언하고 계속 주권을 정치꾼들에게 맡겨놓던가
참여 정치를 계속하고 싶은데 유시민이라는 도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라면
다른 도구를 찾아내서 유시민과 대체하면 될 것이다
전자라면 스스로 '정치꾼의 개'로 전락해 살길 원하는 국민들의 개짖는 소리이니 무시하면 될 것이고
후자라면 다른 정치인을 대체시키거나 추가 투입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계속 유시민에게만 목메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시민에 대해서 뒤바뀐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9.
내가 유시민에 관해 글을 몇 개 썼더니 자칭 유시민 지지자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라
"글 잘쓰시네요. 님같은 분이 유시민 보좌관으로 들어가서 유시민을 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이런 분들의 이런 말투는 미안하지만 유시민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되레 욕보이는 것이다
유권자 지지자란 단어 구분, 참여 정치의 의미, 유시민의 진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부류들이다
내가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
위에서 말했듯 참여 정치 구현의 도구로서 아직 유효하다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럼 유시민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
바로 그런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참여 주권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정치판에서 자꾸 도망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어떤 인간은 유시민이 노무현 팔아 호의호식, 개혁당 팔아 금배지, 지지자 팔아 장관해먹었다라고 비판하더라
만약 그가 자꾸만 뭘 팔아먹고, 등쳐먹고, 그래서 호의호식하려는 인간이었다라면 나는 진작에 유시민을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고 자꾸만 도망가려고 한다
당초 유시민이 '정치 6년만 하려고 했다'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다
그 정도면 그는 국민들에게 주권을 돌려줄수 있다라고 "계산을 착각"한게 아니라
"국민을 신뢰"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런 유시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정치를 놓아버렸다
그러자 조선일보 등이 다시 국민들로부터 주권을 거둬가 행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서 바로 노무현이 죽은것이다
조선일보, 정치꾼 등이 야합해 노무현을 죽인 것은 맞지만
그들이 범행에 사용했던 칼은 바로 국민들이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린
소중한 주권을 주워 사용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유시민은 바로 그 점이 울화가 치밀었던 것이다
뺏어서 돌려주려 했더니 길바닥에 버려서 그걸 수구들이 주워 사용하게 방치하네
그래놓고 스스로 주인에서 개로 내려온 국민들이 유시민 보고
주인 노릇 똑바로 못했다고 짖어대나
저 위에 사진을 보면 유시민의 처참한 표정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여러분 눈에 과연 유시민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수구들에 대한 원망, 복수에 대한 집념, 슬픔에 젖은 감성 등이 느껴지시나?
천만의 말이다
"이제보니 어른이 아니라 어린아이였다
주권과 권력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려 했는데 그걸 땅바닥에 집어던져 버리네
어른에게 1억짜리 수표를 주면 은행에 바로 입금을 시키거나 지갑에 잘 간수를 하고 잃어버리지 않겠지
그러나 아이에게 주면 딱지를 접어 가지고 놀다 버리거나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베란다 밖으로 날려 버리는구나
이걸 다시 난지도까지 가서 그 쓰레기장을 절규하고 돌아다니며 찾아내 돌려주고
그것을 그렇게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라는 것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줘야 한다는 말인가
그 지겨운 짓거리를 나보고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그는 분노하며 바로 이 점을 되묻고 있는 것이다
저 사진 속의 유시민은 바로 그런 의미의 표정을 짓고 있는것이다
10.
유시민이 경기 지사에 출마한다고 하니 난리를 치는 인간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대구에서 죽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대구에서 죽어야 감동을 줄 수 있다라고 한다
둘 다 틀렸다
그는 서울과 경기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 출마해야한다
그럼 차라리 대선에 나가면 되겠군요?
천만의 말이다
그의 방점은 참여 정치에 찍혀있다
따라서 지자제, 총선 등 참여 정치 구현의 장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러지 않고 아무 힘없이 대선에 나가 당선된 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노무현처럼 고립 당해 또 죽임이나 당하라고?
그건 너무 서글프지 않겠나. 유시민이 대구에서 출마한 것은 겉으로는 참여 정치 비판에 대한 반성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정치를 계속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였던 것이다
즉, 커리어를 쌓기 위한 것도 아니고, 디딤돌로 사용하기 위한 것도 아닌
국민 여망의 크기를 측정해보고 싶었던 것뿐이다
그 저울추의 결과가 33%로 합격점으로 나왔다
그것은 바로 참여 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지대하다 라는 반증이다
주권과 권력을 돌려주면 이번에는 지난 번처럼 잃어버려
김대중, 노무현 같은 소중한 정치인이 죽임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테니
사용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면서 돌려달라는 것이다
그 사용설명서 과정의 몸소 시범이 바로, 경기 지사 출마 및 당선 후 도정 구현
그리고 정당 활동인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뛰어들어 주권과 권력을 행사하면 된다
그러지 않고 또다시 유시민은 실패할 거라는 등, 국민참여당은 결국 민주당과 통합할거라는 등
악담을 퍼부으려 든다라면 그것은 악담이 아니라
스스로 참여 정치와 주권 및 권력 행사를 포기한 자신이
개로 전락했음을 알리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그 참여 정치를 통한 주권 및 권력 행사의 요체가 무엇인가?
바로 정치인의 임명권자인 국민에게는 한없이 Cool 하고,
동료들에게는 한없이 dry 한 정치인들을 끊임없이 뽑아 밀어올려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내 제대로 작동하게끔 관리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게 없는 대신 김대중, 노무현 이라는 걸출한 정치인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시스템의 보호를 받지 못했기에 결국 자신조차 지킬 수 없었다
하지만 그냥 허무하게 가지는 않았다. 이해찬 유시민이란 좋은 씨앗을 뿌려놓고 간 것이다
이들을 통해서 진정한 국민 주권 정치가 도모될 수 있게 해주고 간 것이다
그렇다면 이걸 국민들이 받아내 올곧은 정치인을 뽑아내고, 밀어올리고, 떨어뜨리고 하는
정치 피드백 과정을 완성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국민 스스로 끝없이 참여하고 발전해 나가야만 한다
그것이 어느 정도 가능할 때까지만 이해찬 유시민은 국민들을 도와주려고 할것이다
고맙게도 말이다
그 첫 시작이 바로 dry 함과 Cool 함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시전하는 일인 것이다
과연 어떤 정치인이 국민을 주권자로 인정하고
그들의 주권과 권력을 강탈하려드는 개들을 향해
제대로 된 저항을 해줄 수 있을까 란 올바른 시야와 혜안을 길러내는 지난한 작업
그 시작과 어느 정도의 한 단락 맺음을 바로
이해찬과 유시민이 함께 해줄 수 있을 거란 이야기다
지금 그들만큼 dry 함을 갖춘 정치인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한번 상상해봐라
모든 정치인, 언론인, 지식인들이 이해찬 유시민 만큼의 dry함을 갖춘 세상을 말이다
그렇다라면 아마 참여 정치 따위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군대는 백년 동안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으면
바로 국가가 위태로워진다 라는 말처럼 참여 정치가 사라지는 순간
바로 정치 수구들은 활개를 칠 것이 자명하다
정치는 오직, 국민 그 수준 이하에서만 최저치로 작동하려 드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감스럽지만 국민들이 끝없이 dry 해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 dry 한 사람들끼리는 Cool 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dry 함이 발휘되어야 할 장에서 dry한 척하면서
실제로는 cool 함을 발휘하는 인간들이 보여주는 Cool 함과는 전혀 틀린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것을 감추기 위해 끝없이 dry 함과 Cool 함을 교란시킨다
여러분이 이런 교란에 속지 않고 올곧은 시야와 혜안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때
비로소 김대중, 노무현의 유산이 이 땅 위에 진정으로 구현되고 그런 그들처럼 훌륭한 정치인들을 더 이상
가슴 아프게 잃어버리는 통한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시민처럼 dry 한 면모를 갖추고 공직에 임하는 올곧은 사람들은 일부 있겠지만
이것을 전국적 전국민 적으로 확산시켜 낼 수 있는 정치를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로선 오직 유시민뿐이다
지금 유시민은 경기 지사 출마로서 국민들에게 과연 이 땅에 진정한 참여 정치가 꽃피울 수 있겠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제 이에 대한 대답을 여러분이 할 차례인 것이다
그러한 질문과 대답이 국민들 속에서 어느 정도 내려질 수 있을 때
유시민은 조용히 진정한 자신의 길을 고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시민 경기 지사 출마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내용을 참고 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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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경기지사 당선이 확실해 졌습니다
따라서 금일부터는 유시민 경기 지사의 의미를 분석하는 글을 시리즈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몇몇분들은 아직 유시민 김진표 사이에 단일화가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거기서 단일후보로 선출된 유시민이 김문수와의 지방 선거에서 이겨 경기지사로 확정된 것도 아닌데
유시민 경기 지사를 운운하는것은 너무 성급한것 아니냐고 반문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4월 9일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한명숙 5만 달러 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명숙 무죄 판결의 의미"란 글을 아고라에 올리기 전에 먼저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분이 물으시더군요
"아직 법원에서 선고를 내리기 직전이고 따라서 언론 속보도 당연히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대체 뭘 믿고 이런 글을 먼저 올리느냐"
미안하지만 그 글은 선고 당일 바로 직전에 쓴글이 아니라 이미 보름 전에 써놓았던 글이었습니다
당연히 무죄 판결이 나오리라 확신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유죄 판결이 나왔더라면
그렇다면 저는 정치 글에서 완전히 손을 뗐을 것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단 0.1%도 희망이 없는 나라란 의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후보 등록일인 5월 14일까지는 지난번처럼 보름여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유시민 단일 후보는 물론 유시민이 김문수를 꺾고 경기 지사에 당선될 것을 확신 합니다
먼저 그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죠
처음부터 유시민 김진표 단일화는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즉, 단일화에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론조사 참여 경선 두가지를 포함한 안으로 단일화, 여론조사만으로 단일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의 양보.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 세가지 중에 참여경선을 포함한 방법은 불가능해졌습니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 방법과 대승적 차원에서의 양보. 이 둘뿐인 것입니다
이 경우는 오로지 유시민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현재 지지율 추이, 순간적 폭발력, 당선가능성 모두 유시민이 김진표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16일 단일화 협상 당시 문제가 되었던
"김문수와 붙어 누가 이길것 같은가" "단일화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이 두가지 질문 방식을 놓고 벌이던 신경전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두 경우 모두 이제는
유시민이 김진표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입니다
이제 김진표에게 남은 선택은 지는 길로 굳이 걸어들어가 질것인가. 아니면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하고 박수를 받을것인가 하는 것뿐입니다
혹시 끝까지 출마를 강행하지는 않겠는가. 그러려면 손학규의 호응이 있어줘야 합니다
유력 정당의 선거라는 것은 혼자서 벌이는 것이 아닙니다. 당이 함께 치르는 것입니다. 더욱이 경기지사 후보는
야권 전체의 판세를 좌우할 자리입니다. 그러나 손학규가 22일 춘천에서 급거 상경해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습니다
무조건 단일화하라는것이죠
이것은 사실상 유시민의 손을 들어준것입니다
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자제 선거 전반을 반한나라 진영의 승리로 이끌어내야 하는
손학규 입장에서 김진표로는 어렵다라는 최종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유시민 후보로 단일화된다라는 것은 더 이상의 야권 연대는 필요 없다라는것을 의미 합니다
즉, 안동섭 심상정과의 후보 단일화는 필요 없다 라는 것입니다
why?
유시민이 비록 단일화의 도움을 얻어내긴 했지만
현재 차기 대선 후보에서 박근혜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민주당과의 단일화만 얻어낸다라면 추가적 단일화 없이 김문수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정치인이란 이야기입니다
6월2일 지방 선거에서 유시민이 당선되고 출마 강행할 안동섭, 심상정의 지지율 합계는
제로 수준까지 찌그러 들게 될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차기 대선 후보군에서 유시민 한명숙이 사라진다라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유시민이 경기지사 후보가 되면 그 열풍은 서울을 에워싸게 될것 입니다. 사실 한명숙은 그 자체로 전혀
선거 열풍을 일으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시민의 도움을 받으면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바로 뜨겁게 달아오르게 되는것이죠
한명숙이 당선될 가능성이 급증하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결국 차기 대선에 유시민 한명숙이라는 유력 대권 후보들이
지자제장에 당선되어 출마할수 없게 됩니다. 대신 손학규의 주가가 상종가로 뛰어 오르게 됩니다
정동영이 있긴 하지만 만약 이번 지자제 선거에서 손학규가 선대 위원장을 맡아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강원, 경남, 호남 등을
싹쓸이 하게 되면 당 주류로 복귀할 동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것입니다
더욱이 정동영은 김대중 노무현의 등에 칼을 꼿은 전력에 지난 07년 대통합 민주 신당 경선에서
온갖 추잡스러운 방법을 동원해 대선 후보가 되었다가 이명박에게 500만표 차이로 대패한 전력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동작에서조차 정몽준에게 참패를 함으로서 대선 후보에서 완전히 멀어졌습니다
그럼 이해찬만 남게 되는데 이해찬의 성장 여부는 향후 지켜보아야 할것입니다
다만 적어도 손학규는 이번 지자제 선거에서 흥행 보증수표 유시민을 활용해 선거 태풍의 주역이 되고
대선 경쟁자인 유시민 한명숙을 지자제로 눌러 앉히고, 정동영의 복귀를 주저 앉히는 1타 3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득이 실보다 압도적으로 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시민이라는 유력한 반한나라 진영의 대표 주자가 지자제로 소모되는 것에 대한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손학규의 부상에 대한 거부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몇 년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07년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이었을 때일것입니다. "유시민은 언젠가 대통령이 될수도 있다. 그러나 차기는 아니다. 차차기도 아니다
만약 유시민이 대통령이 된다라면 차차차기가 될것이다" 그랬더니 유시민 지지자들이 광분을 하더군요
저는 대신 유시민에게 "유시민 서울 시장론"이라는 글을 통해 지자제장에 도전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아마 유시민도 제 글을 읽었을것이라 사료 됩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결국 경기 지사에 도전하게 되었죠
그 지자제장이 유시민에게는 최적의 길입니다. 유시민은 국회의원도 해보았고 장관도 해보았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대통령에 도전하기 전에 지자제장을 한번 해보는 것이 나쁠 것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지지제장 이야말로
유시민의 끼가 가장 최적으로 발휘될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유시민 본인도 아마 즐겁게 도지사 생활을 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시민은 이 도지사 수행 과정에서 연대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시민단체 등의 정책 제언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시민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획기적으로 늘리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전에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려면 합리적인 힘, 감성적인 힘 그리고 연대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시민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바로 연대의 힘입니다
이것은 손학규 문제와도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개중에는 손학규가 민주당 내에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는 점을 못마땅해 하는 분도 분명히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김대중도 김종필과 손을 잡고서야 비로소 정권교체의 꿈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고도 이인제의 분열표, IMF라는 외환 위기 상황의 도움을 얻고서야 간신히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노무현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몽준과의 단일화 과정을 통한 표 흡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기본적으로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제 2의 노무현의 도래는 다시 불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노무현 같은 정치인의 출현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정치적 과정을 통한 대권 등극은 요원해졌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끝없는 연대의 시대인 것입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바로 그걸 해낼수 있어야 합니다
배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유시민은 이미 그걸 알고 있고 본인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유시민이 큰 성공을 거두게되면 유시민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합리적인 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합리적인 힘입니다
어떤 문제도 합리적인 절차, 과학적 논리성 등에 의해 처리되지 않습니다
그저 이명박 같은 독재자가 탑다운 방식으로 권위주의적 일처리 지시를 내리면 언론, 관료들이 그저 잘될것이다란
낭만적 합창을 부르며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할뿐입니다
이런 것에 가장 반발을 하는것이 바로 진보류들입니다
그들은 이명박과 그 지지자들에게 나름의 합리적인 논리들을 들이대가며 저지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전혀 먹혀들지를 않죠
바로 겸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주장 합니다. 그러나 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그저 유럽식 사회 민주 정책 같은 것을 모방하고 광신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각종 지식과 문구들을 인용해와 잔뜩 늘어놓는 것을 즐깁니다
짧은 글을 하나 써도 "선진국의 유명한 모모가 뭐라고 말하거나 행동한 적이 있다" 라는 식의 서두로 글을 시작하는 것을
절대로 잊지않는 식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마치 대단한 자랑인양 늘어놓습니다
자랑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으로 새로운 기득권과 거기서 비롯되는 신권위를 창출하려고 시도합니다
슬프게도 이런 권위주의와 기득권은 그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합리주의적 사고와 차별 철폐 주장의 위선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지게끔 만듭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것은 반 지성 주의의 창출로까지 연결됩니다
지식이 싫다라기보다는 지식인이 혐오스럽다라는 기류가 만연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가짜 지식인 매명 지식인 양산의 토대를 가능케 해주고
이들끼리의 이전투구가 최종적으로 합리주의적 사고가 설 자리를 없애 버리게 만드는것입니다
결국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직접적 소통입니다
그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과감하게 지식 도매상들을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진보류 같은 정치 궁물들을 짓누르고 직접적으로 국민과 대화하라는것입니다
그것은 유시민 특유의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받아 들이고 내보내는 피드백 장치의 지자제도정에서의 구현으로도 가능할 것이고
진보류에 수직적으로 종속화된 수많은 시민단체들을 바텀업 방식으로 펌프해 끌어올리는 방식으로도 가능할 것입니다
유시민은 바로 지금 그의 머리속에 있을 이런 수많은 방식의 구현 과정에서 그간 김대중에게는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없었던 것으로 평가되어 왔던 연대의 힘을 길러낼수 있게될 것입니다
지금 유시민이 보수와 진보 양진영에서 무차별적 공격을 받고 있는것도 바로 이러한 유시민의 불길한 행보의 예고가
자신들의 밥줄을 끊어놓을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권위주의적이면서도 합리주의적인 척을 해야 하는데, 소통하는 척하면서 괴리되어야 하는데, 차별을 해소하는 척하면서
키워나가야 하는데 유시민은 이것을 정면으로 공략하려고 들기 때문입니다
보수보다도 진보가 더 유시민을 공격하는 이유이면서 보수들이 유시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이유의 출발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시민 경기 지사 확정의 의미는 결국 이 땅 위에 진정한 진보적 정치가 시작됨을 의미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손학규는 그것을 가능케 해줄 도구인 것입니다
유시민 지지자들은 유시민을 키워내려면 갇힌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누구는 절대로 안되고 누구는 절대로 된다라는 식이 그것 입니다. "차라리 도지사 못하는 한이 있어도
누구의 도움은 받지 마라" 그 누구가 누구입니까
유감스럽게도 제가 보기에는 손학규가 예전 한나라당 경선 당시의 후보인 이명박 보다 훨씬 나은 후보 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유권자들은 손학규를 못 알아봤다라기 보다는 이명박이 더 자신들의 탐욕을 채워줄 수 있으리라 보았기에
그를 선택했었습니다
손학규는 그걸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왔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 봐도 그는 여지껏 한나라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나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나와 합류한 대통합 민주 신당 경선에서 정동영은 온갖 막장 추태를 보여주며 손학규를 찍어 눌렀습니다
한나라당에서 온갖 추한꼴을 보고 넘어온 손학규도 두손두발 다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 정동영이 손학규보다 절대로 나은 인간이라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온갖 추잡스러운 요구를 남발해대는 진보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대선에서 이기려면 김종필과 손잡고 이인제 정도가 분열해줘야 이긴다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야권이 총연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야권이 총연대하는 것 조차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진보류들이 출마 그 자체를 절대 포기하려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라면 김종필 2명과 손잡고 이인제가 나와주거나, 김종필 3명과 손잡거나, 이인제 3명 정도가 나와줘야 한다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게 정치 공학적으로 가능 합니까
불가능합니다
결론은 차기 대선에서 마음을 비우고 완전히 판떼기를 다시 짜는 길뿐입니다
진보류들을 걷어내고 수많은 새로운 진보 세력을 이 땅 위에 태동시켜 내고, 보수 쪽에서도 이에 대응해
새로운 세력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치 토양 자체를 완전히 다시 바꾸어내 버려야 비로소 정권 교체의 활로가
열리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예컨데 이상돈 교수 같은 사람은 비록 보수지만 진보류들보다 훨씬 사고의 틀이 건전한 사람입니다
유시민은 바로 이런 보수와 진보를 넘나 들며 전방위적으로 연대의 범위를 넓혀 나가야 한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현재 민주당 내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사람이 바로 손학규입니다
비록 그에게는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유시민과는 훨씬 더 말이 잘 통할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적어도 정동영, 진보류들보다는 거짓말을 덜하고 살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수 진보를 망라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장 혐오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땅 위에 진정한 의미의 보수 진보 세력은 사실상 없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는 유시민이 이번 경기지사 당선을 통해서 바로 그 토양을 만들어 내주길 원하고 있는것입니다
만약 유시민이 그걸 해낼 수 있다라면 향후 정치 판도는 물론 대선 구도 자체가 격변할 수도 있게 될것입니다
그럼 또 모르죠. 그때가서 유시민 이해찬에게 획기적인 기회가 올수 있을지도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닙니다. 현재로선 갈 길이 너무 멀기만 합니다
허나, 이제 그 길은 시작 되었다라고 봅니다
2부에서부터 제가 생각하는 현재 경기지사 당선 후의 유시민의 머리속 구상을 본격적으로 한번 거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이해찬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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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위 홈페이지에서도 동영상 강좌를 보실 수 있습니다
In Photoshop CS5 New Features, author Jan Kabili introduces new features and productivity enhancements that include reshaping images with Puppet Warp, turning photographs into paintings, and Content-Aware Fill options.
The course examines CS5 enhancements to existing features include significant improvements to High Dynamic Range (HDR) photo processing, selection and mask edge refinement, and lens-related photo corrections. A brief overview of companion applications, Adobe Bridge CS5 and Adobe Camera Raw 6, is included. Exercise files are included with the course
Topics include
* Performing Content-Aware Fill and spot healing
* Painting realistic brush strokes with bristle brush tips
* Blending paint with canvas colors with the Mixer Brush tool
* Selecting hair and other soft edges with fine detail or edges with sharp contrast
* Extruding 2D objects in 3D space
* Creating surrealistic and photorealistic HDR images in Merge to HDR Pro
* Simulating HDR imaging in a single photo with the HDR Toning adjustment
* Working with Mini Bridge
Video Training | ISO | Mov | 357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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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설치 과정은 모두
윈도우XP Sp3 오늘 날짜까지의 핫픽스 업데이트 외에는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VMWare 7버전에서 한 것입니다
설명에는 전체 기능을 포함시키고도 용량이 127 Mb밖에 안 되고
설치 시간도 아주 짧다고(20초) 해서
개인적으로 한글을 추가하고 WinRAR로 재 패킹한 후 설치를 해봤습니다
32비트 전용입니다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12.0 RePack
Developer: Adobe Systems Incorporated
Medician: Yes
Language: English
OS: Microsoft Windows 2000, XP, Vista and Seven
Features RePack'a:
full-featured Photoshop CS5 Extended
set for 20 seconds
of plug-ins added to the latest version of Camera Raw and Nvidia DDS;
access to all profiles of lenses for Camera Raw and Lens Correction;
distributions in the assembly included VC + + 2005 and 2008, the installation of which (in their absence) occurs automatically
위 단계에서 설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설치가 시작되고 끝납니다
VC++ 2005, 2008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위의 설치 과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창이 사라지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만들어 집니다
설치를 마치고 간단하게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 몇 가지를 해봤는데
별 불편없이 잘 되는 듯합니다
좀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께선 어떠실런지 모르겠습니다
Thinstall / Ko & En / 179 Mb
Install / Ko & En / 126 Mb
CS5 Rus Micro XCV Edition
2010. 5. 20일 설치 파일 크기 62.33 Mb의 러시아 Micro 버전이 보이기에 설치를 해봤습니다
아래는 한글 Xp Sp3 32Bit 환경에서의 설치 과정입니다
아래의 설치 옵션은 그림처럼 기본값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를 마친 후의 폴더 크기
Locales 폴더의 내용
실행 파일인 Photoshop.exe 의 버전 정보
실행 파일인 Photoshop.exe 의 디지털 서명 정보
실행 파일인 Photoshop.exe 의 MD5 등 정보
amtlib.dll 버전 정보
amtlib.dll 디지털 서명 정보
amtlib.dll 의 MD5 등 정보
설치를 마친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아래 그림처럼 vcredist_x86.exe 를 별도로 설치합니다
언어를 영어와 한글로 사용하시려면 Locales 폴더의 기존 러시아 언어를 삭제, 또는 백업하신 후
영문, 또는 한글을 Locales 폴더에 넣고 사용하시면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영어 및 한글 언어 파일 추가와 사용법
위와 같은 설치를 통한 Thinstall 생성 시의 파일 크기는
얼추 101 Mb 정도 됩니다
아마 실제적인 설치 파일의 크기나
실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파일의 크기로는 가장 작지 않나 싶습니다
약간 개운치 못한 점은 정식 버전이 릴리즈 되기 전 배포가 됐었던 Pre릴리즈 버전 처럼
vcredist_x86.exe 파일이 필요한 점이라던가 이 파일을 게시한 어느 곳에서도 파일 자체의 설명은 없고
일반적인 P CS5 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으로 봐서는
혹시 눈속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간단하게 설치 및 Thinstall로 만들어 실행을 해보면 위의 RePack 버전과의
체감상의 차이는 별반 없는 듯도 하지만 로딩과 실행 속도면에서는 Micro 버전이 조금 빠른 듯도 합니다
Thinstall / Ko & En / 101 Mb
Install / Rus / 62.33 Mb
Adobe_Photoshop_CS5.SNSD.rar
119 Mb짜리 무슨 뜻인진 모르지만 파일 이름에 SNSD란 문구가 적힌 버전
아래는 설치 화면들입니다
아래 그림 중 네모 안처럼
VC++ 2005, 2008 자동 설치와 Hosts 패치를 합니다
"무시(I)" 를 누릅니다
설치를 마친 후 실행을 시키면 아래 그림처럼 오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OK" 를 누릅니다
위 오류는 설치시 선택된 러시아 언어 문제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존 Locales 폴더의 언어를 지우시거나 백업하신 후
아래의 링크에서 한글과 영어를 Locales 폴더에 넣어주시면 위와 같은 오류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위의 두 버전과 다르게
이 버전은 한글을 선택해도 적용이 안 되는 듯합니다
▶ 영어 및 한글 언어 파일 추가와 사용법
설치 시 하드 드라이브에 설치되는 총 용량은 얼추 561 Mb
Fsat 옵션 Thinstall 만들시 용량은 얼추 204 Mb
▶ Portableappz 에서 배포하는 CS5 포터블 버전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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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code / Ko / .Net 2.0 포함 / 52.9 Mb
Xenocode / Ko / 32 Mb
Sisulizer 2010 Enterprise 2010.311 InsTall (Key 제외) : 56.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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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된 배포 프로그램의 크기도 작은 편이고
혹여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간단하게 수정해봤습니다
Portableappz 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로고가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로고뿐 아니라 포토샵 로깅에도
로고가 들어갔기에 이를 수정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압축 해제 및 수정 내용입니다
-----------------------------------
위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받으시고 실행을 하시면
자체 압축을 푸는 과정을 거칩니다
아래의 내용을 펼쳐서 참고하세요
압축이 풀릴 적당한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Install 버튼을 눌러 압축을 풉니다
Finish 버튼을 눌러 창을 닫습니다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시려면
첨부된 파일의 내용물 중 Locales 폴더의 내용물을
PhotoshopPortable - App - PhotoshopCS5 - Locales 폴더에 넣으시고
기존 en_GB 폴더는 삭제, 또는 백업해놓으시면 됩니다
같이 첨부된 PSArt.dll 파일은
포토샵 로깅 화면에 추가된 Portableappz 로고를 지운 파일입니다
기존 PSArt.dll 파일은 삭제, 또는 백업 하신 후
첨부된 PSArt.dll 파일을
PhotoshopPortable - App - PhotoshopCS5 경로에 넣습니다
아래 그림은 파일 교체 후의 본래 PSArt.dll 로깅 화면입니다
아래 그림의 로고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나타납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시키면
실행을 시킨 폴더에 PhotoshopCS5Portable.ini 란 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PhotoshopCS5Portable.ini 파일을 메모장 등으로 열어보시면
아래의 내용과 같습니다
SplashScreenName= false 항목을
아래 그림처럼 false 를 true 로 변경하고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32 bit but 64 bit compatible
(64.5Mb, 압축 해제시 3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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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0be CS5 Manuals and User 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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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ine Ad0be Creative Suite 5 Manuals and User Guides
Includes manuals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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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 1주기를 맞아 ‘노무현 재단’(이사장 한명숙)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이사장 권양숙), ‘한국 미래 발전 연구원’(이사장 강금원)과 공동으로
5월 5일부터 한달 간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1주기 행사는 △봉하에서의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완공행사와 본 추모행사 △서울에서의 다양한 학술 및 문화, 전시행사
△주요 5대 도시 추모콘서트 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차분하고 절제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통령님의 유훈처럼 돼 있는 ‘깨어있는 시민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시민참여와 봉사를 바탕으로 진행한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노무현재단은 지난 2월부터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행사기획단(단장 문재인 상임이사)’을 설치해
매주 점검회의를 열고 세부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행사 대부분은 시민들의 열정적 아이디어와 제안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실무준비 역시 회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점검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행사 진행과 운영 역시 4월 20일 오후부터 모집에 들어갈 시민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 추모 전시회
o 서울 전시 : 5월 5일(수)~5월 16일(일) 매일 오전 10시 30분 ~ 19시 30분
오픈 옥션 루미나리에 갤러리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 5월 5일 오후 2시 개관식
o 봉하 전시 : 5월 20일(목)~5월 31일(월) 오전 10시~오후 7시
봉하 마을 추모 영상관
여러 작가들의 추모 그림, 조각, 판화, 만화, 그리고 시민들의 수많은 추모기록물이 한 장소에 전시됩니다
고인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유품 수 십 여점도 대통령님 서거 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특히 귀향 후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여러 컷의 사진 속 대통령님 모습에 등장한 유품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품은 “손녀들과의 즐거운 한 때” “방문객과의 대화” “봉하 농민 노무현 할아버지” “연구와 집필” 등
몇 장의 주제를 재현하는 형식으로 전시할 예정입니다
서울 전시 후 봉하마을로 내려가 추모영상관에서 다시 열흘 정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 추모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2010”
o 서울 5월 8일(토) 저녁 7시, 성공회 대학교 대운동장
o 광주 5월 9일(일) 저녁 7시, 옛 도청 앞 광장
o 대구 5월 15일(토) 저녁 7시, 신천 둔치 (희망교 남단)
o 대전 5월 16일(일) 저녁 7시, 갑천 둔치 (대전MBC 앞)
o 부산 5월 23일(일) 저녁 7시, 부산 대학교 넉넉한 터
전국 5대 도시 순회, 추모 콘서트가 5월 주말을 매주 수놓습니다
YB(윤도현밴드), 강산에, 안치환과 자유, 노찾사, 윈디시티, 이한철밴드, 두 번째 달, 우리나라, 피아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대규모 시민합창단이 만들어져 시민들 스스로 꾸미는 무대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명사(명단 추후 공개)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가 무대에 올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보컬멤버로 변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와 노래로 시민과 어울릴 예정입니다
■ 추모 학술 심포지엄
o 일시 : 5월 10일(월) 오후 1시~
o 장소 : 서울 태평로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 회의장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까지 연구와 집필에 매달렸던 진보주의 주제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합니다
1세션 ‘민주정부 10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2세션 ‘진보의 대안과 전략’, 3세션 ‘민주주의와 시민주권’ 등으로 진행됩니다
‘노무현 시민학교’ 3기 강좌도 서거 1주기에 맞춰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빌딩
메트로홀에서 ‘문화의 힘, 시민의 힘’을 주제로 정연주(전 KBS 사장) 김명곤(전 문화관광부 장관) 황지우(시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도종환(시인) 등 문화계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립니다
■ (가칭) ‘봉하 생태 산책길’ 조성
o 일시 : 5월 16일(일)
o 장소 : 봉하 마을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린 시절, 그리고 퇴임 후 즐겨 거닐던 봉하마을 주변 산과 숲길, 논길, 화포천 등을 하나의 산책 코스로 이어
‘올레길’과 같은 생태산책길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고인 생전에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꿔지길 원했지만 이루지 못한 뜻을,
그 길을 함께 걷던 권양숙 여사님이 마무리해 봉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인터넷 매체 합동 생중계 토론회 “노무현, 열 컷의 풍경”
o 일시 : 5월 17일(월) 오후 2~4시
o 중계 : 주요 인터넷 방송
노무현 대통령님을 담은 열 컷의 사진, 그 열 컷에 각각 담긴 열 가지 주제를 놓고 그를 잘 아는 열 명의 인사들이 출연해
그를 증언하고 추억하는 이색적인 토론행사가 열립니다. 주요 인터넷매체가 동시에 방송하는 이 토론은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부는 균형의 철학, 말의 정치, 탈권위 탈권력, 마이너리티, 토론과 시스템 등 노 대통령의 다섯 가지 가치
혹은 특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한명숙, 문재인, 유시민, 안희정, 이광재 등 다섯 명의 인사가 나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을 중심으로 대통령님을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2부는 유머, 배려, 파격, 소탈, 발명가적 기질 등 대통령님의 인간적 매력과 체취를 추억하는 자리입니다
의전비서관 출신의 천호선 전 홍보수석, 마지막까지 봉하에서 고인을 모셨던 김정호, 양정철, 김경수, 그리고
수행비서 출신의 송인배 등이 나와 숨겨진 일화와 비사를 중심으로 그의 인간적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특별 전시회 ‘노란 선을 넘어서’
o 일시 : 5월 19일(수)~5월 31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
o 장소 : 서울 정동 경향 갤러리(오픈행사 5월 19일 오후 5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고자 하는 미술인들이 모여 특별한 전시회를 엽니다
이념과 정치적 성향을 떠난 전시회입니다
강요배, 김정헌, 노순택, 오원배, 이반, 임옥상, 조습, 주재환, 황재형 등 화단의 중진 작가 37인이 대거 함께 합니다
전시기획은 윤범모 교수(경원대 회화과)와 정영목 교수(서울대 서양화과) 두 분이 맡았습니다
<노무현재단>이 후원하고 ‘노란 선을 넘어서 전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기획전입니다. ‘노란 선을 넘어서’라는 전시 타이틀은
이 기획전을 위해 모인 여러 작가와 평론가들 사이의 열띤 토론에서 나왔습니다
기획자인 정영목 교수는 “좁게는 판문점을 통해 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한 정치적 사건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넓게는 모든 경계와 금기의 터부를 넘어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한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열린 마음을 갖자는
자성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정 교수는 전시에 참여한 37명의 작가들이 “노 대통령 추모의 형식을 뛰어 넘어 이러한 경계와 금기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뛰어넘어보자는 의도를 작품 속에서 실천해 보이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전시 작품은 모두 판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온라인 도록을 올려 소개할 예정입니다
■ 박석 및 묘역 완공식
o 일시 : 5월 중순
o 장소 : 봉하 마을 묘역 옆 공터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정비를 5월 중으로 마무리해 완공식을 열 예정입니다
당초 5월 1일 열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잦은 비 등으로 공사에 다소 차질을 빚으면서,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완공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간 대통령님 묘역은 주변이 온통 황량하고 맨 흙투성이어서 전직 국가원수의 묘역치고는 너무 민망한 모습이었습니다
6개월 여 공사 끝에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묘역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묘역 전체 부지에 일반 시민들 추모의 글이 새겨진 박석 1만 5천개를 깔아 국민들의 사랑과 애도와 추모의 마음이 집대성된
뜻깊은 곳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 서거 1주기 추도식
o 일시 : 5월 23일(일) 오후 2시
o 장소 : 봉하 마을 묘역 옆 공터
유족과 시민대표, 각계각층 국민들이 함께 고인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1주기 추도식이 서거 1주기인 5월 23일 오후2시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아래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추도식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추모 동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추도사, 추모곡 연주, 유족 인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추도식 전에 시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꾸미는 식전 문화행사가 봉하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준비하는 전야행사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추도식에 참석하는 참배객들은 이날 오전 진영역에 모여 봉하마을 묘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민주올레’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대규모 추모 인파가 봉하 마을에 한꺼번에 모일 상황에 대비해
김해시, 김해경찰서, 김해소방서 등과 협조해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자서전 출간 (4월 26일 시판)
노무현재단은 대통령님 서거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출생에서 서거에 이르기까지 인생역정 전체를 기록한 책을 준비해 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자서전’은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자서전은 대통령님 안장식 직후 ‘봉하 전례위원회’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정리를 위임한 바 있습니다
유 전 장관이 정리는 했지만 대통령님의 생전 글이나 구술,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정본 자서전’입니다
자서전 제목은 대통령님의 유서 한 대목을 인용한 <운명이다>로 정해졌고, 4월 마지막 주부터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재단 임원진들과 정리자인 유시민 전 장관은 4월 24일 봉하마을을 찾아 대통령님 묘역에 자서전을 헌정할 계획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 : 노무현재단 사무처 (대표전화 1688-0523)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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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PHOTOSHOP.CS5.EXTENDED.ESD.ENGLISH.WIN-WZT
위 제목의 파일을 다운받아
VMWare에 테스트 삼아 설치를 해봤습니다
바탕화면으로 파일 추출 (추출된 파일은 얼추 2기가 미만)
추출된 파일에서 설치를 합니다 라이선스 코드가 없기에 ADOBE PHOTOSHOP CS5 항목을 누르면 컴퓨터 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설치된 폴더의 내용과 용량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아무것도 안 적고 로딩 화면과 정보 화면이 Photoshop CS 5 추가된 서비스
시험판으로 설치를 합니다
오른쪽 창에서 설치 항목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에 걸리는 시간은 그닥 오래 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체험판 화면 창입니다
START TRIAL 을 눌러 진행합니다
NEXT 를 클릭해도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전 Pre-release 하고는 다릅니다
기존 Pre-release 용 amtlib.dll 을 덮어씌우는 방식의 패치 역시 한글 설정 인터페이스(Interface) 항목 - 텍스트 옵션(UI Texe Option) 항목의 한글 언어 파일 / 자동 압축 풀림 ▶ 사용 설명서 : 영문 ▶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SE, micro 등 버전 기사 보기
별 무리없이 적용이 되는 듯합니다
---------------------------------------------------
아래의 한글 언어 파일은
정식 한글 체험판에서 추출한 파일입니다
1. 영문 Photoshop CS5를 설치하신 뒤
게시물 하단의 첨부된 언어 파일을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5\Locales 폴더에 넣어줍니다
편하게 하시려면 아래의 과정없이
첨부된 파일 중 All 폴더의 내용물을
Locales 폴더에 넣어주시고 아래 그림대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2.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5\Locales\en_GB\Support Files 폴더의
pack.inf 파일을 메모장 등으로 열어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version=12
prefstring=English
localeid=en_US
3. 같은 폴더의 "tw10428.dat" 파일을 삭제합니다
4. "en_GB" 폴더의 이름을 "en_US" 로 변경합니다
아래 그림은 위 단계까지 하신 후
언어 변경 방법입니다
포토샵 메뉴 중 편집(Edit) 클릭,
환경 설정(Preferences) - 인터페이스(Interface) 항목 클릭
UI 언어(UI Language) 항목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후
확인(OK)를 클릭하시고 포토샵을 재시작하시면
변경된 언어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정식 Photoshop CS5 Extended Thinstall Ko & En / 540 Mb
▶ 정식 Illustrator CS5 Thinstall Ko / 914 Mb
한글 Adobe Creative Suite 5 평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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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왜’ 한국에?
112개국 중 ‘이란’과 ‘한국’만 방문…언론장악·탄압이 초청한 듯
“언론 본연의 임무인 권력 비판, 감시 활동으로 인한 언론인 체포, 구속, 벌금, 파면, 해임 등 징계는 없어야 하며
이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서는 안 될 것이다”
“소유규제 완화를 통해 언론의 다양성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미디어법(언론관계법)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결정대로 절차가 위법하므로 무효이며
헌재의 권고대로 국회에서 재논의 하여야 한다”
95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프랭크 라 뤼(Mr. Frank LA Rue)에게 전할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서」 중
‘언론의 자유’ 부분에 대한 언론 및 인권관련 시민사회 단체들의 권고문이다
▲ 4월 28일 프랭크 라 뤄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한을 앞두고 진행된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의 모습ⓒ권순택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 - 프랑크 라 뤼 방한에 즈음하여’가 28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렸다
프랭크 라 뤼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한국인권재단 이성훈 상임 이사는
“유엔 의사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이 전 세계 112개국 중 2~3개국을 방문하는데
이번에 이란과 한국만이 해당된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표현의 자유가
국제 사회에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며
프랑크 라 뤼 방한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성훈 상임 이사는 또한 “그러나 문제는 한국 정부가 그의 방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 여부”라며
“특별보고관이 방한하는데 아직 정부와의 면담이 정해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왜 만나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력을 총괄하는 행안부인데 면담조차 꺼려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특별보고관이 물었을 때 ‘이런 것도 표현의 자유냐?’라고 되묻는 등
부실한 답변이 나올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김희진 국제앰네스티 한국 지부 사무국장은
“특별보호관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얼마 전 중동에서 온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한국의 표현의 자유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혹시 중국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고 묻더라. 그래서 ‘Korea’의 이야기라고 했더니
또 그는 ‘North Korea’이야기냐고 되묻기에 ‘South Korea’라고 말했다”
김희진 사무국장은 “국가가 국민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형사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
아시아 국가들이 '좋은 샘플'로 가져가고 있다고 들었다”고 비꼰 뒤
'좋은 샘플'의 의미를 “민주주의의 틀을 갖춘듯 하지만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억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프랭크 라 뤼 특별보고관은 한국의 언론의 자유 및
인터넷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중점적으로 관심있게 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주되게 볼 한국의 ‘언론의 자유’는?
▲ 김병주 국제연대위원장ⓒ권순택
이날 보고 대회에서 ‘언론의 자유’ 부분을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김병주 국제연대위원장은
MBC <PD수첩>을 비롯한 미디어법(언론관계법의 국회 통과), 친 정부여당의 인사들이
각 방송사 사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MBC <PD수첩> 사건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언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는 지
단적으로 드러내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PD수첩> 사건은 다행히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검찰이 즉시 항소함으로써 추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를 통해 “정부 여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를 친여 성향의 인사들로 교체한 후
엄기영 사장을 압박해 사퇴를 유도하고 친정부 인사 (김재철 씨)를 신임사장으로 임명함으로서
<PD수첩> 등 사회 비판 프로그램을 옥죄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장 선임 과정에서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추문이 방문진 김우룡 전 이사장의 인터뷰 과정에서 알려짐으로써
MBC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주 위원장은 “참여 정부 시절에 취임한 KBS 정연주 전 사장의 경우
(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관련 법안을 통해 권력에 의해 함부로 해임할 수 없도록 장치를 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런 저런 방식을 동원해 해임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 방송전략실장을 역임한 김인규 씨를 KBS 신임사장으로 선임한 후
KBS는 관제 방송이라 비판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8년 YTN노조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방송특보 출신인 구본홍 씨가 사장으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
방송의 공정성 및 장악 음모라며 이의를 제기해 파업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노종면 전 위원장이 구속되는 등 10년 만에 언론인 구속 사태가 재연됐다” 며
“이는 1980년 전두환 신 군부에 의한 대량 해직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9년 서울중앙지법은 ‘방송사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공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 라며
해고 무효 선고를 내렸지만 사측의 항소로 6명의 기자는 여전히 해직 상태” 라고 전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또한 “미디어법(언론관계법) 개악 문제는
정치권을 비롯해 국민들을 들끓게 했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른바 신문법 및 방송법 등은 여야 합의 없이 여당에 의해 단독 강행처리됐다” 며
“법률안들이 가지는 핵심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재벌이라고 불리는 자본 권력으로 하여금
언론까지 장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은 이런 내용 법률에 의하면 공공성에 충실해야하는 방송 및 신문 등 언론 분야에 자본에 의해서
청소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정부 들어 양적·질적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후퇴
▲ 장여경 진보넷 활동가ⓒ권순택
이날 보고대회에서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부분 발제를 맡은 장여경 진보 네트워크센터 활동가는
“94년 인터넷에 대한 행정 심의가 도입된 이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양적·질적으로 뒤지지 않을 정도로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가 늘어난 것은
이명박 정부 2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인터넷에 대한 행정 심의의 특징적인 부분은
국가 권력 및 정부 관계자에 의한 일반 시민들의 비판적 표현물에 대한 형사고소” 라며
‘회피 연아’ 동영상과 관련해 8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을 예로 들기도 했다
이어 장여경 활동가는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해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공직 선거법에 의한 것” 이라며
“공직선거법 93조 제1항은 선거일 180일 전부터 후보에 대한 지지, 반대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 조항으로 인터넷 게시물, 패러디 이미지, UCC와 트위팅이 규제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는 지난 2월 공직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를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며
이 같은 판결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 에서는
△사상·양심의 자유, △퍼블릭액세스와 독립 미디어와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직장에서의 표현의 자유
△청소년·장애인·성소수자와 표현의 자유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1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유엔 의사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 아비드 후싸인은 당시
△국가보안법 폐지, △표현의 자유 행사 관련 수감자의 석방, △노동자의 표현의 자유 보장하는
노동 분야 조정법과 노동 조합법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사회를 본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활동가는
“95년보다 별로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더 후퇴한 것들이 있어 씁쓸하고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2010년 04월 28일 (수) 17:37:19 권순택 기자 nanan@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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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특별조사관 “한국, 말 · 글 · 집회의 자유 제한 놀랍다”
▶ 유엔 특별조사관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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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조작 일보에서 퍼뜨린 인간 어뢰의 개념도입니다
위 기사를 보고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개념도 중 하나인 '물수제비 어뢰 개념도'
▶ 나경원, "노무현·김대중 정부가 어뢰 불렀다"
아래는 인터넷 개인 방송 '아프리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망치 부인'이란 분의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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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그랬지만...난 원래 무상 급식론자"
선거 앞두고 '낯빛' 바꾼 경기도 교육위원들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찬성한 당신들,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 경력, 얼굴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아이들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는 당신들, 내 아이들에게도 똑똑히 기억시킬 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작년 6월 23일 누리꾼 '박지훈'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남겼다
경기도교육위원회가 무상 급식 예산 50%를 삭감한 날이었다
또 혁신학교 추진 예산 28억 2000만 원 전액과 학생인권조례제정 준비 예산도 삭감됐다
결국 이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들은 모두 '저격'됐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날부터 무상 급식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위원회는 곧바로 역풍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성지 순례하듯 도교육위원회 홈페이지를 찾아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이 흘렀다
6·2지방선거도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무상 급식은 전국적으로 관심받는 사회 의제가 됐다
각종 모든 여론조사에서 국민 70% 이상이 무상 급식을 지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10개월 전 무상 급식 예산을 삭감했던 교육위원들의 생각은 어떨까?
혹시 이들은 또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하나?
그리고 "똑똑히 기억하고 지켜보겠다"던 시민들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을까?
그래서 <오마이뉴스>가 알아봤다
우선 경기도교육위원회 전체 13명 중 9명은 6·2지방 선거에서 다시 교육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나머지 4명은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시 교육의원으로 나서는 9명에게 "여전히 무상 급식을 반대하느냐"는 똑같은 질문을 던져봤다
여론의 힘일까, 아니면 10개월이라는 세월의 힘일까?
이들은 모두 "무상 급식은 필요하고, 해야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물론 실시 방법에 대해선 약간씩 차이를 보였다
우선, 확실히 해둘 게 있다. 도교육위원회가 "아이들 밥상을 엎어 버린" 역사적인 2009년 6월 23일,
본회의에 출석한 이들은
이철두(의장)·강관희·조현무·한상국·유옥희·최운용·전영수·최창의·정헌모·이재삼·조돈창 위원 등 총 11명이었다
이중 이재삼·최창의 위원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한다"며 무상 급식 추진을 주장했다
또 당시 본회의에서 이철두 위원은 의장으로서 기권을 했고, 조현무 위원 역시 기권을 했다
인터뷰는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찬성한 7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 강관희 위원(제5선거구- 수원·오산·평택·화성에 출마 예정)
▲ 강관희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강관희
-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입니다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작년에 <오마이뉴스>가 완전히 왜곡 보도를 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었습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나는 당시 도시 지역 무상 급식 예산 11억 5000만원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의견은 채택 안됐어요
결국 본회의에서 무상 급식 예산 85억원 삭감하는 게 다수의견이어서 나도 찬성했을 뿐입니다"
- 지금은 무상 급식을 찬성합니까?
"작년 6월 23일 이후 두 번의 예산 심사에서 모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계획대로 무상 급식 예산을 찬성했습니다
그게 내 뜻입니다. 어쨌든 이제는 무상 급식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강 위원은 작년 예산 삭감 뒤 역풍을 맞을 때 "누가 뒤에서 시민들을 조종하고 있다"며
"전교조가 권역별로 나눠 시민들 선동해서 우리 공격하는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현재 강 위원은 "그것은 <오마이뉴스>의 왜곡 보도"라고 주장했다
● 유옥희 위원(제4선거구- 부천·안산·시흥 출마 예정)
▲ 유옥희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유옥희
- 다시 교육의원 출마하시던데요. 지금도 무상 급식 반대하시나요?
"무상 급식 처음엔 반대했지만, 그 후에는 모두 예산 통과시켜 줬습니다
이제는 무상 급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잖아요? 의무교육에서는 이제 무상 급식을 당연히 해야죠!"
- 10개월 만에 생각이 바뀌신거네요?
"이야기했듯이, 무상 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높아졌어요
그동안 지역주민들과도 소통을 많이 했는데 의무교육에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무상 급식, 이제는 해야죠!"
유 위원은 작년 6월 28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래와 같은 주장을 펼쳤었다
"안양에는 300명 이하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없어요 (유 의원의 지역구는 안양·군포·안산·과천·의왕이다)
시민들이 잘 몰라서 그래.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굶는 아이들이 없어요. 도대체 누가 굶어?"
● 최운용 위원(제4선거구- 부천·안산·시흥 출마 예정)
▲ 최운용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최운용
-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미안합니다. <오마이뉴스>와는 인터뷰 안합니다. 작년에 소신껏 이야기했더니, 이상하게 오도를 해서요(뚝!)"
최 위원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걸었다
- 무상 급식 견해 좀 듣고 싶어서요.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잖아요
"무상 급식 확대 실시하는 건 찬성입니다"
- 그러면 작년에는 왜 반대를 하셨나요?
"좋은 정책이라고 다 할 수는 없잖아요! 예산이 허락하는 선에서 해야죠
원칙적으로는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무상 급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정이 없으니, 저는 저소득층 자녀부터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 낼 만한 아이들은 돈 내고 먹는 게 좋지 않겠어요?"
- 그럼 부모 소득 기준에 따라 무상 급식을 실시해야 한다는 겁니까?
"계속 확대 실시하는 건 맞는데, 저는 저소득층부터 점진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예산이 확보되면 다르게 할 수도 있겠죠"
작년에도 최 위원은 "경제 형편이나 개인 사정을 고려해 무상 급식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요즘 굶는 아이들 없다"며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 정헌모 위원(제6선거구- 고양·파주·김포·연천·양주 출마 예정)
▲ 정헌모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정헌모
- 여전히 무상 급식을 반대하고 있나요?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래도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이 갖고 있잖아요. 출마도 하시는데, 말씀 좀
"사실 나는 무상 급식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5, 6학년을 전체 다 무상 급식하는 것에 반대했을 뿐입니다. 예산이 없다면 소외 계층부터 먼저 하는 게 맞잖아요?"
- 그러면 저소득층부터 확대 실시하자는 뜻인가요?
"예산만 많으면 무상 급식을 반대할 일 없죠
솔직히 밥값 걱정 없는 아이들까지 다 무상 급식해야 합니까? 한꺼번에 실시하지 못하면 서민층부터 해야죠"
- 그런 식으로 하면 어린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요?
"그러면 다른 교육비까지 삭감하면서까지 무상 급식을 하는 건 옳습니까?
무상 급식 확대 실시는 맞지만, 저는 방법면에서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정 위원은 작년 인터뷰에서도 "대충 급한 사람들은 다 도와주고 있으니 (무상 급식은) 점진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경기도 초중고 중 34%가 급식 시설이 없고, 12%가 급식 시설과 교실을 같이 사용한다"며
"급식비 낼 수 있는 아이들은 내게 하고, 국가 세금으로는 이런 시설 먼저 고치는 게 시급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 조돈창 위원 (제3선거구- 의정부·동두천·남양주·포천·가평)
▲ 조돈창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조돈창
- 무상 급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원칙적으로 찬성하죠! 무상 급식은 이제 한다 안한다 하는 단계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의무교육단계에서는 이제 해야죠!"
- 작년과는 견해가 많이 달라지셨네요?
"작년에도 무상 급식 확대 실시에는 찬성이었습니다. 다만, 필요한 예산이 문제였죠"
- 그러면 앞으로 계속 확대 실시를 주장할 계획인가요?
"그렇죠! 무상 급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빨리 확대 실시하고, 특히 농어촌 지역부터 해야죠
또 의무교육이니까 중학교에서도 당연히 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저소득층 아이들은 저녁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지금은 중식만 지원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저녁까지 줘야죠!"
● 조현무 위원 (제5선거구- 수원·오산·평택·화성)
▲ 조현무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조현무
- 무상 급식에 대한 견해는?
"작년에도 저는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교육위에서 합의가 안돼 반대를 했었지요. 그리고 그냥 무상 급식이 아니라, '친환경 무상 급식'으로 가야죠!"
- 실시 방법에 대한 견해는 어떠가요?
"사실 경기도는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무상 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전북, 경남과는 많이 다릅니다
교육비로만 다 충당하지 못합니다. 지방 자치단체에서 50%는 지원 받아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의무교육 기간에는 당연히 무상 급식 해야죠!"
● 이철두 위원(제1선거구- 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 이철두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이철두
이철두 위원은 작년 6월 교육위원회 의장이었다
따라서 그는 당시는 무상 급식에 대한 가부 표현을 하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이 위원은 "처음부터 무상 급식 찬성론자였다"고 주장했다
"저는 처음부터 무상 급식을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의장이라서 의견 표명을 못했을 뿐이죠!
지금은 대부분 위원들이 무상 급식을 찬성할 겁니다. 사실 작년 문제가 됐을 때는 무상 급식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엔 반대를 했었는데, 그 후에는 모두 김상곤 교육감 뜻대로 찬성을 했습니다"
6월 2일 선거에서 경기도에서는 총 7명의 교육의원이 선출된다
명칭도 '교육위원'에서 '교육의원'으로 바뀐다. 이들은 도의회 의원 6명과 함께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초중고 교육 예산 심사 등 교육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추진한 무상 급식 예산이 도의회에서 모두 삭감된 게 좋은 예다
어떤 교육의원을 선출하느냐는 유권자들의 몫이다
작년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반대했던 이재삼 위원은 제3선거구(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포천, 가평)에, 최창의 위원은
제6선거구(고양, 파주, 김포, 연천)에 출마한다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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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자치 단체장들 비리(뇌물) 정리
▶ 화순 군수(민주당) 비리(선거법 위반)
▶ 해남 군수(민주당) 비리(뇌물)
▶ 파주 시장(한나라당) 비리(부인 명의의 토지를 밭에서 대지로 지목 변경, 아내의 비염 치료에 농사가 효과가 있다고해 땅구입)
▶ 평택 시장(한나라당) 일본 방문 중 노래방 추태, 성희롱
▶ 여주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당진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여권 위조)
▶ 통영 시장(한나라당) 비리(뇌물)
▶ 군포 시장(한나라당) 비리(뇌물)
▶ 영양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옥천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삼척 시장(한나라당) 비리 - 수사 중
▶ 문경 시장(한나라당) 비리 - 수사 중
이들을 선거로 단죄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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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에게 치욕스런 죽임을 당한
대한민국의 꽃들이십니다
마치 일 왕을 위해 절개를 바친 가미가제로 당신들을 포장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팔다리가 잘려지고
심장이 뽑혀도 당신들의 죽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근 백여 년 동안 당신들처럼 죽어간 영혼들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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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이클 무어
팍스 로마나 시대와 팍스 아메리카 시대의 큰 차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생활이 좀 더 편리해졌을 뿐 전체적인 지배 방법은 비슷하다
그 전 어떤 시대보다 산업이 융성했지만 로마는 노예 계급으로 대표되는 그룹의 노동력을 착취했고
현재의 미국은 이주 노동자와 비정규직등 하위 노동 계급을 착취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던 잔혹한 게임은
현대에 와선 TV와 인터넷 등 여러가지 유흥을 제공하면서 계급 의식을 희석시켰다
또는 신분을 뛰어넘을 수 있을거란 환상에 젖게해 문제 의식을 못하게 했다
이렇게 여러가지 처방전이 동원되지만 결국 해결 불가능한 순간이 올때는?
'공포'를 이용한다
영리하게 공포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면
체제에 대한 반감을 기대감으로 바꿀수 있기 때문이다.. 하략..
▶ 영화 내용 기사 보기
. 다음 영화 정보 . 네어버 영화 정보
상대적으로 마이클 무어의 전작 영화 자막에 비해
이번 한글 자막은 쉽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된 듯합니다
아직 안 보셨으면 한 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와
자칭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들이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보실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서너개 정도의 오타와 문맥을 살리는 범위에서 간단하게나마
한글 자막을 수정했습니다. 상당한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막을 만들어 주신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SOURCE : Blue_Ray
RIPPER : Team_WAF
REL DATE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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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INFO : x264-core 85 r1442 781d300 @ 1,551 Kbps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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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 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 단재 신채호 -
▲ 뉴욕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 참석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의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 방지은
김홍도 목사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 있다"
정치 발언과 헌금 강요 설교로 얼룩진 부흥집회
뉴욕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는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자꾸 부패해 간다며 지금은 고인이 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듯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이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뉴욕기독교TV>가 창립 10주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집회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뉴욕 효신 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내가 이번 여행에 수천 불이나 들이고, 헌금도 5000불이나 하면서 여기 온 것은
지옥 가는 사람 구원하는 길이니까, 내가 가서 설교해야겠다고 한 거다
…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이나 있지 않나. (그 대통령들) 불쌍해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걱정이야" (마지막 날)
"김정일은 마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지 도와주라 했나"
김 목사는 자신을 '반공주의 목사로는 넘버원'이라고 칭하며 정치적 의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앞에서 기독교 대표로 불려가 설교를 했었다. 내가 설교하면
예수 믿겠다는 사람이 통계적으로 제일 많다고 하면서 내게 설교 부탁을 했다
그런데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반공주의 목사로 내가 넘버원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내가 애타게 반공 설교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지 말라 하더라" (마지막 날)
이어, 김 목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칭송하며
북한 구제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천안함이 공격받은 것도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을 돕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배당 짓는데 왜 돈을 쓰느냐, 그 돈으로 구제 사업을 해야지'하는 사람이 많다
요새도 그런 종자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그럼 예배당 안 짓는 북한이 잘 사냐?
이명박 정부가 안 도와주니까 천안함도 막 쏴버리고 발악을 하는 거지
장로인 이명박이 대통령 되고 나서 세계적인 불황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회복되고 그러지 않냐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는 거다
김정일은 마귀야 마귀. 언제 마귀를 사랑하라고 했나, 대적하라고 했지
언제 마귀를 도와주라 했냐" (마지막 날)
"둘째 딸은 그렇게 헌금하더니 재벌 그룹 며느리 됐다"
김 목사는 이 땅에 이런 마귀 같은 종자들이 많아 기독교를 비방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진정으로 예수를 믿지 않는 자라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예수의 참된 제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그가 말하는 '참된 제자'는 헌금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많이 내지는 못하더라도 헌금하는 사람이 있고, 돈이 없어도 헌금하는 사람이 있어야
교회도 부흥되고 예배당도 짓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교회도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예배당도 짓고 선교 사업도 한다
우리 교회는 교육관도 4번이나 다시 짓고 예배당도 지었다
10년이면 예배당 허물고 다시 지었다
근데 헌금 좀 내라고 하면 벌벌 떨어. 밥 지어먹을 쌀도 없다면서
어느 목사는 재산이 200억이나 있으면서 예배당 짓는 걸 중단했다. 물질에 집착을 하면 안 된다
하나님은 번 돈을 계산하지 않고 어떻게 썼느냐 하는 것만 계산하신다" (셋째 날)
김 목사는 "굶어 죽을 상황에서도 십일조는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십일조를 해야 복을 받는다며 자신의 딸을 예로 들었다
"굶어 죽을 상황에서도 십일조는 꼭 해야 한다. 온전하게 십일조를 내라
난 사위, 며느리 얻을 때도 십일조 하는지 묻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돈 좀 생기면 몽땅 바치던 우리 둘째 딸은 그렇게 바치더니만
재벌 그룹의 며느리가 됐다. 진짜 복 받고 싶으면 십일조 제대로 해야 한다" (셋째 날)
그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물질로 바쳐서 축복받는 것을 너무 많이 체험했다며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받을 기회를 얻고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난 열댓 평짜리 아파트도 없었을 때 500평 대지에 집 지어서 주더라
몇 년 후 예배당 짓다가 빚져서 내놓았는데 다시 10억짜리 주더라
근데 또 없어지고 몇 년 후 청담동 20억짜리 맨션을 주더라. 그러다 또 바쳤는데
그랬더니 남양주 강가에 1000평 되는 4~50억 짜리를 줬다
몇 년 전 부흥회 할 때 그렇게 비싼 곳에서 살면 되겠냐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다시 바쳤다
그랬더니 교회에서 고급 아파트를 또 사주더라" (셋째 날)
"내가 던진 방석 떨어지면 5000불 내라"
"내가 던지는 방석이 앞에 떨어지면 5000불 헌금할 각오 돼 있으면 아멘해라
나한테 떨어졌다 생각하고 3000불 한 번 해보겠다는 사람 있나. 불황인 거 다 안다
하나님은 불황일 때도 십일조 하는 것을 본다
난 물질로 바쳐서 축복받는 것을 너무나 많이 체험했다
조용기 목사 빼놓고 나만큼 대접 받은 사람 아무도 없다
내일 3000불 헌금하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고. 한 명도 없으면 내가 망신스러운데" (셋째 날)
'성령 충만 받자'라는 제목의 둘째 날 설교에서도 역시 김 목사는 십일조와 헌금을 강조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할 때 능력을 받고,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교회도 부흥될 수 없다"며
성령 충만의 역사를 기도를 통해 갈급히 구하라고 했다
"어느 교회에서거나 기도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헌금을 얼마나 하는지 다 알 수 있다
헌금도 할 줄 모르고 십일조도 할 줄 모르면 틀린 거야
제일 복 받는 믿음이 무언지 아는가. 바로 헌금이다
뭐니 뭐니 해도 헌금이다"
▶ 기사 원문 보기
▶ 김국도 목사, "세습 목회는 가장 성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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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가 복음전서
I. 나를 누구라 하더냐?
이메가께서 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물어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무엇이라 부르더냐?"
제자들이 이르되,
"어떤 이는 '땅박이', 또 어떤 이는 '공구리' 또는 '쥐박이'라 하더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또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인초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영도자이시요. 만백성의 어버이이심을 제가 믿나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귀엽고 충성된 종아. 네가 복이 있도다. 네 믿음이 너를 키울 것이로다" 하셨느니라
또 가로되,
"이 백성이 선거에서는 나를 선택하였으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어찌하여 미련한 잣대로 나를 평가하며 망령되이 일컫느뇨?" 하시며
우매한 백성들로 인하여 심히 한탄하시니라
II. 몰입교육을 받으라
제자들이 또 나아와 묻되,
"주여, 비비케이의 진실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하니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아직도 의심하느냐?"하고 꾸짖으시매
제자들이 또 이르되,
"주께서는 이미 만인 앞에서 말씀하신 바, 비비케이의 실소유주이심을 밝히셨나이다" 하니
"너희는 '주어 생략법'과 '과장법'도 모르느냐?" 하시는 지라
제자들이 또 묻되,
"주여, 어찌하여 과장법으로만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이메가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면 다친다'하는 말을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너희는 귀가 있어도 잘 알아듣지를 못하는도다
들을 귀 있는 자만이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제자들이 걱정스런 얼굴로 다시 묻되,
"어찌하여야 주의 말씀을 들을 귀가 뚫리겠나이까?" 하니
"몰입교육을 받아야 가능하리라" 하시며
'후렌들리'와 '프렌들리'의 차이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 박식함에 혀를 내두르더라
III. 다 이루리라
또 제자들이 이메가께 나아와 근심스러이 아뢰되,
"주여, 대운하에 반대하는 식자들의 아우성이 안팎으로 가득하오며
주식 시장에서는 개미들의 곡(哭)소리가 주야로 그치질 않나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직도 깨달음이 없느냐?
내가 이미 4년내 완성과 임기내 삼천 내지 오천을 공약하지 아니 하였느냐?"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그러한 일이 어찌 가능하겠사오리이까?" 하니
"너희가 단결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공약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의 얼굴들을 쳐다보며 의아해 하니라
IV. 어느 편이 낫겠느냐?
혹자가 나아와 이메가께 여쭙되,
"선생이여, 사람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는 것이 합당하니이까?"
이메가 가로되, "4시간이니라"
그 자가 또 묻되, "그것은 너무 어렵지 않사옵니까?" 하니
이메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시간 자고 스무 시간을 조는 것과, 4 시간을 졸고 스무 시간을 자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낫겠느냐?" 하시니
물은 사람은 곧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
V. 머슴이 되어라
이메가께서 제자들 앞에 나아오신지라, 제자들이 여쭙되,
"주여, 우리가 백성을 어떻게 섬겨야 옳으니이까?"
대답하시되,
"너희는 백성들의 머슴이 되어야 하느니라" 하시며
그 중 한 제자에게 물어 가로되,
"인초나, 너는 머슴이 익혀야 할 으뜸되는 기술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인초니가 대답하되, "주여, 삽질이니이다"
이메가께서 그를 매우 칭찬하여 가로되,
"옳도다. 네가 이번에 작은 삽질을 잘 감당하였으니 장차 더 큰 삽질을 네게 맡길 것이로다" 하시니
인초니가 크게 기뻐하며 더욱 더 삽질에 정진하니라
VI. 놀라운 가르치심들
한 제자가 이메가께 또 묻되,
"주여, '강부자'의 반열에 오르려면 위장 전입을 몇 번이나 하여야 하오리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하니
이메가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또한, 너희가 부동산을 취득할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귀신이 땅을 사고 팔아도 그것을 들춰내는 네티즌들이 있느니라
지극히 은밀히 행하는 자만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뻥튀기를 하여도 뽀록나는 일이 없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법을 지키며 땅 부자가 되는 일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엄청 더 어려운 일이니라"
또, 무리를 향하여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몇 가지 가르침을 더 주리라. 너희가 여자를 고를 때에 그 외모로 판단하지 마라
예쁘고 싸가지 없는 여자보다, 못 생기고 서비스 좋은 여자가 훨 나으니라
너희는 또 '새 부대에는 무조건 새 술을 담아야한다'는 말을 기억할 것이니라
묵은 정부의 기관.단체장들이 싸그리 개비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느니라
너희는 또한,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고민하지 마라
삼겹살이 모자라면 햄이나 소시지를 먹으면 될 것이요
밀가루 값이 오르면 쌀사리로 바꾸면 될 것이니라
생쥐도 새우깡을 먹는 세상이 아니냐?"
이메가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매
뭇 사람들이 그 오묘한 가르치심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
VII. 너희가 위기(危機)를 아느냐?
이메가께서 연일 '위기'를 거론하시는 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여쭙되,
"주여, 파탄난 경제도 일거에 살리실 주께서 어찌 위기를 염려하시나이까?"
이메가 가라사대,
"너희가 내 말을 오해하였도다. '위기는 곧 기회'라 하는 말을 너희는 듣지 못 하였느냐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모른단 말이냐
10년 전 아이엠에프 때를 기억해 보아라. 뭇 사람들이 고통으로 울부짖을 때에도
1%의 사람들은, 입속으로 '이대로'를 되뇌며 미소짓고 있었느니라
보아라! 있는 자는 더욱 넉넉하게 되었으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겼도다
너희는 '강부자'를 넘어 '강금실'로 레벨업하는 방법을 속히 배우라
'머리가 나쁘면 몸뚱아리가 고생'이라는 말은 너희를 두고 이르는 말이리라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을 지어다"
이메가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들이 더욱 헤깔려 어리둥절해 하니라
VIII. 창조적 실용
한 제자가 청아대에 올라와 이메가께 묻되,
"주여, 어찌하여 컴퓨터가 열흘 간이나 먹통이 되었나이까?" 하니
"도무지 '부킹'이 안 되었느니라" 하시는지라
제자가 웃음을 참으며 아뢰되
"주여, '부킹'이 아니오라 '부팅'이니오이다"하니
이메가께서 매우 뻘쭘해 하시며
"컴맹이 어찌 부팅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느냐. 너무 많이 아는 체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하였거늘
네가 지금 나에게 삽질을 하는 것이냐? 나에게는 '부킹'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니라
편한 대로 사는 것을 '실용'이라고 하나니
네가 나에게 '주여, 주여'한다고 나의 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중심을 읽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니라" 하시매
그 제자가 매우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모르더라
IX. 고소영
또 한 제자가 이메가께 아뢰되,
"주여, 백성들이 저희를 가리켜 '고소영 집단'이라고 조롱하더이다" 하매
이메가 박장대소하시며 가로되,
"저들이 미쳤도다. 김흥구기나 이더콰라면 몰라도, 너희들이 어찌 고소영이 될 수 있겠느냐. 그냥 두어라
새끼쥐(어린 쥐)와 어미쥐(오랜 쥐)도 구별 못하는 저들이 아니더냐" 하시니
제자들이 모두 뒤집어지더라
X. 이메가님의 떡 타령
이때, 한 제자가 급히 나아와 이메가께 아뢰되,
"주여, 이 백성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기보다는, 떼를 쓰고 있나이다"
이메가께서 미소지으며 가라사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법은 멀리 있으되 주먹이 가까이 있도다
내가 새로운 '배꼴단'을 너희에게 주리니, 두들겨 패라 곧 흩어질 것이요
잡아 들여라 곧 잠잠해질 것이니라
5리를 도망가면 10리까지 쫓아갈 것이오
왼쪽 뺨을 때려서 말을 안 들으면 오른 쪽 뺨까지 후려칠 것이니라"
또 다른 제자가 나아와 묻되,
"주께서는 '정치에 검찰을 이용하지 않겠다' 하셨사온즉,
그리 하고서야 어찌 주님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사오리이까?" 하니
"너희가 또 내 말을 오해하였도다
지혜로운 자는 '검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떡찰'을 이용하느니라
우리가 왜 그들을 '떡찰'이라 부르느냐?
'떡값'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하는 자들이요. 수사 실력은 '개떡' 이로되,
권력에 빌붙은 데는 '찰떡' 아니냐
그렇다고 그들을 '비지떡'으로 보느냐? 결코 아니니라
절체절명의 위기도 잠시의 '쑥떡쑥떡'으로 '우물떡 주물떡' 넘기는 놀라운 기술을
너희가 똑똑히 보지 않았느냐
무릇, 가진 자는 '꿀떡'이로되 못 가진 자는 항상 '피떡'이 되는 것이 이 바닥의 규칙이니라
빼앗긴 자들은 밖에 나가 슬피 울며 이를 갊만이 있으리라
그러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는 저들도 '떡'으로 살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니라"
이메가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온 무리가 심히 떨며 두려워 하니라
▶ 한국 개신교의 우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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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건 모두 남의 탓이지만 잘된 건 모두 내 탓이며
난 헌법 따윈 안중에 없어도 내가 하는 것은 모두 합법에 그 이상이며
남이나 눈엣 가시가 하면 그게 뭐든 모두 불법에 좌익이라는, 그야말로
'오카모토 미노루'(岡本實)의 후손다운 사고방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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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본문 내용은 퍼온 글입니다
오늘 아주 재미 있는 일이 있었답니다
유인촌이 오늘 26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문화부 청사에서
전자출판 육성 방안 브리핑을 하면서 애플의 아이패드를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애플 아이패드는 현제 세관 통관도 금지이고 사용 자체도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정보와 방통위에서는 전자파 인증과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통신기기 사용을
불법 행위로 단속한다는 하더니 유인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쿨하게 용자 인증을 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중인 얼리어답터 유인촌
아이패드를 우편배송등의 방법으로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 묶여
손에 넣지 못하고 있는 분들은 배좀 아프시겠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올해부터 선인증 후통관 방침으로 바뀌어
일반 개인은 전파 인증과 형식 등록을 하지 않은 아이패드는
개인 반입이던 우편배송이던 반입 자체를 모두 차단당하였으니..
물론 검색대만 무사통과하면 되는 일인데 이것도 복불복인지라 위험 부담이 크지요
불법이라니 전자파 인증 절차가 끝나고 정식 발매되고 그리고 구입을 하는 방법이 정답입니다
여하튼 '유인촌 아이패드 브리핑 사건'은 "북센"에서 연구 목적으로 반입한 아이패드를
잠시 빌려서 사용한것이라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트위터에 보니 북센은 연구소가 없다고 하더군요
뭐 조사하면 다 나올 테지만요
다음은 아이패드 통관 금지조항 관련기사 전문
애플 아이패드 세관 통관 금지
20일 방송 통신 위원회와 중앙전파관리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아이패드 등 우리나라 전파법에 맞춰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방송통신기기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전파법에 열거된 통신기기 인증을 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와
불법 감청설비, 불법무선국, 이동전화 복제, 불법 스팸 전송자 등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해외에서 선통관 후인증을 받았던 구글의 넥서스원이나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같은 경우도 올해부터 바뀐 선인증 후통관 원칙에 따라 단속 대상이다
앞으로는 공식 수입되지 않는 방송통신기기를 사용하려면
국내에 들여오기 전에 정부의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인증 받지 않고 해외에서 들여온 아이패드 등을 이용하면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할 방침"이라며
"다각도에 걸친 단속으로 효과를 높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방송통신기기에 대한 불법 이용자에 대한 제보, 사이버 단속 등
모든 수단을 이용해 불법전파방송 통신설비 이용 사례를 적발하고 이를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전파법에 따르면 인증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등을 이용하거나
관련 불법행위를 저지르면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 관련 기사 - 유인촌은 되고 국민은 안된다?
▶ 관련 기사 - 유인촌과 자웅을 겨룬다는 소위 '국민 xx'
▶ 윌 스트리트 저널(WSJ) 보도
▶ 뒷처리 - 방통위 "아이패드 반입절차 해소방안 검토중"
▶ 아이패드, 이르면 내달중 관세청 통관 허용될 듯
유인촌이 고발 당하니 법을 바꾸는 짓도 서슴없이 하는
전형적인 月山 明博 협잡꾼들의 짓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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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를 들고 있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애플 CEO
▶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Bill Gates vs Steve Jobs)
▶ 2005년 스텐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 - 전문 한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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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Professional Plus 2010 Ko
▼ 파일을 실행시키면 ▼ 추출이 끝나면 라이선스 키를 묻습니다 ▼ Xp 의 경우 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 계정 이름\Local Settings\Temp\OWP97B.tmp 경로로 이동해 ▼ 복사를 마친 후에는 위 설치 창을 닫습니다 ▼ 복사한 폴더로 이동해 ProPlusr.WW 폴더를 삭제한 후 ▼ VMWare의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 ▼ 설치 중간에 setup.exe 파일을 찾는 메시지 창이 나타납니다 ▼ 설치 시간은 시스템마다의 특징으로 차이가 나겠지만 ▼ 위 단계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O) 을 클릭해 ▼ 아직까지는 업데이트가 없는 듯합니다 ▼ 엑셀을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 도움말을 보면 인증이 안 됐다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 설치 후 새로이 생긴 프로세스 ▼ 얼렁뚱땅 모습도 볼겸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밤사이 정식으로 릴리즈가 됐다고 해서 시험삼아 설치를 해봤습니다
정식 라이선스 코드가 없으면 설치 자체가 안 돼
눈동냥을 좀 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테스트 삼아 설치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만든 내용입니다
정식으로 릴리즈가 된 파일의 속성입니다
아래와 같이 설치에 필요한 파일을 추출합니다
폴더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추출된 파일이 보입니다
이를 다른 폴더로 모두 복사해 넣습니다
"...WZT" 란 별도 iso 이미지 안의 ProPlus.WW 폴더를 복사한 폴더에 넣고
설치 중간에 찾는 setup.exe 파일 역시 위 이미지에서 추출해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보관합니다
여기까지가 준비입니다 (이미지를 다시 구해 글의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준비를 마치셨으면 원본 setup.exe 를 클릭해 설치를 시작합니다
참고, 위 이미지에서 추출한 setup.exe로 설치를 할 경우에는
설치 중간에 setup.exe 파일의 위치를 물어보지 않고 설치를 끝마칩니다
아래의 그림들은 설치 단계의 그림들입니다
사용자 지정(U) 설치를 해봤습니다
위 준비 과정에서 별도로 보관한 setup.exe 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합니다
얼추 2007과 비슷한 정도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2010 홈으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아울러 설치를 마치면
C 드라이브에 약 776 Mb 정도의 MSOcache 폴더가 생깁니다
실 사용은 안 해봐선지
외형상으로는 2007과 그닥 크게 변한 점은 없는 듯합니다
위 인증과 관련된 사항은 궁금도 하고 해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KmsActivator를 이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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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행동에 대해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미국은 한국정부가 공개 안한 천안함 사태 발발 당시의 자료를 다 갖고 있다는 지적도 나와 주목된다
"캠벨 방한해 한국에 '군사적 행동 신중하라'는 메시지 전해"
참여정부때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을 지냈고 현재는 미국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의 초빙연구원으로 가 있는
박선원 박사(48)는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미국측 입장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맨 처음 사건 직후에 미국이 북한이 직접 개입됐다는 증거가 없다,
이렇게 선을 긋고 나오지 않았나? 그것은 이제 남북한 간에 바로 어떤 군사적 충돌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우려 때문에
확실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북한으로 단정해선 안 된다, 어떤 군사적 조치를 서두르지 말라 라고 하는 주의를 준 거다,
한국정부에 대해서"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어쨌거나 한국에 많은 희생자가 나타난 것 아니냐?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동맹국으로서 어떤 우려와
또 동정을 표시를 하는 거다. 그래서 일단 군사적 부분에 있어서 선긋기를 한 다음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려하는 그런 말은
계속 나올 것 같다"며 "하지만 이제 그게 미국 정부가 북한 개입 가능성으로 입장을 바꿨다 라고 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직후에 3월 29일 크롤리 공보차관이 말한 표현, 그러니까 우리는 선체의 결함 이외에
다른 침몰의 요인을 알지 못한다, 이런 건 굉장히 구체적으로 문제를 짚어준 것"이라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4월 1일 날 커트 캠벨 차관보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와 외교부 당국자를 만났다. 그때 그 방문 목적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듣고 군사적 행동 부분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러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캠벨 방한은 예정됐던 게 아니냐고 묻자, 그는 "나는 4주 만에 다시 커트 캠벨이 급거 한국을 방문을 해서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 측에. 그 다음에 외교부 위성락 본부장을 만나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처하는
문제는 남과 북한이 중심이 돼야 되고 미국과 중국은 이를 보증하는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며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한반도 평화유지의 1차적 책임은 남과 북에 있다 라고 하는 말을 씀으로써 초기에 섣불리
어떤 북한 연루가능성을 들어서 군사적인 위기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그런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진행자가 이에 다시 어떻게 확인이 된 얘기냐고 묻자, 그는 "그것은 내가 잠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미국측의 어떤 실무자를 만나서 들은 이야기"라며 "그러니까 (캠벨이 방한해) 한국 정부가 이 사건을 어떻게 보는지 청취하고
그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들은 다음에 굉장히 화가 나고 긴장되고 격한 분위기, 이러한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측 실무자의 신원에 대해선 "그것은 내가 말씀드리기 좀 어렵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양국 현안에 대한 대화를 마친 뒤 외통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한국정부가 공개 안한 자료 다 갖고 있다"
그는 또 미국이 천안함 사태 발발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미공개 정보를 다 갖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미국이 갖고 있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확실한 것은 한국 정부가 갖고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자료, 이것은 미국이 다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사고가 났다고 하는 9시 15분부터 22분,
뭐 이런 사이에 천안함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 항적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이건 군사 기밀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에 교신 기록에 대해서도 많이 공개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나? 적어도 사고 직전 30분 직후 30분이면 이미
이 사건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그런데 안 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게 미국은 알고 있는 정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한국정부와 우리 군 당국이 가지고 있는 정보, 이것은 주한 미군이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그런데 이게 한국정부가 국민들한테 공개하지 않은 정보들 아니냐? 그렇지만 미 군당국, 주한 미군 당국은 국민들에게 공개를 안 했지만
미군은 알고 있는 거다. 그래서 이 사건의 윤곽은 잡고 있을 거라고 본다"며 거듭 당시 합동 군사 훈련 중이던 미군이
천안함 항적 정보나 교신 기록 등을 파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하지만 만에 하나 있을 지도 모르는 실질적인 북한의 피격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것 아니냐? 지금 상황에서.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하겠다 라고 하는 한국 정부 입장에 대해서 조사를 제대로 하고
이것에 대해서 우리가 지원하겠다 라고 하는 입장을 밝힘과 아울러서 정말 북한이 무슨 일을 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중대한 문제고
한국을 도와주겠다, 이런 입장은 당연히 표시를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것이 그 사건이 곧 북한 때문에 됐다 라고 하는 건 미국이 인정하는 건 아니다, 이거다"라고 말했다
박태견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관련 기사 ▶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에는 성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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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찌라시(조중동)에서 연일 퍼뜨리는 유언비언 중 하나인 북한의 인간 어뢰라고 합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천안함 침몰 후 뉴스등을 보면 30cm앞도 제대로 보이질 않을 정도였다고한다
음파탐지기나 레이다로도 적을 찿아내지 못한다고한다
그런데 어떻게 북한은 천안함을 정확히 포착하고 어뢰 한발로 침몰시켰는지 의문이다
북한군은 얼마나 군사기술이 발전했기에 미군보다도 월등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 조중동 등이나 국방부의 주장을 보면 북한의 잠수함은 스텔스에 무소음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뢰 역시 무소음에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보이지도 않는 적을 어뢰 스스로 찾아가 필요한 만큼의 피해만 입히며
함선을 침몰시키는것 외엔 다른 어떠한 피해도 끼치지 않는 울트라 어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해군이 이 정도인데 북한 육군과 공군은 또 얼마나 대단한 무기를 가지고 있을지 정말 두렵다. 만약 북한과 전쟁이라도 난다면
사흘이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런데도 이명바기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방비 삭감하여 4대강에 시멘트 처바르고
최신 군함은 소말리아로 이명바기정권을 홍보하기 위해 보내고 국방부는 국방비 삭감을 받아들이고 있다
과연 저들을 믿고 살 수 있는 것일까?
설마 북한군이 스텔스와 무소음 잠수함만 있고 전투기와 탱크등은 수십년된 고물이라고 억지는 부리지 않겠지..
만약 지금 김정일이 열받아 청기와집이나 한나라당사 국방부등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청기와집등의 완전히 박살나고 난 다음에나
그 사실을 알 것이다. 그리고 왜 청기와집과 한나라당사등이 박살나 사라졌는지 그원인을 몰라 헤맬 것이다
북한과 전쟁이라도 하자는 자들은 지들 모국인 니뽄으로 가면 되겠지만 나머지 대다수 국민들은 어쩌란것인지..
국방부와 이명바기정권은 국민들 기만하기 전에 진실을 밝혀야한다
북한의 짓이라면 왜 북한의 짓이라고 판단했는지 밝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한다
처음부터 천안함 침몰 국방부의 거짓말로 일관되어 국민들 불신을 키운건 이명바기정권과 국방부 아닌가?
우리 군이 레이더와 수중 음파탐지기로 북한군을 감시 못한다면 북한군 역시 우리 군을 레이더나 음파탐지기로 감시 못한다
보이지 않는 적을 우리 군은 감시 못하는데 북한군은 보이지 않는 우리 군함을 한방에 침몰시킬 순 없다
국방부 주장대로 북한군의 어뢰에 의한 천안함 침몰이 진실이라면 국민성금 걷는 짓거리 그만둬라
천안함 희생자 공원짓는다는 헛지랄도 그만둬라
이명바기정권과 국방부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천안함 희생자들과 구조된 승조원들은 군의 가장 기본인 경계도 실패하고
적의 그림자도 못보고 적에게 일방적인 패전만 당한 패잔병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 패잔병들을 위해 국민성금을 걷고
어느나라에서 패잔병들을 위해 추모 공원을 만드나?
처음부터 북한의 짓이라고 판단했고 보고했다는 국방부 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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