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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0.04.30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설치 및 한글 설정 5
  2. 2010.04.29 112개국 중 ‘이란’과 ‘한국’에만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문
  3. 2010.04.29 선거 앞두고 '낯빛' 바꾼 경기도 교육위원들과 비리 단체장들 - 6.2 지방 선거
  4. 2010.04.28 영웅입니까?
  5. 2010.04.28 UltraCompare - 파일 및 폴더 비교
  6. 2010.04.28 Flowers in vases - PSD
  7. 2010.04.28 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 (Capitalism: A Love Story, 2009)
  8. 2010.04.27 CDBurnerXP - 레코딩
  9. 2010.04.27 혹세무민 (惑世誣民)
  10. 2010.04.27 유인촌
  11. 2010.04.26 Nutlets
  12. 2010.04.23 Office 2010 설치와 인증
  13. 2010.04.23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
  14. 2010.04.22 이명박의 꾾임없는 거짓말 - "천안함 : 미국, '한국 미공개 자료' 다 갖고 있다"
  15. 2010.04.21 유시민, 한명숙, 강금실
  16. 2010.04.21 '이명박 신화'의 허구를 파헤치는 최병성 목사
  17. 2010.04.21 대한민국의 자화상
  18. 2010.04.20 Opa-Backup Ko - 오피스 인증 백업 도구
  19. 2010.04.18 Adobe Photoshop CS5 미리 보기
  20. 2010.04.17 Tulips and Silk
  21. 2010.04.17 Acronis TIH 2010 13 7046 - Rescue CD 3종
  22. 2010.04.16 정태춘 / 나 살던 고향은 외
  23. 2010.04.16 Manfred Mann's Earth Band -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24. 2010.04.16 김광희, 양희은 / 나 돌아가리라
  25. 2010.04.16 Bad Company
  26. 2010.04.14 MelOn Player - 음원 형식 변환 (DCF)
  27. 2010.04.14 ImgBurn - 레코딩
  28. 2010.04.13 HexAssistant Ko & En - 헥사 편집툴
  29. 2010.04.13 Microsoft .NET Framework 4 정식
  30. 2010.04.13 DKLang Translation Editor Ko & En - 지역화 도구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설치 및 한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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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PHOTOSHOP.CS5.EXTENDED.ESD.ENGLISH.WIN-WZT

위 제목의 파일을 다운받아
VMWare에 테스트 삼아 설치를 해봤습니다

바탕화면으로 파일 추출 (추출된 파일은 얼추 2기가 미만)


추출된 파일에서 설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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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코드가 없기에
시험판으로 설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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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PHOTOSHOP CS5 항목을 누르면
오른쪽 창에서 설치 항목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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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설치에 걸리는 시간은 그닥 오래 걸리지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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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폴더의 내용과 용량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보이는
체험판 화면 창입니다
START TRIAL 을 눌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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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적고
NEXT 를 클릭해도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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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화면과 정보 화면이
이전 Pre-release 하고는 다릅니다


Photoshop C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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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서비스


기존 Pre-release 용 amtlib.dll 을 덮어씌우는 방식의 패치 역시
별 무리없이 적용이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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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설정

아래의 한글 언어 파일은
정식 한글 체험판에서 추출한 파일입니다

1. 영문 Photoshop CS5를 설치하신 뒤
게시물 하단의 첨부된 언어 파일을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5\Locales 폴더에 넣어줍니다

편하게 하시려면 아래의 과정없이
첨부된 파일 중 All 폴더의 내용물을
Locales 폴더에 넣어주시고 아래 그림대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2.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5\Locales\en_GB\Support Files 폴더의
pack.inf 파일을 메모장 등으로 열어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version=12
prefstring=English
localeid=en_US


3. 같은 폴더의 "tw10428.dat" 파일을 삭제합니다

4. "en_GB" 폴더의 이름을 "en_US" 로 변경합니다

아래 그림은 위 단계까지 하신 후
언어 변경 방법입니다

포토샵 메뉴 중 편집(Edit) 클릭,
환경 설정(Preferences) - 인터페이스(Interface)  항목 클릭


인터페이스(Interface)  항목 - 텍스트 옵션(UI Texe Option) 항목의
UI 언어(UI Language) 항목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후
확인(OK)를 클릭하시고 포토샵을 재시작하시면
변경된 언어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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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언어 파일 / 자동 압축 풀림




▶ CS5 새로운 기능

▶ 사용 설명서 : 영문


▶ 정식 Photoshop CS5 Extended Thinstall Ko & En / 540 Mb

▶ 정식 Illustrator CS5 Thinstall Ko / 914 Mb


한글 Adobe Creative Suite 5 평가판






▶ Adobe Photoshop CS5 Extended SE, micro 등 버전 기사 보기












And

112개국 중 ‘이란’과 ‘한국’에만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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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왜’ 한국에?
112개국 중 ‘이란’과 ‘한국’만 방문…언론장악·탄압이 초청한 듯


“언론 본연의 임무인 권력 비판, 감시 활동으로 인한 언론인 체포, 구속, 벌금, 파면, 해임 등 징계는 없어야 하며
이들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서는 안 될 것이다”
“소유규제 완화를 통해 언론의 다양성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미디어법(언론관계법)은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결정대로 절차가 위법하므로 무효이며
헌재의 권고대로 국회에서 재논의 하여야 한다”


95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프랭크 라 뤼(Mr. Frank LA Rue)에게 전할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서」 중
‘언론의 자유’ 부분에 대한 언론 및 인권관련 시민사회 단체들의 권고문이다


4월 28일 프랭크 라 뤄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한을 앞두고 진행된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의 모습ⓒ권순택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 - 프랑크 라 뤼 방한에 즈음하여’가 28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렸다
프랭크 라 뤼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한국인권재단 이성훈 상임 이사는
“유엔 의사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이 전 세계 112개국 중 2~3개국을 방문하는데
이번에 이란과 한국만이 해당된다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표현의 자유가
국제 사회에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며
프랑크 라 뤼 방한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성훈 상임 이사는 또한 “그러나 문제는 한국 정부가 그의 방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 여부”라며
“특별보고관이 방한하는데 아직 정부와의 면담이 정해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왜 만나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력을 총괄하는 행안부인데 면담조차 꺼려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특별보고관이 물었을 때 ‘이런 것도 표현의 자유냐?’라고 되묻는 등
부실한 답변이 나올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김희진 국제앰네스티 한국 지부 사무국장은
“특별보호관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외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얼마 전 중동에서 온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 한국의 표현의 자유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혹시 중국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고 묻더라. 그래서 ‘Korea’의 이야기라고 했더니
또 그는 ‘North Korea’이야기냐고 되묻기에 ‘South Korea’라고 말했다”


김희진 사무국장은 “국가가 국민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형사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
아시아 국가들이 '좋은 샘플'로 가져가고 있다고 들었다”고 비꼰 뒤
'좋은 샘플'의 의미를 “민주주의의 틀을 갖춘듯 하지만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억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프랭크 라 뤼 특별보고관은 한국의 언론의 자유 및
인터넷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중점적으로 관심있게 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주되게 볼 한국의 ‘언론의 자유’는?


김병주 국제연대위원장ⓒ권순택

이날 보고 대회에서 ‘언론의 자유’ 부분을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김병주 국제연대위원장은
MBC <PD수첩>을 비롯한 미디어법(언론관계법의 국회 통과), 친 정부여당의 인사들이
각 방송사 사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MBC <PD수첩> 사건을 보면 이명박 정부가 언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는 지
단적으로 드러내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PD수첩> 사건은 다행히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검찰이 즉시 항소함으로써 추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를 통해 “정부 여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를 친여 성향의 인사들로 교체한 후
엄기영 사장을 압박해 사퇴를 유도하고 친정부 인사 (김재철 씨)를 신임사장으로 임명함으로서
<PD수첩> 등 사회 비판 프로그램을 옥죄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장 선임 과정에서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추문이 방문진 김우룡 전 이사장의 인터뷰 과정에서 알려짐으로써
MBC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주 위원장은 “참여 정부 시절에 취임한 KBS 정연주 전 사장의 경우
(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관련 법안을 통해 권력에 의해 함부로 해임할 수 없도록 장치를 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런 저런 방식을 동원해 해임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 방송전략실장을 역임한 김인규 씨를 KBS 신임사장으로 선임한 후
KBS는 관제 방송이라 비판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8년 YTN노조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방송특보 출신인 구본홍 씨가 사장으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
방송의 공정성 및 장악 음모라며 이의를 제기해 파업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노종면 전 위원장이 구속되는 등 10년 만에 언론인 구속 사태가 재연됐다” 며
“이는 1980년 전두환 신 군부에 의한 대량 해직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9년 서울중앙지법은 ‘방송사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공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 라며
해고 무효 선고를 내렸지만 사측의 항소로 6명의 기자는 여전히 해직 상태” 라고 전했다

김병주 위원장은 또한 “미디어법(언론관계법) 개악 문제는
정치권을 비롯해 국민들을 들끓게 했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른바 신문법 및 방송법 등은 여야 합의 없이 여당에 의해 단독 강행처리됐다” 며
“법률안들이 가지는 핵심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재벌이라고 불리는 자본 권력으로 하여금
언론까지 장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결국은 이런 내용 법률에 의하면 공공성에 충실해야하는 방송 및 신문 등 언론 분야에 자본에 의해서
청소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명박 정부 들어 양적·질적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 후퇴


장여경 진보넷 활동가ⓒ권순택

이날 보고대회에서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 부분 발제를 맡은 장여경 진보 네트워크센터 활동가는
“94년 인터넷에 대한 행정 심의가 도입된 이후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양적·질적으로 뒤지지 않을 정도로 표현의 자유 침해 사례가 늘어난 것은
이명박 정부 2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인터넷에 대한 행정 심의의 특징적인 부분은
국가 권력 및 정부 관계자에 의한 일반 시민들의 비판적 표현물에 대한 형사고소” 라며
‘회피 연아’ 동영상과 관련해 8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을 예로 들기도 했다
이어 장여경 활동가는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해서도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공직 선거법에 의한 것” 이라며
“공직선거법 93조 제1항은 선거일 180일 전부터 후보에 대한 지지, 반대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 조항으로 인터넷 게시물, 패러디 이미지, UCC와 트위팅이 규제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는 지난 2월 공직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를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며
이 같은 판결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2010 한국 표현의 자유 보고대회’ 에서는
△사상·양심의 자유, △퍼블릭액세스와 독립 미디어와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직장에서의 표현의 자유
△청소년·장애인·성소수자와 표현의 자유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15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유엔 의사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 아비드 후싸인은 당시
△국가보안법 폐지, △표현의 자유 행사 관련 수감자의 석방, △노동자의 표현의 자유 보장하는
노동 분야 조정법과 노동 조합법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사회를 본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활동가는
“95년보다 별로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더 후퇴한 것들이 있어 씁쓸하고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2010년 04월 28일 (수) 17:37:19  권순택 기자  nanan@mediaus.co.kr


▶ 기사 원문 보기

▶ 유엔 특별조사관 “한국, 말 · 글 · 집회의 자유 제한 놀랍다”

▶ 유엔 특별조사관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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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대검, '천안함 유언비어' 엄정 대처 논란

▶ 관련 기사 - "4대강 '반대'는 선거법 위반, '홍보'는 OK?" 행안부, 전국 시·도에 '4대강 홍보 자문단' 구성 지시

▶ 관련 기사 - 조작일보의 인간 어뢰설 놔두고 '천안함 유언비어' 잡겠다?

아래는 조작 일보에서 퍼뜨린 인간 어뢰의 개념도입니다


위 기사를 보고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개념도 중 하나인 '물수제비 어뢰 개념도'



▶ 나경원, "노무현·김대중 정부가 어뢰 불렀다"


아래는 인터넷 개인 방송 '아프리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망치 부인'이란 분의 동영상 입니다
 







And

선거 앞두고 '낯빛' 바꾼 경기도 교육위원들과 비리 단체장들 - 6.2 지방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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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그랬지만...난 원래 무상 급식론자"

선거 앞두고 '낯빛' 바꾼 경기도 교육위원들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찬성한 당신들,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한 명 한 명 이름, 경력, 얼굴 새기고 또 새겼습니다
아이들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는 당신들, 내 아이들에게도 똑똑히 기억시킬 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작년 6월 23일 누리꾼 '박지훈'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남겼다
경기도교육위원회가 무상 급식 예산 50%를 삭감한 날이었다
또 혁신학교 추진 예산 28억 2000만 원 전액과 학생인권조례제정 준비 예산도 삭감됐다
결국 이날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들은 모두 '저격'됐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날부터 무상 급식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위원회는 곧바로 역풍을 맞았다
누리꾼들은 성지 순례하듯 도교육위원회 홈페이지를 찾아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이 흘렀다
6·2지방선거도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무상 급식은 전국적으로 관심받는 사회 의제가 됐다
각종 모든 여론조사에서 국민 70% 이상이 무상 급식을 지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10개월 전 무상 급식 예산을 삭감했던 교육위원들의 생각은 어떨까?
혹시 이들은 또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하나?
그리고 "똑똑히 기억하고 지켜보겠다"던 시민들은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을까?
그래서 <오마이뉴스>가 알아봤다

우선 경기도교육위원회 전체 13명 중 9명은 6·2지방 선거에서 다시 교육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나머지 4명은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시 교육의원으로 나서는 9명에게 "여전히 무상 급식을 반대하느냐"는 똑같은 질문을 던져봤다

여론의 힘일까, 아니면 10개월이라는 세월의 힘일까?
이들은 모두 "무상 급식은 필요하고, 해야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물론 실시 방법에 대해선 약간씩 차이를 보였다

우선, 확실히 해둘 게 있다. 도교육위원회가 "아이들 밥상을 엎어 버린" 역사적인 2009년 6월 23일,
본회의에 출석한 이들은
이철두(의장)·강관희·조현무·한상국·유옥희·최운용·전영수·최창의·정헌모·이재삼·조돈창 위원 등 총 11명이었다

이중 이재삼·최창의 위원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한다"며 무상 급식 추진을 주장했다
또 당시 본회의에서 이철두 위원은 의장으로서 기권을 했고, 조현무 위원 역시 기권을 했다
인터뷰는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찬성한 7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 강관희 위원(제5선거구- 수원·오산·평택·화성에 출마 예정)


▲ 강관희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강관희

-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입니다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작년에 <오마이뉴스>가 완전히 왜곡 보도를 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었습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나는 당시 도시 지역 무상 급식 예산 11억 5000만원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의견은 채택 안됐어요
결국 본회의에서 무상 급식 예산 85억원 삭감하는 게 다수의견이어서 나도 찬성했을 뿐입니다"


- 지금은 무상 급식을 찬성합니까?

"작년 6월 23일 이후 두 번의 예산 심사에서 모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계획대로 무상 급식 예산을 찬성했습니다
그게 내 뜻입니다. 어쨌든 이제는 무상 급식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강 위원은 작년 예산 삭감 뒤 역풍을 맞을 때 "누가 뒤에서 시민들을 조종하고 있다"며
"전교조가 권역별로 나눠 시민들 선동해서 우리 공격하는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현재 강 위원은 "그것은 <오마이뉴스>의 왜곡 보도"라고 주장했다

● 유옥희 위원(제4선거구- 부천·안산·시흥 출마 예정)


▲ 유옥희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유옥희

- 다시 교육의원 출마하시던데요. 지금도 무상 급식 반대하시나요?

"무상 급식 처음엔 반대했지만, 그 후에는 모두 예산 통과시켜 줬습니다
이제는 무상 급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잖아요? 의무교육에서는 이제 무상 급식을 당연히 해야죠!"


- 10개월 만에 생각이 바뀌신거네요?

"이야기했듯이, 무상 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높아졌어요
그동안 지역주민들과도 소통을 많이 했는데 의무교육에서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무상 급식, 이제는 해야죠!"


유 위원은 작년 6월 28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아래와 같은 주장을 펼쳤었다

"안양에는 300명 이하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없어요 (유 의원의 지역구는 안양·군포·안산·과천·의왕이다)
시민들이 잘 몰라서 그래.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굶는 아이들이 없어요. 도대체 누가 굶어?"


● 최운용 위원(제4선거구- 부천·안산·시흥 출마 예정)


▲ 최운용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최운용

-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미안합니다. <오마이뉴스>와는 인터뷰 안합니다. 작년에 소신껏 이야기했더니, 이상하게 오도를 해서요(뚝!)"

최 위원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걸었다

- 무상 급식 견해 좀 듣고 싶어서요.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잖아요

"무상 급식 확대 실시하는 건 찬성입니다"

- 그러면 작년에는 왜 반대를 하셨나요?

"좋은 정책이라고 다 할 수는 없잖아요! 예산이 허락하는 선에서 해야죠
원칙적으로는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무상 급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정이 없으니, 저는 저소득층 자녀부터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 낼 만한 아이들은 돈 내고 먹는 게 좋지 않겠어요?"


- 그럼 부모 소득 기준에 따라 무상 급식을 실시해야 한다는 겁니까?

"계속 확대 실시하는 건 맞는데, 저는 저소득층부터 점진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예산이 확보되면 다르게 할 수도 있겠죠"


작년에도 최 위원은 "경제 형편이나 개인 사정을 고려해 무상 급식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요즘 굶는 아이들 없다"며 "무상 급식 예산 삭감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 정헌모 위원(제6선거구- 고양·파주·김포·연천·양주 출마 예정)


▲ 정헌모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정헌모

- 여전히 무상 급식을 반대하고 있나요?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래도 요즘 시민들이 관심이 많이 갖고 있잖아요. 출마도 하시는데, 말씀 좀

"사실 나는 무상 급식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5, 6학년을 전체 다 무상 급식하는 것에 반대했을 뿐입니다. 예산이 없다면 소외 계층부터 먼저 하는 게 맞잖아요?"


- 그러면 저소득층부터 확대 실시하자는 뜻인가요?

"예산만 많으면 무상 급식을 반대할 일 없죠
솔직히 밥값 걱정 없는 아이들까지 다 무상 급식해야 합니까? 한꺼번에 실시하지 못하면 서민층부터 해야죠"


- 그런 식으로 하면 어린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요?

"그러면 다른 교육비까지 삭감하면서까지 무상 급식을 하는 건 옳습니까?
무상 급식 확대 실시는 맞지만, 저는 방법면에서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정 위원은 작년 인터뷰에서도 "대충 급한 사람들은 다 도와주고 있으니 (무상 급식은) 점진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경기도 초중고 중 34%가 급식 시설이 없고, 12%가 급식 시설과 교실을 같이 사용한다"며
"급식비 낼 수 있는 아이들은 내게 하고, 국가 세금으로는 이런 시설 먼저 고치는 게 시급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 조돈창 위원 (제3선거구- 의정부·동두천·남양주·포천·가평)


▲ 조돈창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조돈창

- 무상 급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원칙적으로 찬성하죠! 무상 급식은 이제 한다 안한다 하는 단계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의무교육단계에서는 이제 해야죠!"


- 작년과는 견해가 많이 달라지셨네요?

"작년에도 무상 급식 확대 실시에는 찬성이었습니다. 다만, 필요한 예산이 문제였죠"

- 그러면 앞으로 계속 확대 실시를 주장할 계획인가요?

"그렇죠! 무상 급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빨리 확대 실시하고, 특히 농어촌 지역부터 해야죠
또 의무교육이니까 중학교에서도 당연히 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저소득층 아이들은 저녁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지금은 중식만 지원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저녁까지 줘야죠!"


● 조현무 위원 (제5선거구- 수원·오산·평택·화성)


▲ 조현무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조현무

- 무상 급식에 대한 견해는?

"작년에도 저는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교육위에서 합의가 안돼 반대를 했었지요. 그리고 그냥 무상 급식이 아니라, '친환경 무상 급식'으로 가야죠!"


- 실시 방법에 대한 견해는 어떠가요?

"사실 경기도는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무상 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전북, 경남과는 많이 다릅니다
교육비로만 다 충당하지 못합니다. 지방 자치단체에서 50%는 지원 받아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의무교육 기간에는 당연히 무상 급식 해야죠!"


● 이철두 위원(제1선거구- 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 이철두 경기도교육위원
ⓒ 중앙선관위  이철두

이철두 위원은 작년 6월 교육위원회 의장이었다
따라서 그는 당시는 무상 급식에 대한 가부 표현을 하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이 위원은 "처음부터 무상 급식 찬성론자였다"고 주장했다

"저는 처음부터 무상 급식을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의장이라서 의견 표명을 못했을 뿐이죠!
지금은 대부분 위원들이 무상 급식을 찬성할 겁니다. 사실 작년 문제가 됐을 때는 무상 급식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처음엔 반대를 했었는데, 그 후에는 모두 김상곤 교육감 뜻대로 찬성을 했습니다"




6월 2일 선거에서 경기도에서는 총 7명의 교육의원이 선출된다
명칭도 '교육위원'에서 '교육의원'으로 바뀐다. 이들은 도의회 의원 6명과 함께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경기도 초중고 교육 예산 심사 등 교육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추진한 무상 급식 예산이 도의회에서 모두 삭감된 게 좋은 예다

어떤 교육의원을 선출하느냐는 유권자들의 몫이다
작년 무상 급식 예산 삭감에 반대했던 이재삼 위원은 제3선거구(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포천, 가평)에, 최창의 위원은
제6선거구(고양, 파주, 김포, 연천)에 출마한다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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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 자치 단체장들 비리(뇌물) 정리


▶ 화순 군수(민주당) 비리(선거법 위반)

▶ 해남 군수(민주당) 비리(뇌물)

▶ 파주 시장(한나라당) 비리(부인 명의의 토지를 밭에서 대지로 지목 변경, 아내의 비염 치료에 농사가 효과가 있다고해 땅구입)

▶ 평택 시장(한나라당) 일본 방문 중 노래방 추태, 성희롱

▶ 여주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당진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여권 위조)

▶ 통영 시장(한나라당) 비리(뇌물)

▶ 군포 시장(한나라당) 비리(뇌물)

▶ 영양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옥천 군수(한나라당) 비리(뇌물)

▶ 삼척 시장(한나라당) 비리 - 수사 중

▶ 문경 시장(한나라당) 비리 - 수사 중


이들을 선거로 단죄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And

영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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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당신들은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에게 치욕스런 죽임을 당한
대한민국의 꽃들이십니다

마치 일 왕을 위해 절개를 바친 가미가제로 당신들을 포장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팔다리가 잘려지고
심장이 뽑혀도 당신들의 죽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근 백여 년 동안 당신들처럼 죽어간 영혼들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And

UltraCompare - 파일 및 폴더 비교

|



Home Ko                      Home En


한글 도움말



2개의 각기 다른 파일 및 폴더를 비교해서
다른 부분이나 같은 부분을 쉽게 보여주는 용도의 프로그램입니다
자체 한글을 지원합니다

UltraCompare 7.10.0.1013k





Thinstall / 8.68 Mb












And

Flowers in vases - P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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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 in vases
1 PSD | 6 layers | 4134 x 4134 | 3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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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 (Capitalism: A Love Stor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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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 (Capitalism: A Love Story, 2009)


다큐멘터리 | 미국 | 120 분
감독 : 마이클 무어

팍스 로마나 시대와 팍스 아메리카 시대의 큰 차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생활이 좀 더 편리해졌을 뿐 전체적인 지배 방법은 비슷하다
그 전 어떤 시대보다 산업이 융성했지만 로마는 노예 계급으로 대표되는 그룹의 노동력을 착취했고
현재의 미국은 이주 노동자와 비정규직등 하위 노동 계급을 착취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던 잔혹한 게임은
현대에 와선 TV와 인터넷 등 여러가지 유흥을 제공하면서 계급 의식을 희석시켰다
또는 신분을 뛰어넘을 수 있을거란 환상에 젖게해 문제 의식을 못하게 했다
이렇게 여러가지 처방전이 동원되지만 결국 해결 불가능한 순간이 올때는?
'공포'를 이용한다
영리하게 공포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면
체제에 대한 반감을 기대감으로 바꿀수 있기 때문이다.. 하략..

원문 기사 보기

▶ 영화 내용 기사 보기

. 다음 영화 정보   . 네어버 영화 정보

상대적으로 마이클 무어의 전작 영화 자막에 비해
이번 한글 자막은 쉽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된 듯합니다

아직 안 보셨으면 한 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와
자칭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들이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보실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서너개 정도의 오타와 문맥을 살리는 범위에서 간단하게나마
한글 자막을 수정했습니다. 상당한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막을 만들어 주신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Capitalism.A.Love.Story.2009.x264.DTS-WAF.mkv (2.05 GiB)
SOURCE : Blue_Ray
RIPPER : Team_WAF
REL DATE : 2010-04-01
RUNTIME : 02:07:18.631
VIDEO INFO : x264-core 85 r1442 781d300 @ 1,551 Kbps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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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LUTION : 1024 x 576 (1.778 : 1)
AUDIO INFO : DTS 3/2.1 CH @ 768 Kbps
LANGUAGE : English



μTorrent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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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urnerXP -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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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군더더기 없이 레코딩 기능에만 충실한
무료 레코딩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메뉴가 한글화 되어 있어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그닥 어려운 점은 없어보입니다

설치 및 실행 시 Microsoft .NET Framework 2 버전이 필요합니다
 
CDBurnerXP 4.3.1.2101

아래는 설치하실 경우의 순서입니다



▼ 툴바 선택 화면입니다
필요가 없는 경우 모두 체크를 해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데이터 레코딩, 오디오 레코딩, 이미지 파일 레코딩,
오디오와 데이터 혼합 레코딩, 디스크 지우기 등의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위 화면에서
데이터 레코딩을 선택했을 경우의 화면입니다


▼ 레코딩 편집 창입니다

창을 수직과 수평으로 정해서 작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수직 창에서는 위의 탐색기 창에서
레코딩을 할 파일들을 아래의 레코딩 편집 창으로 끌고 오시거나
추가(D) 를 클릭해 파일들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 위 단계에서 "굽기(B)" 를 클릭하면 보이는 굽기 방법 선택 화면입니다
"디스크를 마무리 짓기" 를 선택하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 위 단계에서 지우기(A) 를 클릭하면 보이는
디스크 지우기 창입니다


옵션




Xenocode / .NET Framework2 포함 / 33.3 Mb


Xenocode / .NET Framework2 미 포함 /  11.8 Mb



InsTall / 6.26 Mb






And

혹세무민 (惑世誣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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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 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 단재 신채호 -

 

▲ 뉴욕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 참석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의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 방지은


김홍도 목사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 있다"
정치 발언과 헌금 강요 설교로 얼룩진 부흥집회

뉴욕에서 열린 부흥 집회에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는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자꾸 부패해 간다며 지금은 고인이 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듯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이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뉴욕기독교TV>가 창립 10주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집회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뉴욕 효신 장로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내가 이번 여행에 수천 불이나 들이고, 헌금도 5000불이나 하면서 여기 온 것은
지옥 가는 사람 구원하는 길이니까, 내가 가서 설교해야겠다고 한 거다
… 최근에 지옥 간 대통령 두 명이나 있지 않나. (그 대통령들) 불쌍해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걱정이야" (마지막 날)


"김정일은 마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지 도와주라 했나"

김 목사는 자신을 '반공주의 목사로는 넘버원'이라고 칭하며 정치적 의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앞에서 기독교 대표로 불려가 설교를 했었다. 내가 설교하면
예수 믿겠다는 사람이 통계적으로 제일 많다고 하면서 내게 설교 부탁을 했다
그런데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반공주의 목사로 내가 넘버원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내가 애타게 반공 설교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지 말라 하더라" (마지막 날)

이어, 김 목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칭송하며
북한 구제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천안함이 공격받은 것도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을 돕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배당 짓는데 왜 돈을 쓰느냐, 그 돈으로 구제 사업을 해야지'하는 사람이 많다
요새도 그런 종자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그럼 예배당 안 짓는 북한이 잘 사냐?
이명박 정부가 안 도와주니까 천안함도 막 쏴버리고 발악을 하는 거지
장로인 이명박이 대통령 되고 나서 세계적인 불황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회복되고 그러지 않냐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는 거다
김정일은 마귀야 마귀. 언제 마귀를 사랑하라고 했나, 대적하라고 했지
언제 마귀를 도와주라 했냐" (마지막 날)

"둘째 딸은 그렇게 헌금하더니 재벌 그룹 며느리 됐다"

김 목사는 이 땅에 이런 마귀 같은 종자들이 많아 기독교를 비방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진정으로 예수를 믿지 않는 자라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예수의 참된 제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그가 말하는 '참된 제자'는 헌금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많이 내지는 못하더라도 헌금하는 사람이 있고, 돈이 없어도 헌금하는 사람이 있어야
교회도 부흥되고 예배당도 짓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교회도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예배당도 짓고 선교 사업도 한다
우리 교회는 교육관도 4번이나 다시 짓고 예배당도 지었다
10년이면 예배당 허물고 다시 지었다
근데 헌금 좀 내라고 하면 벌벌 떨어. 밥 지어먹을 쌀도 없다면서
어느 목사는 재산이 200억이나 있으면서 예배당 짓는 걸 중단했다. 물질에 집착을 하면 안 된다
하나님은 번 돈을 계산하지 않고 어떻게 썼느냐 하는 것만 계산하신다" (셋째 날)


김 목사는 "굶어 죽을 상황에서도 십일조는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십일조를 해야 복을 받는다며 자신의 딸을 예로 들었다

"굶어 죽을 상황에서도 십일조는 꼭 해야 한다. 온전하게 십일조를 내라
난 사위, 며느리 얻을 때도 십일조 하는지 묻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돈 좀 생기면 몽땅 바치던 우리 둘째 딸은 그렇게 바치더니만
재벌 그룹의 며느리가 됐다. 진짜 복 받고 싶으면 십일조 제대로 해야 한다" (셋째 날)

그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물질로 바쳐서 축복받는 것을 너무 많이 체험했다며
십일조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받을 기회를 얻고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난 열댓 평짜리 아파트도 없었을 때 500평 대지에 집 지어서 주더라
몇 년 후 예배당 짓다가 빚져서 내놓았는데 다시 10억짜리 주더라
근데 또 없어지고 몇 년 후 청담동 20억짜리 맨션을 주더라. 그러다 또 바쳤는데
그랬더니 남양주 강가에 1000평 되는 4~50억 짜리를 줬다
몇 년 전 부흥회 할 때 그렇게 비싼 곳에서 살면 되겠냐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다시 바쳤다
그랬더니 교회에서 고급 아파트를 또 사주더라" (셋째 날)


"내가 던진 방석 떨어지면 5000불 내라"

"내가 던지는 방석이 앞에 떨어지면 5000불 헌금할 각오 돼 있으면 아멘해라
나한테 떨어졌다 생각하고 3000불 한 번 해보겠다는 사람 있나. 불황인 거 다 안다
하나님은 불황일 때도 십일조 하는 것을 본다
난 물질로 바쳐서 축복받는 것을 너무나 많이 체험했다
조용기 목사 빼놓고 나만큼 대접 받은 사람 아무도 없다
내일 3000불 헌금하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고. 한 명도 없으면 내가 망신스러운데" (셋째 날)


'성령 충만 받자'라는 제목의 둘째 날 설교에서도 역시 김 목사는 십일조와 헌금을 강조했다
그는 "성령이 충만할 때 능력을 받고,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교회도 부흥될 수 없다"며
성령 충만의 역사를 기도를 통해 갈급히 구하라고 했다

"어느 교회에서거나 기도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헌금을 얼마나 하는지 다 알 수 있다
헌금도 할 줄 모르고 십일조도 할 줄 모르면 틀린 거야
제일 복 받는 믿음이 무언지 아는가. 바로 헌금이다
뭐니 뭐니 해도 헌금이다"


▶ 기사 원문 보기

▶ 김국도 목사, "세습 목회는 가장 성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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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가 복음전서

I. 나를 누구라 하더냐?

이메가께서 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물어 가라사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무엇이라 부르더냐?"
제자들이 이르되,
"어떤 이는 '땅박이', 또 어떤 이는 '공구리' 또는 '쥐박이'라 하더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또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인초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영도자이시요. 만백성의 어버이이심을 제가 믿나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귀엽고 충성된 종아. 네가 복이 있도다. 네 믿음이 너를 키울 것이로다" 하셨느니라
또 가로되,
"이 백성이 선거에서는 나를 선택하였으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어찌하여 미련한 잣대로 나를 평가하며 망령되이 일컫느뇨?" 하시며
우매한 백성들로 인하여 심히 한탄하시니라

II. 몰입교육을 받으라

제자들이 또 나아와 묻되,
"주여, 비비케이의 진실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하니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아직도 의심하느냐?"하고 꾸짖으시매
제자들이 또 이르되,
"주께서는 이미 만인 앞에서 말씀하신 바, 비비케이의 실소유주이심을 밝히셨나이다" 하니
"너희는 '주어 생략법'과 '과장법'도 모르느냐?" 하시는 지라
제자들이 또 묻되,
"주여, 어찌하여 과장법으로만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이메가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면 다친다'하는 말을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너희는 귀가 있어도 잘 알아듣지를 못하는도다
들을 귀 있는 자만이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제자들이 걱정스런 얼굴로 다시 묻되,
"어찌하여야 주의 말씀을 들을 귀가 뚫리겠나이까?" 하니
"몰입교육을 받아야 가능하리라" 하시며
'후렌들리'와 '프렌들리'의 차이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 박식함에 혀를 내두르더라

III. 다 이루리라

또 제자들이 이메가께 나아와 근심스러이 아뢰되,
"주여, 대운하에 반대하는 식자들의 아우성이 안팎으로 가득하오며
주식 시장에서는 개미들의 곡(哭)소리가 주야로 그치질 않나이다" 하니
이메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직도 깨달음이 없느냐?
내가 이미 4년내 완성과 임기내 삼천 내지 오천을 공약하지 아니 하였느냐?"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그러한 일이 어찌 가능하겠사오리이까?" 하니
"너희가 단결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공약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의 얼굴들을 쳐다보며 의아해 하니라

IV. 어느 편이 낫겠느냐?

혹자가 나아와 이메가께 여쭙되,
"선생이여, 사람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는 것이 합당하니이까?"
이메가 가로되, "4시간이니라"
그 자가 또 묻되, "그것은 너무 어렵지 않사옵니까?" 하니
이메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시간 자고 스무 시간을 조는 것과, 4 시간을 졸고 스무 시간을 자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낫겠느냐?" 하시니
물은 사람은 곧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

V. 머슴이 되어라

이메가께서 제자들 앞에 나아오신지라, 제자들이 여쭙되,
"주여, 우리가 백성을 어떻게 섬겨야 옳으니이까?"
대답하시되,
"너희는 백성들의 머슴이 되어야 하느니라" 하시며
그 중 한 제자에게 물어 가로되,
"인초나, 너는 머슴이 익혀야 할 으뜸되는 기술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인초니가 대답하되, "주여, 삽질이니이다"
이메가께서 그를 매우 칭찬하여 가로되,
"옳도다. 네가 이번에 작은 삽질을 잘 감당하였으니 장차 더 큰 삽질을 네게 맡길 것이로다" 하시니
인초니가 크게 기뻐하며 더욱 더 삽질에 정진하니라

VI. 놀라운 가르치심들

한 제자가 이메가께 또 묻되,
"주여, '강부자'의 반열에 오르려면 위장 전입을 몇 번이나 하여야 하오리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하니
이메가 가라사대,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또한, 너희가 부동산을 취득할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귀신이 땅을 사고 팔아도 그것을 들춰내는 네티즌들이 있느니라

지극히 은밀히 행하는 자만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뻥튀기를 하여도 뽀록나는 일이 없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법을 지키며 땅 부자가 되는 일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엄청 더 어려운 일이니라"

또, 무리를 향하여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몇 가지 가르침을 더 주리라. 너희가 여자를 고를 때에 그 외모로 판단하지 마라
예쁘고 싸가지 없는 여자보다, 못 생기고 서비스 좋은 여자가 훨 나으니라

너희는 또 '새 부대에는 무조건 새 술을 담아야한다'는 말을 기억할 것이니라
묵은 정부의 기관.단체장들이 싸그리 개비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느니라

너희는 또한,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고민하지 마라
삼겹살이 모자라면 햄이나 소시지를 먹으면 될 것이요
밀가루 값이 오르면 쌀사리로 바꾸면 될 것이니라
생쥐도 새우깡을 먹는 세상이 아니냐?"
이메가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매
뭇 사람들이 그 오묘한 가르치심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

VII. 너희가 위기(危機)를 아느냐?

이메가께서 연일 '위기'를 거론하시는 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여쭙되,
"주여, 파탄난 경제도 일거에 살리실 주께서 어찌 위기를 염려하시나이까?"
이메가 가라사대,
"너희가 내 말을 오해하였도다. '위기는 곧 기회'라 하는 말을 너희는 듣지 못 하였느냐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모른단 말이냐
10년 전 아이엠에프 때를 기억해 보아라. 뭇 사람들이 고통으로 울부짖을 때에도
1%의 사람들은, 입속으로 '이대로'를 되뇌며 미소짓고 있었느니라

보아라! 있는 자는 더욱 넉넉하게 되었으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겼도다
너희는 '강부자'를 넘어 '강금실'로 레벨업하는 방법을 속히 배우라
'머리가 나쁘면 몸뚱아리가 고생'이라는 말은 너희를 두고 이르는 말이리라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을 지어다"
이메가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들이 더욱 헤깔려 어리둥절해 하니라

VIII. 창조적 실용

한 제자가 청아대에 올라와 이메가께 묻되,
"주여, 어찌하여 컴퓨터가 열흘 간이나 먹통이 되었나이까?" 하니
"도무지 '부킹'이 안 되었느니라" 하시는지라
제자가 웃음을 참으며 아뢰되
"주여, '부킹'이 아니오라 '부팅'이니오이다"하니
이메가께서 매우 뻘쭘해 하시며
"컴맹이 어찌 부팅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느냐. 너무 많이 아는 체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하였거늘
네가 지금 나에게 삽질을 하는 것이냐? 나에게는 '부킹'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니라
편한 대로 사는 것을 '실용'이라고 하나니
네가 나에게 '주여, 주여'한다고 나의 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중심을 읽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니라" 하시매
그 제자가 매우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모르더라

IX. 고소영

또 한 제자가 이메가께 아뢰되,
"주여, 백성들이 저희를 가리켜 '고소영 집단'이라고 조롱하더이다" 하매
이메가 박장대소하시며 가로되,
"저들이 미쳤도다. 김흥구기나 이더콰라면 몰라도, 너희들이 어찌 고소영이 될 수 있겠느냐. 그냥 두어라
새끼쥐(어린 쥐)와 어미쥐(오랜 쥐)도 구별 못하는 저들이 아니더냐" 하시니
제자들이 모두 뒤집어지더라

X. 이메가님의 떡 타령

이때, 한 제자가 급히 나아와 이메가께 아뢰되,
"주여, 이 백성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기보다는, 떼를 쓰고 있나이다"
이메가께서 미소지으며 가라사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법은 멀리 있으되 주먹이 가까이 있도다
내가 새로운 '배꼴단'을 너희에게 주리니, 두들겨 패라 곧 흩어질 것이요
잡아 들여라 곧 잠잠해질 것이니라
5리를 도망가면 10리까지 쫓아갈 것이오
왼쪽 뺨을 때려서 말을 안 들으면 오른 쪽 뺨까지 후려칠 것이니라"

또 다른 제자가 나아와 묻되,
"주께서는 '정치에 검찰을 이용하지 않겠다' 하셨사온즉,
그리 하고서야 어찌 주님의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사오리이까?" 하니
"너희가 또 내 말을 오해하였도다
지혜로운 자는 '검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떡찰'을 이용하느니라

우리가 왜 그들을 '떡찰'이라 부르느냐?
'떡값'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하는 자들이요. 수사 실력은 '개떡' 이로되,
권력에 빌붙은 데는 '찰떡' 아니냐
그렇다고 그들을 '비지떡'으로 보느냐? 결코 아니니라

절체절명의 위기도 잠시의 '쑥떡쑥떡'으로 '우물떡 주물떡' 넘기는 놀라운 기술을
너희가 똑똑히 보지 않았느냐
무릇, 가진 자는 '꿀떡'이로되 못 가진 자는 항상 '피떡'이 되는 것이 이 바닥의 규칙이니라
빼앗긴 자들은 밖에 나가 슬피 울며 이를 갊만이 있으리라

그러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는 저들도 '떡'으로 살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니라"
이메가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온 무리가 심히 떨며 두려워 하니라







▶ 한국 개신교의 우경화




And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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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대한민국 절단내기와 민중 세뇌에 바쁜
'츠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를 위시한 그의 하수인들 거게의 특징 중 하나인
잘못된 건 모두 남의 탓이지만 잘된 건 모두 내 탓이며
난 헌법 따윈 안중에 없어도 내가 하는 것은 모두 합법에 그 이상이며
남이나 눈엣 가시가 하면 그게 뭐든 모두 불법에 좌익이라는, 그야말로
'오카모토 미노루'(岡本實)의 후손다운 사고방식을 봅니다

-----------------------------
아래 본문 내용은 퍼온 글입니다

오늘 아주 재미 있는 일이 있었답니다
유인촌이 오늘 26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문화부 청사에서
전자출판 육성 방안 브리핑을 하면서 애플의 아이패드를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애플 아이패드는 현제 세관 통관도 금지이고 사용 자체도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정보와 방통위에서는 전자파 인증과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통신기기 사용을
불법 행위로 단속한다는 하더니 유인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쿨하게 용자 인증을 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중인 얼리어답터 유인촌

아이패드를 우편배송등의 방법으로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 묶여
손에 넣지 못하고 있는 분들은 배좀 아프시겠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올해부터 선인증 후통관 방침으로 바뀌어
일반 개인은 전파 인증과 형식 등록을 하지 않은 아이패드는
개인 반입이던 우편배송이던 반입 자체를 모두 차단당하였으니..

물론 검색대만 무사통과하면 되는 일인데 이것도 복불복인지라 위험 부담이 크지요
불법이라니 전자파 인증 절차가 끝나고 정식 발매되고 그리고 구입을 하는 방법이 정답입니다

여하튼 '유인촌 아이패드 브리핑 사건'은 "북센"에서 연구 목적으로 반입한 아이패드를
잠시 빌려서 사용한것이라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트위터에 보니 북센은 연구소가 없다고 하더군요
뭐 조사하면 다 나올 테지만요

다음은 아이패드 통관 금지조항 관련기사 전문

애플 아이패드 세관 통관 금지

20일 방송 통신 위원회와 중앙전파관리소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아이패드 등 우리나라 전파법에 맞춰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방송통신기기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전파법에 열거된 통신기기 인증을 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와
불법 감청설비, 불법무선국, 이동전화 복제, 불법 스팸 전송자 등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해외에서 선통관 후인증을 받았던 구글의 넥서스원이나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 같은 경우도 올해부터 바뀐 선인증 후통관 원칙에 따라 단속 대상이다
앞으로는 공식 수입되지 않는 방송통신기기를 사용하려면
국내에 들여오기 전에 정부의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인증 받지 않고 해외에서 들여온 아이패드 등을 이용하면 불법으로 간주해 처벌할 방침"이라며
"다각도에 걸친 단속으로 효과를 높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방송통신기기에 대한 불법 이용자에 대한 제보, 사이버 단속 등
모든 수단을 이용해 불법전파방송 통신설비 이용 사례를 적발하고 이를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전파법에 따르면 인증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등을 이용하거나
관련 불법행위를 저지르면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


▶ 관련 기사 - 유인촌은 되고 국민은 안된다?
▶ 관련 기사 - 유인촌과 자웅을 겨룬다는 소위 '국민 xx'
▶ 윌 스트리트 저널(WSJ) 보도


뒷처리 - 방통위 "아이패드 반입절차 해소방안 검토중"
▶ 아이패드, 이르면 내달중 관세청 통관 허용될 듯

유인촌이 고발 당하니 법을 바꾸는 짓도 서슴없이 하는
전형적인 月山 明博 협잡꾼들의 짓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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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를 들고 있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


스티브 잡스(Steve Jobs) 애플 CEO





▶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Bill Gates vs Steve Jobs)

▶ 2005년 스텐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 - 전문 한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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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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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lets - clipart
4 Jpg | 6000 x 4000 | 29.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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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2010 설치와 인증

| 2010. 4. 23. 22:4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

|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 Ko

밤사이 정식으로 릴리즈가 됐다고 해서 시험삼아 설치를 해봤습니다

정식 라이선스 코드가 없으면 설치 자체가 안 돼
눈동냥을 좀 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테스트 삼아 설치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만든 내용입니다


정식으로 릴리즈가 된 파일의 속성입니다


▼ 파일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설치에 필요한 파일을 추출합니다


▼ 추출이 끝나면 라이선스 키를 묻습니다


▼ Xp 의 경우 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 계정 이름\Local Settings\Temp\OWP97B.tmp 경로로 이동해
폴더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추출된 파일이 보입니다
이를 다른 폴더로 모두 복사해 넣습니다


▼ 복사를 마친 후에는 위 설치 창을 닫습니다



▼ 복사한 폴더로 이동해 ProPlusr.WW 폴더를 삭제한 후
"...WZT" 란 별도 iso 이미지 안의 ProPlus.WW 폴더를 복사한 폴더에 넣고
설치 중간에 찾는 setup.exe 파일 역시 위 이미지에서 추출해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보관합니다
여기까지가 준비입니다 (이미지를 다시 구해 글의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준비를 마치셨으면 원본 setup.exe 를 클릭해 설치를 시작합니다

참고, 위 이미지에서 추출한 setup.exe로 설치를 할 경우에는
설치 중간에 setup.exe 파일의 위치를 물어보지 않고 설치를 끝마칩니다

아래의 그림들은 설치 단계의 그림들입니다


▼ VMWare의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
사용자 지정(U) 설치를 해봤습니다




▼ 설치 중간에 setup.exe 파일을 찾는 메시지 창이 나타납니다
위 준비 과정에서 별도로 보관한 setup.exe 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합니다


▼ 설치 시간은 시스템마다의 특징으로 차이가 나겠지만
얼추 2007과 비슷한 정도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 위 단계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O) 을 클릭해
2010 홈으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직까지는 업데이트가 없는 듯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셀을 실행시킨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도움말을 보면 인증이 안 됐다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 설치 후 새로이 생긴 프로세스
아울러 설치를 마치면
C 드라이브에 약 776 Mb 정도의 MSOcache 폴더가 생깁니다


▼ 얼렁뚱땅 모습도 볼겸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실 사용은 안 해봐선지
외형상으로는 2007과 그닥 크게 변한 점은 없는 듯합니다

위 인증과 관련된 사항은 궁금도 하고 해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KmsActivator를 이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 Config.xml 자동 응답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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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꾾임없는 거짓말 - "천안함 : 미국, '한국 미공개 자료' 다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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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미공개 자료' 다 갖고 있다"

박선원 박사 "캠벨 방한해 한국에 '군사적 행동 자제' 요청"

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이달초 방한해 청와대와 외교부에 천안함 사태와 관련,
군사적 행동에 대해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미국은 한국정부가 공개 안한 천안함 사태 발발 당시의 자료를 다 갖고 있다는 지적도 나와 주목된다

"캠벨 방한해 한국에 '군사적 행동 신중하라'는 메시지 전해"

참여정부때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을 지냈고 현재는 미국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의 초빙연구원으로 가 있는
박선원 박사(48)는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미국측 입장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맨 처음 사건 직후에 미국이 북한이 직접 개입됐다는 증거가 없다,
이렇게 선을 긋고 나오지 않았나? 그것은 이제 남북한 간에 바로 어떤 군사적 충돌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우려 때문에
확실하게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북한으로 단정해선 안 된다, 어떤 군사적 조치를 서두르지 말라 라고 하는 주의를 준 거다,
한국정부에 대해서
"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렇지만 어쨌거나 한국에 많은 희생자가 나타난 것 아니냐?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동맹국으로서 어떤 우려와
또 동정을 표시를 하는 거다. 그래서 일단 군사적 부분에 있어서 선긋기를 한 다음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려하는 그런 말은
계속 나올 것 같다
"며 "하지만 이제 그게 미국 정부가 북한 개입 가능성으로 입장을 바꿨다 라고 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러니까 직후에 3월 29일 크롤리 공보차관이 말한 표현, 그러니까 우리는 선체의 결함 이외에
다른 침몰의 요인을 알지 못한다, 이런 건 굉장히 구체적으로 문제를 짚어준 것
"이라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4월 1일 날 커트 캠벨 차관보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와 외교부 당국자를 만났다. 그때 그 방문 목적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듣고 군사적 행동 부분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러 온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캠벨 방한은 예정됐던 게 아니냐고 묻자, 그는 "나는 4주 만에 다시 커트 캠벨이 급거 한국을 방문을 해서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 측에. 그 다음에 외교부 위성락 본부장을 만나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처하는
문제는 남과 북한이 중심이 돼야 되고 미국과 중국은 이를 보증하는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며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한반도 평화유지의 1차적 책임은 남과 북에 있다 라고 하는 말을 씀으로써 초기에 섣불리
어떤 북한 연루가능성을 들어서 군사적인 위기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그런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
"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진행자가 이에 다시 어떻게 확인이 된 얘기냐고 묻자, 그는 "그것은 내가 잠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미국측의 어떤 실무자를 만나서 들은 이야기
"라며 "그러니까 (캠벨이 방한해) 한국 정부가 이 사건을 어떻게 보는지 청취하고
그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들은 다음에 굉장히 화가 나고 긴장되고 격한 분위기, 이러한 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라고 하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고 밝혔다
미국측 실무자의 신원에 대해선 "그것은 내가 말씀드리기 좀 어렵다"며 공개를 거부했다


▲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를 방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양국 현안에 대한 대화를 마친 뒤 외통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한국정부가 공개 안한 자료 다 갖고 있다"

그는 또 미국이 천안함 사태 발발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미공개 정보를 다 갖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정보를 미국이 갖고 있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확실한 것은 한국 정부가 갖고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자료, 이것은 미국이 다 갖고 있다(는 것)
"이라며 "그러니까 사고가 났다고 하는 9시 15분부터 22분,
뭐 이런 사이에 천안함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 항적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이건 군사 기밀이라고 볼 수도 없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에 교신 기록에 대해서도 많이 공개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나? 적어도 사고 직전 30분 직후 30분이면 이미
이 사건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그런데 안 하고 있다
"며 "이 모든 게 미국은 알고 있는 정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한국정부와 우리 군 당국이 가지고 있는 정보, 이것은 주한 미군이 다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그런데 이게 한국정부가 국민들한테 공개하지 않은 정보들 아니냐? 그렇지만 미 군당국, 주한 미군 당국은 국민들에게 공개를 안 했지만
미군은 알고 있는 거다. 그래서 이 사건의 윤곽은 잡고 있을 거라고 본다
"며 거듭 당시 합동 군사 훈련 중이던 미군이
천안함 항적 정보나 교신 기록 등을 파악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하지만 만에 하나 있을 지도 모르는 실질적인 북한의 피격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것 아니냐? 지금 상황에서.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하겠다 라고 하는 한국 정부 입장에 대해서 조사를 제대로 하고
이것에 대해서 우리가 지원하겠다 라고 하는 입장을 밝힘과 아울러서 정말 북한이 무슨 일을 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중대한 문제고
한국을 도와주겠다, 이런 입장은 당연히 표시를 하는 것
"이라며
"하지만 이것이 그 사건이 곧 북한 때문에 됐다 라고 하는 건 미국이 인정하는 건 아니다, 이거다"라고 말했다

박태견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관련 기사 ▶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에는 성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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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찌라시(조중동)에서 연일 퍼뜨리는 유언비언 중 하나인 북한의 인간 어뢰라고 합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천안함 침몰 후 뉴스등을 보면 30cm앞도 제대로 보이질 않을 정도였다고한다
음파탐지기나 레이다로도 적을 찿아내지 못한다고한다
그런데 어떻게 북한은 천안함을 정확히 포착하고 어뢰 한발로 침몰시켰는지 의문이다
북한군은 얼마나 군사기술이 발전했기에 미군보다도 월등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 조중동 등이나 국방부의 주장을 보면 북한의 잠수함은 스텔스에 무소음 기능을 가지고 있고
어뢰 역시 무소음에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보이지도 않는 적을 어뢰 스스로 찾아가 필요한 만큼의 피해만 입히며
함선을 침몰시키는것 외엔 다른 어떠한 피해도 끼치지 않는 울트라 어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해군이 이 정도인데 북한 육군과 공군은 또 얼마나 대단한 무기를 가지고 있을지 정말 두렵다. 만약 북한과 전쟁이라도 난다면
사흘이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런데도 이명바기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방비 삭감하여 4대강에 시멘트 처바르고
최신 군함은 소말리아로 이명바기정권을 홍보하기 위해 보내고 국방부는 국방비 삭감을 받아들이고 있다

과연 저들을 믿고 살 수 있는 것일까?
설마 북한군이 스텔스와 무소음 잠수함만 있고 전투기와 탱크등은 수십년된 고물이라고 억지는 부리지 않겠지..

만약 지금 김정일이 열받아 청기와집이나 한나라당사 국방부등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청기와집등의 완전히 박살나고 난 다음에나
그 사실을 알 것이다. 그리고 왜 청기와집과 한나라당사등이 박살나 사라졌는지 그원인을 몰라 헤맬 것이다

북한과 전쟁이라도 하자는 자들은 지들 모국인 니뽄으로 가면 되겠지만 나머지 대다수 국민들은 어쩌란것인지..

국방부와 이명바기정권은 국민들 기만하기 전에 진실을 밝혀야한다
북한의 짓이라면 왜 북한의 짓이라고 판단했는지 밝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한다
처음부터 천안함 침몰 국방부의 거짓말로 일관되어 국민들 불신을 키운건 이명바기정권과 국방부 아닌가?

우리 군이 레이더와 수중 음파탐지기로 북한군을 감시 못한다면 북한군 역시 우리 군을 레이더나 음파탐지기로 감시 못한다
보이지 않는 적을 우리 군은 감시 못하는데 북한군은 보이지 않는 우리 군함을 한방에 침몰시킬 순 없다

국방부 주장대로 북한군의 어뢰에 의한 천안함 침몰이 진실이라면 국민성금 걷는 짓거리 그만둬라
천안함 희생자 공원짓는다는 헛지랄도 그만둬라

이명바기정권과 국방부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천안함 희생자들과 구조된 승조원들은 군의 가장 기본인 경계도 실패하고
적의 그림자도 못보고 적에게 일방적인 패전만 당한 패잔병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 패잔병들을 위해 국민성금을 걷고
어느나라에서 패잔병들을 위해 추모 공원을 만드나?
처음부터 북한의 짓이라고 판단했고 보고했다는 국방부 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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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명숙,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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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오랫만에 기분 좋은 기사가 있어 묶어봤습니다


한명숙, 서울 시장 출마 선언

"전시 행정 시대 끝내겠다"

(서울=연합뉴스)강병철 기자

민주당 상임고문인 한명숙 전 총리가 2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오세훈 시장 8년 동안 서울은 아프고 힘들었다"며 "겉만 바꾸고 속은 병들어가는 전시행정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2014년까지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사람을 돌보고 키우는 데 지출되는 예산을
현재 가용 예산의 39%(6조5천억원)에서 52%(10조원)로 늘리겠다"며
"불필요한 토목.건설 예산과 전시성 예산을 대폭 삭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중등 무상의무급식 시행 ▲무상보육 비율을 80%까지로 확대 ▲방과후 교육을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일자리를 40만개 만들겠다"면서
▲시장 직속의 좋은 일자리 본부 신설 ▲일자리 부시장 임명 ▲재정사업 추진시 고용영향평가 실시
▲1조원 규모의 희망벤처펀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한 전 총리는 애초 이날 이해찬 전 총리와 시민단체 원로 등 5∼6명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초당적인 선대위를 발족하려고 했으나
야권의 선거 연대 협상이 무산된 데다 당내 공천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를 이달 말로 연기했다

soleco@yna.co.kr

▶ 한명숙 님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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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30억… '대박' 터뜨린 유시민
[한국일보] 2010년 04월 21일(수)

"유시민 펀드로 선거 자금 빌려달라" 호소… 목표액은 40억7300만원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가 '대박'을 터뜨렸다


유 후보는 21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usimin.net)를 통해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28억5,825만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돈을 훔쳐서 선거를 치를 수는 없지 않느냐, 유시민 펀드로 선거자금을 빌려 달라"고 호소했다

후보자 등록은 기탁금 5,000만원만 내면 가능하지만
유 후보는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선거비용을 모아 두자는 취지로
선거 비용 제한액인 40억7,300만원까지 모을 예정이다

'유시민 펀드'는 모금 시작 하루만에 5억원을 넘기더니 3일째인 21일 30여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기존의 정치후원금과 달리 나중에 이자를 붙여서 되돌려 받는다
최소 30만원부터 약정 가능하고 오는 8월 10일 CD금리로 연리 2.45%의 이자를 더해 전액 돌려받게 된다

앞서 유 후보는 20일 오전 SBS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유시민 펀드' 조성과 관련, "지금처럼 살벌한 시기에 야당 후보인 내게
어느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겠느냐"면서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선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를 했고,
사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 유시민 님 홈페이지 가보기


▶ 청춘과 청년, 역사와 희망에 관하여 - 질의응답, 2010.04.07 경희대 강연관리자 동영상 보기

페이지가 늦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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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선거 캠프 해단식 때 강금실 전 법무장관 (서울 시장 후보)이 마지막에 부른 노래다
비록 당선은 안됐지만 선거기간 동안 보여준 드라마는 감동스러웠다

지금은 헤어져도 - 해바라기 (feat 강금실)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 뿐
우린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깐

(이정선 작사/작곡)





해단식 동영상 보기 (출처 : 오마이뉴스)



▶ 강금실 님 홈페이지 가보기




And

'이명박 신화'의 허구를 파헤치는 최병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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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알면 닥쳐올 '4대강 폐해'가 보인다"

김상수 칼럼: '이명박 신화'의 허구 파헤치는 최병성 목사

지난 대통령선거 33일전인 2007년 11월 16일, 나는 내 홈폐이지 <비주얼 다이어리 visual diary>에
"청계천, 눈속임 가짜 생태복원 용서할 수 없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글에서 당시 나는 "청계천을 졸속 공사로 '가짜 생태 복원' 만든 이가 마치 진짜로 청계천을 생태 복원한 것처럼 말한다
가짜가 진짜처럼 행동하고 많은 시민들이 지금 속고 있다", "한국은 지금 너무나 위험하다"고 썼다

가공된 '이명박 신화'의 질주

이명박의 자칭 실용정권(?)이 들어서고 2년이 지났다
4, 5년 전으로 잠시 거슬러가자. 청계천 복원사업이란 그 실상은 가짜 생태복원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민들은 답답한 고가도로를 확 걷어내고 도심에 물이 흐르는 껍데기 현상만 보고도 환호를 보냈고
청계천은 이명박 치적공사로 분칠 회자(膾炙)됐다
그보다 훨씬 이전인 1989년 현대그룹 성장사를 소재로 한 TV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탤런트 유인촌이
이명박 역을 하면서 '샐러리맨의 신화'가 만들어졌고, 시장 출마 당선한 '국회의원'과 '연예인'은
시장과 서울시문화재단 이사장까지 오르고 청계천공사는 가공된 신화로
대통령이란 자리와 탤런트 출신 장관까지 되니, 합성어 '폴리테이너' 전형이다

이명박의 청계천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함몰하고 성과주의가 대세인 시대 정황과 맞물리면서 희한하게
'이명박 신화'로까지 부풀려져 최고도로 윤색되고 드디어 '신화'는 거침없이 대통령까지 되게 했다
급기야 전국 강을 잇는 대운하까지 파겠다고 기염을 토한 '토목신화'는 시대착오적이라는 국민의 완강한 반대로 주춤해지면서
'4대강 살리기'로 어느 날부터 말을 바꿔 22조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는 대공사로 변칙 강행된다
수많은 국민들이 반대하고 가톨릭과 불교, 원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도 4대강 사업을 저지하는 것에 힘을 모으고
전 시민단체들이 공사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하나같이 결사반대하지만 이명박은 오불관언이다


 ▲ 청계천 인도가 지반 침하로 무너지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최병성


4대강 죽이기 실체를 지금 청계천에서 본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은 현재 처절하게 난도질당하고 있다
무엇에 쫓기는지 지켜할 법도 위반하면서 밤낮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그런데 한심한건,
4대강 죽이기를 하고 있는데도 야당의원들은 이를 저지할만한 능력도 4대강 죽이기의 위험에 대한 경각의 인식도 없어 보인다
강바닥을 파헤치고 시멘트 콘크리트로 강안(江岸)을 처바르고, 보를 쌓아 흐르는 물을 강제한다는데도 야당의원들은 그저 무기력하다

무법천지 4대강 죽이기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4대강 사업은 국회에서 예산 심의조차 받지 않았다
따라서 이는 국가재정법을 어겼다, 중앙하천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았으니 하천법 위반이고
환경의 기본법인 환경정책 기본법도 얼렁뚱땅 무시했다. 이러니 문화재보호법은 지켜야할 필요도 없다고 함부로 여긴다
대통령 이명박이 지켜야 할 법을 존중하지 않고, 지키지 않으면서 법을 유린했는데, 야당의원들은 탄핵발의조차 못하고 있다
숫자에서 밀리니 어차피 되지도 않을 탄핵이니까 발의조차 노력도 안한다?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청계천 가짜 복원, 김용옥과 박경리

청계천 가짜복원 당시, 엔터테이너 철학자 김용옥은 자신이 쓴 '청계천'이란 단행본에서
"청계천복원은 조선 역사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면서 당시 서울시장 이명박과의 문답을 책에 실었다
"나는 오늘의 한성판윤 이명박 시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하고 과감한 생각을 하셨습니까?"라고 했는데
이는 김용옥이 '청계천은 곧 이명박'이란 등식으로 말하고자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청계천 복원이야 이명박이 서울시장 되기 훨씬 오래 전부터 고가도로를 허물고 죽어있던 청계천을 복원해야 한다는 여론은
벌써부터 있었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청계천 복원을 이명박이 공약으로 선택한 것이지, 김용옥이 말처럼
"기발하고 과감한 아이디어"가 전적으로 이명박의 것은 전혀 아니다
김용옥이 "노태우 대통령께 아뢰옵니다"는 글을 쓰고 대우 그룹 김우중 회장을 책을 내어 역사적인 기업가로 추켜세웠지만
결국 국민들에게 엄청난 부채를 떠안기고 파산한 김우중에서 보듯, 엔터테이너 김용옥이
이명박의 청계천사업을 유독 이명박의 업적으로 가치 평가한 대목은, 고인이 된 박경리 소설가가
생전에 청계천 공사에 처음에는 응원을 보냈다가, 청계천 공사에 관여했던 자신에 대해서
'아무리 후회해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다는 후회막급'의 글을 당시 동아일보에 기고한 것은 오늘 새삼 눈여겨 볼 만하다

박경리 소설가의 후회

박경리 소설가는 <청계천, 복원 아닌 개발이었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청계천 사업을 주관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맹세코 정치적 목적을 떠나 이 대역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만일 정치적 의도 때문에 업적에 연연하여 공기를 앞당긴다면
추호라도 이해라는 굴레에 매달려 방향을 개발 쪽으로 튼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지금의 형편을 바라보면서
미력이나마 보태게 된 내 처지가 한탄스럽다. 발등을 찧고 싶을 만치 후회와 분노를 느낀다
차라리 그냥 두었더라면 훗날 슬기로운 인물이 나타나 청계천을 명실공히 복원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몇 년은 더 벌어먹고 살았을 노점 상인들이 안타깝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김용옥이 청계천 가짜복원과 관계했던 엔터테인먼트적인 언사와는 차이가 너무 크다

4대강 공사의 거짓을 파헤치는 최병성 목사를 만났다

4월 16일(금) 오후, 4대강 공사의 거짓을 파헤치는 최병성 목사를 청계천에서 만났다
최근 "청계천 인도 곳곳에 '금'... 지반침하 시작됐나"(블로그- 4대강 죽이기 NO!! 최병성의 생명 편지)라는 글은
날림 조경 공사로 마감한 '가짜복원 청계천'의 '생태적 반란'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었다
이 글은 이미 공사 직후부터 충분히 예상됐던 공사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사례를 말하고 있다

최 목사는 환경운동가이자 생태 교육가로 잘 알려져 있다
2년 전부터 그는 4대강 본류와 지류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생태계의 원형과 이를 파괴하는 '이명박 공사현장'의 실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면서 강연을 통해 4대강 사업의 허구를 폭로하고 있다

최 목사가 청계천 인도가 지반침하로 무너진 곳곳을 사진으로 찍어 문제를 제기하자
서울시 청계천 시설관리자 측에서는 모래와 시멘트로 무너지고 벌어진 틈새를 급하게 '관리'한 흔적이 보였다
"이런 식으로 땜질 처방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최 목사의 목소리는 잠겨있었다
4대강 사업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며칠째 몰아치기 식으로 강연을 다니느라 몹시 피곤해 보였다
청계천에서 그와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 선거 치적 홍보로 이용된 청계천 가짜 복원

김상수 : 박경리 소설가가 청계천 복원사업에 처음에는 자문을 하는 등 관여를 했다가, 공사 중도에
공사의 정체가 제대로 된 복원이 아닌 개발임을 목격하고는, 크게 분노하는 글을 당시 신문에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또 공사 때 생계수단을 내놓고 공사에 협조한 청계천 노점상 대표가 '청계천 복원, 역사의 복원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양보했다, 그러나
사업의 핵심은 개발이었나'라고 성난 목소리로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한테 항의를 할 때, 박 소설가는 공개적으로
'청계천 복원에 다소나마 관여한 만큼 나는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얘기했지요. 오랜 시간 죽어있던 청계천을 복원해야 하다는
사람들의 소망을 당시 시장인 이명박은 제대로 된 생태복원, 문화재복원과는 너무 동떨어진,
철저하게 조경 공사로만 서둘러 마감했습니다. 공사의도가 너무나 뻔히 보였지요?

최병성 : 서울시장 임기 안에 뭔가 자기실적을 보여주고
대통령선거로 가는 홍보수단쯤으로 청계천 공사를 이용하겠다는 조급증이 불러온 공사였습니다
결국 지금의 청계천은 제대로 된 복원이 아니라, 역사를 왜곡하고 문화재를 파괴한, 복원이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습니다
후손들에게 큰 짐이 될 콘크리트 어항을 만들었습니다. 이명박 식 청계천 복원을 보고 박경리 소설가가
'청계천을 복원하자'고 제안했던 것을 후회한다면서 차라리 자기 발등을 찍고 싶다고 한 고백을 신문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청계천 복원의 실체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 청계천은 콘크리트 어항이기 때문에 주변에 흐르는 지하수가 청계천 안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콘크리트 벽을 따라 흐르면서 물길이 생겼고, 그에 따라 지반이 유실되고 있다.ⓒ최병성



복원 공사라면서 복원 전문가는 제외, 조경공사 책임자가 공사 총책임자였다

김상수 : 납득할 수 없었던 게, 박경리 소설가 얘기처럼 복원 전문도, 토목 전문도 아닌 조경전문가가
청계천공사 총책임을 맡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옛날, 큰 건축공사를 총괄하는 도편수(도목수)는 재상감이라 했습니다
이는 나라에서 큰 공사를 할 때는 치밀한 정성과 사물을 종합적으로 보는 안목을 따졌던 것입니다
이미 공사 당시부터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지만 당시 서울시가 냈던 '청계천 복원 사업 설계 보고'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
항목별로 돼 있는 것을 보니까 하천 분야가 7페이지, 하수도 분야가 3페이지, 유지용수 분야가 4페이지, 도로 분야가 5페이지
교량 분야가 22페이지, 그런데 조경 분야는 27페이지에 이르고 있었어요

서울시는 안전 팻말을 빨리 세워야

최병성 : 조경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는 것은 애초부터 청계천복원이 제대로 된 복원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공사에 불과하였음을 그대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청계천은 자연 하천이 되지 못하고
인위적으로 물을 흘려보내야하는 혈세가 흐르는 하천이 되었고, 물고기가 물을 따라 올라왔지만 알도 낳지 못하고, 설사 알을 낳는다 할지라도
물고기 새끼들이 살 수는 없는, 수로에 불과합니다. 지금 청계천은 녹조가 심각해서 녹조로 인한 유해 산소 문제가 큰 문젭니다
낮에는 녹조류가 산소를 만들어내지만, 밤이면 녹조가 산소를 먹으면서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결국 생태계가 살 수 없는
재앙의 현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청계천 물속에 공기 방울처럼 방울방울 잡혀있는 것이 바로 녹조가 만들어내는 유해산소입니다
서울시는 물가에 주의 팻말을 빨리 세워야 합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아이들이 물에 손과 발을 담그는 데 피부병에 걸립니다.

이명박 식 문화재 인식, 하수 종말 처리장 터에 방치된 청계천 문화재


▲ 청계천에서 발굴된 많은 문화재가 제대로 복원된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다
청계천에서 발굴된 문화재들이 사라진 현장이 바로 여기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조선왕조의 역사가 담겨있는 청계천 문화재를 제대로 복원하지 않고
서울 중랑구 하수종말처리장에 쳐 박아 놓았다. ⓒ최병성



김상수 : 여기 청계천에서 공사 중에 발견된 석물 등 문화재는 어디 한 쪽 구석으로 죄다 치워졌지요?
거의 방치수준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병성 : 청계천 복원의 실체는 복원이 아니라 역사 왜곡과 문화재 파괴인데요. 청계천에서 나온 석축들은
조선시대의 것으로서 역사가 담긴 문화재입니다. 그런데 이 석축들이 중랑구 하수종말처리장 터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벌써 수년째 비를 맞고 나무상자가 다 썩어가고 인식표 마저 알아볼 수 없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디서 나온 석축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는 지경으로
앞으로 후손들이 청계천을 제대로 복원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서울시에 청계천에서 나온 문화재를 왜 중랑구 하수종말처리장 마당에 처박아두었냐고 물으니까
'하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하천에서 나온 것은 하수종말처리장에!' 이게 바로
이명박 식 문화재 복원의 실체로서 4대강사업을 통해 얼마나 많은 문화재 파괴가 계속 이뤄질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명박 식 문화재 복원이 얼마나 엉터리였는가를 잘 보여주는 게 그나마 원형을 살렸다는 광통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청계천에서 나온 석축은 그야말로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재입니다. 그렇다면, 옛날 돌에 지금 돌을 맞추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청계천은 반듯하게 자른 새 돌에 옛날 돌 귀퉁이를 잘라 맞추었습니다
완전히 거꾸로 된 것입니다
얼마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없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이 자랑하는 지금의 청계천은 어떤 모습일까?
우선 청계천은 이명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녹색이다. 녹색도 찐한 녹색이다
숨 쉬는 자연 하천이 아니라 콘크리트로 처바른 하천 바닥은 녹색 부탁 조류로 뒤덮여있고
이 부착조류가 둥둥 떠다니는 하천은 마치 오물이 떠다니는 것으로 보일만큼 끔찍하다.ⓒ최병성



낭비 또 낭비, 가짜 복원은 계속 시민들을 괴롭힌다

김상수 : 연간 100억 가까이 물 값으로 낭비하고, 이래저래 청계천 관리비가 매년 투입되면 장차 어마어마한 돈이 더는 식인데
이런 식은 근본이 잘못된 어리석은 낭비인데요

최병성 : 많은 사람들이 청계천에 흐르는 것은 물이 아니라 돈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청계천의 물 값을 비롯해 유지 관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여 올해는 10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이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1~2년도 아니고 이 엄청난 비용을 이렇게 비생산적인 곳에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사태를 인식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결국 청계천 복원의 생색은 대통령 이명박이 내고, 그 화는 국민의 몫이 된 겁니다
야당이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을 두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청계천의 신화가 4대강에서 이뤄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라고 왜곡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청계천의 신화가 정말 두렵습니다. 역사 왜곡과 문화재 파괴, 그리고 엄청난 국민 혈세 낭비라는 국민을 속인
청계천 신화가 4대강 죽이기에서 또 다시 반복될 것이 두려운 겁니다
살아있는 강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다 죽이고 강변에 자전거 길이나 내고 물을 채워놓고 강을 살렸다는,
저 무지와 죽음의 신화가 두렵고 끔찍합니다.

거짓말, 거짓말, 끊임없는 거짓말

김상수 : 이명박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청계천 복원사업도 애초에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공사 완공 후에는 다들 잘한 공사라고 찬성하고 있다'고 둘러대지요? 이는 근본을 왜곡하는 것이지요?

최병성 :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청계천 복원은 애초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아닙니다. 시민단체가 먼저 제안하고
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를 공약으로 받아들여 시작한 사업인데, 이미 앞에서 지적하였듯이 청계천 복원이 역사를 왜곡하고
문화재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흐르자, 많은 전문가들이 이런 공사방식을 반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마치 전문가들이 청계천 복원 자체를 반대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있는 이명박 대통령 소개란에 가훈이 '정직'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직의 의미를 제대로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종시 논란에서도 보여주듯이, 이대통령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정직'입니다.

청계천 물의 줄기와 지천부터 찾고 복원해야

김상수 : 제대로 된 생태복원이라면 청계천으로 흘러들어오는 물의 줄기와 지천부터 살려내고 10년 이상의 시간과 예산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공사가 될까 말까한 어려운 공사인데, 뭔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급급한 나머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말았어요
지금이라도 당장 시급하게 조치되고 시정되어야 할 청계천 문제는 뭘까요?

최병성 : 청계천이 돈이 흐르는 콘크리트 어항이 아니라, 진짜 하천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금 청계천 물은 지하철 유출수와 한강에서 끌어온 물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하천이 아니지요
청계천이 스스로 물이 흐르는 하천이 되려면, 지천 살리기와 함께 서울 시내에 녹지 확보가 필요합니다
녹지가 많으면 녹지를 통해 땅으로 스며드는 물로 지하수가 채워지고 하천이 살아납니다.

하천수와 지하수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지하수가 충만해야 하천이 건천화 되지 않고 물이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서울은 모두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물 한 방울 땅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 되었습니다.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니 지하수가 고갈되고
당연히 하천이 건천화 되는 겁니다
일본은 빗물을 땅으로 돌려보내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면 도시 홍수도 예방되고 지하수가 보충되어 하천도 저절로 살아나게 되는 겁니다

최근 몇 년간 서울시가 '디자인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도심 거리를 보도 블록을 걷어내고 화강암으로 치장하였습니다
화강암 밑을 두텁게 시멘트로 바르고 그 위에 화강암을 얹는 식인데
이는 물 한 방울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게 하는, 서울을 죽음의 땅으로 만드는 미친 짓입니다.

독일의 이자강 복원의 경우 8km를 복원하는데, 10년간의 조사와 준비를 거쳐 10년 간의 공사를 통해
아름다운 이자강으로 복원됐음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청계천은 이명박 서울시장의 임기 안에 맞추기 위해 역사성도 없는, 그저 콘크리트 어항으로 날림 공사를 한 것입니다
이게 바로 지금 4대강 공사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634km 4대강 공사를 겨우 4달 만에 환경 영향 평가를 마치고, 2년 안에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합니다
상식 조차 없는 불법과 환경파괴가 4대강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제 완공된지 5년도 되지 않은 청계천이 지반침하로 가라앉는다
반듯해야 할 인도가 물이 흐르는 하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였고, 그 때문에 화강암으로 깔아놓은
보도블록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청계천의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이미 벌어진 틈을 시멘트로 메웠으나, 또 다시 많은 간격으로 벌어지자
이번에는 틈새를 모래로 채워 놓은 식이다.ⓒ최병성



이명박 서울시장 때, '문화재 보호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됐다

김상수 : 이명박 서울시장 때 자기 임기 안에 청계천공사를 마무리하려고 서두르자
복원에 참여한 학자들 중에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 역사분과위원들이 탈퇴를 하고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직무유기죄로 엄벌에 처해달라고 형사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 사건은 이후 흐지부지 됐지요?

최병성 : 서울시 청계천공사가 문화재를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자, 청계천 복원에 참여했던 학자들이 위원회를 탈퇴하였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청계천 복원을 위해 2004년 3월, 토지문화관 관장이며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 역사문화분과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청계천복원시민위원회 역사문화분과 간사 위원인 홍성태 상지대 교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인 박상환 성균관대 교수,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인 강내희 중앙대 교수,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황평우 소장 등
5명 명의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양윤재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문화재 보호법위반과 직무유기죄로 형사고발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통령까지 됐고 고발 결과는 흐지부지 됐습니다.

당시 이명박 시장을 검찰에 형사 고발한 고발장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청계천 복원공사는 단순한 하천복개의 철거복원공사가 아니라 조선 영조 연간에 시행되었던 역사적인 하천정비사업을 복원하는 차원의 사업입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2003. 9. 30.부터 2003. 12. 10.까지 청계천 구간내 장통교, 수표교, 하량교, 효경교, 마전교, 오간수교, 연도교 및 양안석축과 퇴적층에 대한 시범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조선시대 다량의 유구와 석축을 발견하여 전면적인 발굴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피고발인 이명박 및 양윤재는 복원을 위한 사전 정밀조사 없이 헐어내어 반출하거나 반출하기 위해 훼손하고 있는데, 이는 피고발인들이 청계천복원사업의 준공을 계획한 2005. 9월에 준공일자를 맞추기 위해 위 시민위원회의 심의과정도 없이, 문화재지도위원회 및 중앙문화재연구원의 결정을 무시한 채로 자행하고 있는 행위입니다.

피고발인 이명박과 양윤재는 각 서울시장 및 서울시청계천복원사업 추진본부장으로서 문화재보호법 제48조의2 및 제48조의3 등에 따라 매장문화재를 보호하여야 할 직무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위배하여 매장문화재를 오히려 현상변경하거나 훼손하였고, 실시설계에 대한 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치지 않은 채 실시설계에 따른 시공행위를 함으로써 형법 제122조 규정에 따라 직무를 유기한 혐의가 있고, 나아가 위 피고발인들은 문화재청이 허가한 중앙문화재연구원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문화재를 발굴하거나, 이미 확인되고 발굴중인 매장문화재포장지역의 현상을 변경함으로써 문화재보호법 제82조의 규정에 따른 죄책의 혐의가 있다 할 것입니다.

문화재란 한 번 훼손하면 복원이 불가능한 것이고, 특히 청계천복원사업에서 발견되는 하안석축의 경우에는 그 현상이 변경되는 행위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훼손이라 할 것인데, 피고발인들은 일신의 명예를 위하여 청계천에 매장된 유구들을 무참히 훼손하고 있는바, 이는 국가적인 범죄에 해당한다 할 것이므로 피고발인들을 철저히 수사하시어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청계천을 보면 닥칠 4대강 폐해가 보인다

김상수 : 오늘의 청계천을 보면 4대강 사업이 가져올 피해도 보이는데요
사업으로 인한 뒷감당 액수만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테고, 무엇보다도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파괴시키는 것은 무서운 일인데요
어떻게 해야 이를 막을 수 있을까요?
공권력을 동원하고 막대한 세금동원으로 공사는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인데요.

최병성 : 5km에 불과한 청계천의 년 간 유지 관리비가 100억 원에 이릅니다
앞으로 634km 길이에 해당되는 4대강 사업이 완공됐다 치고 이후 발생할 유지관리비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 책임은 모두 지방자치단체가 떠안게 될 텐데,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 재정에 큰 빚이 될 겁니다
한 예로 대청댐을 비롯해 많은 댐들이 비 온 후 녹조 비상이 걸려 황토를 뿌리고 난리입니다
4대강이 16개의 보를 세워 호수로 변하면 매년 녹조로 국민의 식수 비상이 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엄청난 혈세와 고통이 따를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또 강 양안 1300여km가 넘는 자전거 도로는 홍수 때마다 토양이 유실되고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며
유지관리도 어려운 재앙이 될 것입니다
문제가 한 둘이 아닙니다


▲ 이명박 서울시장은 청계천 복원의 후광을 업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국민들은 한강에서 펌프로 물을 퍼올려 흐르는 물의 청계천을 보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역사 왜곡과 문화재 파괴라는 진실을 보지 못했기에 가능했다.ⓒ최병성



어떻게든 이 '4대강 죽이기'를 막아야합니다
반드시 막아야하는데, 국민의 반대에도 귀를 막고 있으니 참으로 난감한 실정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분노를 보여줘야 합니다. 10여 년 전 집권당인 한나라당의 무능으로 IMF라는 국가 부도 사태를 불러와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온 국민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10년이 지나 한나라당이 재집권하면서 '4대강 살리기'라는 미명하에 일제 40여년 보다 더 심각한
국토 파괴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며칠 전 조계사에서 열린 불교의 수륙대제에서
수경스님이 국토와 국민에 대한 이명박의 반란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한나라당은 지금 4대강사업으로 그 공이 돌아와 장기집권하리라 착각하고 있는데
실은 화를 당할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4대강 죽이기 재앙의 실체를 밝혀서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명박 지지율이 40% 이상이라고?

김상수 :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들어선 2008년 2월 25일부터 오늘까지 마치 20년이나 30년 세월이 지난 정도로
시간은 너무나 더디고 굼뜨게 느껴집니다. 뭐든지 '빨리빨리'가 한국사회의 특징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과 마주하는 시간은
참으로 고역스럽습니다. 매일같이 들리고 보이는 얘기들은 하나같이 상식과 이성(理性)을 한참 벗어났지만,
대중들은 거의 무기력에 빠진 듯이 체념하거나, 아니면 그나마 아파트 값이라도 떨어지지 않고 지켜줄 것이란
일말의 기대를 하는 건지, 정작 알아야 할 사실들은 기피하고 외면합니다
심지어 이 정권 지지율이 40% 이상이랍니다
그러나 나는 이를 믿지 않습니다. 눈뜬 시민들이 과연 강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썩은 언론이 더 문제

최병성 : 요즘 정치계의 잘못을 지적하는 텔레비전 시사프로가 전멸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언론이 장악되니 국민의 눈과 귀가 가려졌습니다. 눈과 귀를 가려놓고 여론조사 지지율 40~50%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국민들의 무지도 문제가 있지만, 근원적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정부와 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언론들이 더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4대강사업으로 국토가 망가지는 대란을 겪고 있는데 대다수 언론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일본의 식민지 시절 일제의 앞잡이가 되었던 언론들의 악습을 지금 또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권력으로부터 이익을 얻어내기 위해 아부하면서 국토 파괴에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이 아니라 말 그대로
광고로 얻어먹고 사는 '찌라시'입니다
이익 집단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이들이 언론의 시장을 잠식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힘들지만 국민 스스로 4대강 죽이기의 진실을 좀 알아야합니다
4대강 공사 현장에 직접 나가 보고, 이게 강 살리기가 아니라 운하요, 결국 나라를 망치는 망국적 재앙임을 알아차려야합니다

제발 이제는 좀 진실을 알자고 외치고 싶다

김상수 : 내신 책, <강은 살아있다>(황소걸음 펴냄) 잘 읽었습니다. 4대강 구석구석을 직접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과
현장에서 목격한 참혹한 현실, 정부 발표 자료, 그리고 외국의 치수 사업 사례까지 담겨있더군요
현장을 다니면서 작성한 4대강 사업의 '진실'과 '거짓'이 담겨있다고 읽혔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4대강 사업을 반대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막연한 반대는 힘이 없지만, 진실을 알면 거짓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란 말에도 공감이 갑니다
어떻게? 4대강 사업은 이제라도 막을 수 있을까요?

최병성 : 저는 국민이 4대강 죽이기의 실체를 아는 날, 4대강 죽이기의 광기가 멈추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토와 국민과 생명에 대한 국가 권력의 테러인 4대강 죽이기의 실체를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강은 살아있다' 책을 썼고, 전국으로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언론이 막힌 지금의 현실에서는 이 책이라도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외친 겁니다
책을 읽으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에 분노가 일며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4대강 죽이기가 광란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들이 좀 더 진실을 알고 좀 더 힘을 모은다면 4대강 죽이기는 반드시 막아내리라 생각합니다.

회벽유죄(懷璧有罪),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직위를 가지고 있으면 큰 재앙

최 목사와 헤어지고 광화문 4거리를 지나 혼자 걸었다
1년 몇 개월 만에 나라 밖에 있다가 서울로 돌아와 보니, 광화문 거리 중앙에 있던 큰 나무들이 죄다 뽑혀졌고
갑자기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서고 광화문광장에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 행사를 해 서울을 선전하겠다고 높이 34m, 길이 100m의
대형 점프대를 만들어 하루 행사를 위해 17억 원을 들이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광화문 일대 통행을 12시간 동안이나 차단하면서
시민들의 정당한 집회신고는 거부하고, 돈을 들여 무슨 '플라워카펫'인지 뭔지 억지이름을 붙인 꽃밭을 만들다가, 얼마 후에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여는 등 아수라를 떨 때,
바로 옆에 용산에서는 강제철거 사업을 '뉴타운 개발 사업'이라 명명하여 재개발을 밀어붙이면서,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도시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공권력을 동원 살인 진압한 현장은 불과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지금 서울 시장을 하고 있는 이도 제 정신이라고 할 수가 없다
하나같이 개발 개발을 연발하면서 닮아가는 것인가.

회벽유죄(懷璧有罪)라는 말이 생각났다

옥(玉)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말이다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물건이나 직위를 가지고 있으면 큰 재앙을 저지른다는 의미다

어떻게든 다가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부터 급브레이크를 반드시 걸어야만 하는 너무나 화급한 때다



▶ 기사 원문 “진실을 알면 거짓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보기

▶ 글쓴이 김상수 작가의 글타래 보기

관련 기사 ▶ 환경부, 4대강 사업 첫 중단 명령…국토부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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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빚’ 이명박·오세훈 8년간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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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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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일보(조중동)에선 선거철이면 항상 그래왔듯이 연일 간첩으로 도배로 하나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어제 방영되었던 PD 수첩의 내용입니다


1/5


2/5


3/5


4/5

 
5/5


관련 댓글 중에서..

지난 노무현정권 때 검사들이 들고 일어났던것 기억하시나요?
그들이 왜 들고 일어났을까요?
어제 PD수첩 보면 답이 보입니다

현재 이명박정권에 검사들이 왜 권력의 개가 되길 자처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왜 권력에 아부하고 있을까요?
그것도 어제 PD수첩 보면 답이 보입니다

문제는 바로 돈이죠
검찰이라는 집단을 대한민국의 법으로 판단한다면
(순수한 의미의 뇌물 , 청탁, 알선수재..등등의 법으로 판단하면)
이들은 법죄 집단입니다. 즉, 조직화된 범죄단체란 말이죠

조폭과 이 집단의 차이점은
한 집단은 비공인 집단이란거고 , 또다른 한 집단은 공인 집단이란 차이일뿐
즉, 우리는 범죄단체가 국민을 감시하는 그런 나라에서 살고 있는겁니다

.....





위 그림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uTorrent 사용법 보기






And

Opa-Backup Ko - 오피스 인증 백업 도구

|



Home

간편하게 오피스 XP, 2003, 2007의 인증을 백업해주는 용도의 도구입니다
위의 홈페이지에서 단일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실행 시 Microsoft .NET Framework 2 버전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Xenocode은 닷넷2.0이 포함된 포터블 버전입니다

얼렁뚱땅 SDK를 설치하고 간략하게 한글화를 해봤는데
상당하게 오타와 미숙한 부분이 보입니다
SDK를 설치하는 것도 시간이 만만치 않고
크게 별 지장은 없는 것 같아 수정은 안 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Opa-Backup 1.0.3

백업

▼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오피스 제품을 선택합니다


▼ 아래의 예에서는 오피스 2003을 선택했습니다


▼ 인증 상태를 보실 수 있고
옵션에서 백업복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예에서는 백업 을 선택했습니다


▼ 백업이 저장될 위치를 선택합니다


▼ 만약 윈도우가 설치된(보통은 C 드라이브) 드라이브에 백업을 저장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경우 백업이 삭제될 수도 있으니 유념하란 내용입니다


▼ 백업이 완료됐습니다
아래의 주의 사항에도 나와있지만
복원하실 때에는

1. 윈도우를 설치한 후
2. 오피스를 설치한 다음 실행은 하지 않습니다
 3. 백업해둔 오피스의 인증을 복원합니다
4. 복원을 마치셨으면 오피스를 실행해 봅니다


복원

▼ 위와 유사한 순서입니다
먼저 복원을 할 오피스 제품을 선택합니다


▼ 옵션에서 복원을 선택합니다


▼ 백업이 저장된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 백업이 저장된 폴더를 지정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백업 내용물이 보입니다
백업 내용물을 한 번 클릭해서 선택한 다음
다음 을 클릭합니다


▼ 인증을 확인합니다


▼ 복원이 완료됐습니다



Xenocode / .NET Framework 2 포함 / 17 Mb






다른 인증 백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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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Photoshop CS5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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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the Top New Features in Photoshop CS5?



Content Aware Fill
 

Selection


Brush & Warp


PatchMatch


Just Do It - 수평 보정


Painting


Layer Styles And Preferences





▶ 사용 설명서 :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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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 XP CD 의 멀티 부트 용 이미지

아래 이미지는 모두 TIH 7046 이미지들이고
Aero XP CD의 멀티 부팅 메뉴의 여유 공간에 따라 선택하려고 임의로 만든 ISO 이미지입니다

True Image Home 2010 13 Build 7046

▼ All.iso / 114 Mb


▼ Full.iso / 80.5 Mb


▼ Safe.iso / 41.9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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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 나 살던 고향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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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만 엥이란다
후꾸오까에서 비행기 타고
 전세버스 부산 거쳐, 순천 거쳐
 섬진강 물 맑은 유곡 나루
아이스 박스 들고, 허리 차는 고무 장화 신고
은어 잡이 나온 일본 관광객들
삼박 사일 풀코스에 육만 엥이란다

초가 지붕 위로
피어오르는 아침 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리빠나 모노 데스네, 리빠나 모노 데스네
 (아, 훌륭하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주) 개인적으로 생각하세요)

까스 불에 은어 소금구이
혓바닥 사리살살 굴리면서
신간센 왕복 기차값이면
조선 관광 다 끝난단다

육만 엥이란다

초가 지붕 위로
피어 오르는 아침 햇살
신선하게 터지는 박꽃 넝쿨 바라보며
리빠나 모노 데스네, 리빠나 모노 데스네
 (아, 훌륭하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주) 개인적으로 생각하세요)

낚싯대 접고 고무 장화 벗고
순천의 특급 호텔 싸우나에 몸 풀면
긴 밤 내내 미끈한 풋가시내들
써비스 한 번 볼만한데..

환갑내기 일본 관광객들
칙사 대접받고, 그저 아이스 박스 가득가득
등살 푸른 섬진강 그 맑은 몸값이,
육만 엥이란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니나니나

곽재구의 시 <유곡나루> 전문에 곡을 붙였으되,
마지막 부분 빨간색 글씨 부분은 정태춘이 첨가한 것이다

곽재구의 섬진강 사랑은 그의 역마살 팔자 중에서도 유별나다
그의 산문집 <내가 사랑한 세상 내가 사랑한 사람들>에서도 잘 나오지만
그 맑은 물살에 풋가시내 하얀종아리 같은 은어떼는
단순히 입맛 돋구는 생선의 이름만은 아니다

해방후 줄기차게 몸팔아 달러 벌고 엔화 벌어
아래위 고난한 것들을 먹여살린
애닮은 눈물방울의 이름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십 몇 년여가 흘러 잘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건아들은
똑같은 그 짓을 베트남으로, 필리핀으로,
태국으로 넘어가 하고 있다
오 필승 코리아~!!를 합창하며
3세계 어린 가시내들 가랭이에
태극기 꽃고 온단다..

정태춘이 자체 검열에서 삭제한 원 가사는 이렇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니나니라~)가 아니라
좆돼 버렸네~~ 이게 맞다

끝부분 한번 따라 불러보면 바로 알수 있다~

...산골만 좆돼 버린게 아니라 사람들도 영 좆돼버린 것이다



 
 다음 정거장은 어디오
이 버스는 지금 어디로 가오
저 무너지는 교각들 하나 둘 건너
천박한 한 시대를 지나간다

-정태춘의 '건너간다' 중에서-


 
검열

뮤즈의 음울한 파수꾼, 내 오랜 박해자여!
오늘은 당신과 시비를 따져 볼까 하오
그러나 겁낼 건 없소 거짓 생각에 혹해서
검열제도를 무턱대고 욕할 생각은 없으니까
런던과 모스크바가 늘 같을 수는 없는 법
우리 나라의 작가들이 어떠한지 나는 아오
검열의 제재도 그들의 사상을 목 조르지 못하고
순결한 영혼은 당당하게 당신 앞에 나설 수 있소

푸쉬킨의 '검열관에게 보내는 서한' 중에서

이하의 글 중 '공륜'은 공연윤리심의 위원회를 의미한다
이하 공륜이라 약칭함


시인의 마을에 관한 자료의 출처:
http://windbird.pe.kr/

정태춘의 공륜과의 투쟁은 바로 이 <시인의 마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이 노래는 첫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이 노래가 신인 가수의 노래인데
이 노래의 가사가 신인이 쓴 것 같지는 않고
어떤 시를 베낀 것 같으므로
원작시의 확인을 위해 판정을 보류한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결국 '대중가요' 가사로는
방황, 불건전한 요소가 짙어 부적절하다는 판정을 받습니다

정태춘은 할 수없이 개작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곡이 바로 78년 우리가 들었던
<시인의 마을>이었죠
이것은 정태춘이 원래 만들었던 노래와는 너무 거리가 있는
원작이 완전히 걸레가 되다시피 하며 바뀌어버린 작품이었습니다

김민기의 수많은 노래들, 양희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까지
금지 판정를 내리던 공륜이었으니 당연했겠죠
우리는 그 동안 이렇게 국민 정서 순화라는 미명 하에
원작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곡을 듣고 좋아했던 것입니다

그 비근한 예가 바로 김민기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죠
김지하의 희곡 <금관의 예수>를 공연하면서 삽입되었던 이 노래는
공륜 심의를 거치며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로 제목이 바뀌고
가사도
"얼어붙은 저 하늘... 태양도 빛을 잃어
아 캄캄한 이 가난의 거리"하는 가사가

"얼어붙은 저 하늘 ... 어두운 북녘 땅에 한 줄기 빛이 내리고"하는 식으로
바뀌어버렸으니까요

우리 가요가 다양성을 지니지 못하고
사랑 노래나 순수 자연에 대한 노래가 많았던 것도
다 그런 연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78년에 발표된 노래 <시인의 마을>은
정태춘의 84년 음반 <떠나가는 배>에 원래 가사 대로 부른 곡으로
바뀌어 실립니다
물론 그 때도 공륜은 새파랗게 살아있었는데
어떻게 원래 가사 대로 실을 수가 있었냐구요?

그건 공륜 직원이 이미 발표돼서 유명한 곡이라
그냥 가사를 안 보고 실수로 통과시킨 착오였답니다

자, 그럼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번 보십시오

보시면 조금이라도 저항적인 냄새나
사회의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 같으면
그대로 가위질을 해버린 공륜의 횡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화살표 뒤가 공륜의 뜻대로 바꾼 것입니다)
그야말로 순수 지상주의의 노래로 바뀌어 버린 것이죠

시인의 마을
정태춘 작사 작곡 노래 (1977.9)

창문을 열고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 (저 높은 곳에 푸른 하늘 구름 흘러가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부푼 가슴으로)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 (맑은 한 줄기 산들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 (숨가쁜 자연의 생명의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 주리오 ---> (따뜻한 사랑 건네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 (내 작은 가슴 달래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생명의 장단)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 (자연의 친구 생명의 친구)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 (사색의 시인이라면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 테요
우산을 접고 비 맞아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 뿌리는 ---> (울적한 마음에)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 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동무 되주리오 ---> (누가 내 마음의 위안 되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되주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 (자연의 친구 생명의 친구)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소 ---> (사색의 시인이라면 좋겠소)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 (고행의 수도승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 테요


시인의 마을 - 정태춘 (검열 전 원곡)


시인의 마을 - 정태춘 (검열 후)



돈만 벌어라 - '김민기의 공장의 불빛' 리메이크 앨범 중에서

 

개같이 벌으랬다, 돈만 벌어라
더러운 돈 좋아하네, 돈만 벌어라
새돈 헌돈 따로 있나, 돈만 벌어라
아무거나 시키세요, 돈만 벌어라
인정 찾고 양심 찾고
개소리를 허들 마라
정승처럼 쓰면 됐지
돈 벌어, 돈만 벌어, 돈

이 노래는 김민기의 노래굿 「공장의 불빛」에 나오는 깡패들의 노래로
강렬한 록 음악으로 당시의 세태를 질타하고 있다
「공장의 불빛」은 1978년 인천의 동일방직 노동조합 사건을
노래와 대사로 엮은 한국 최초의 노동 현장 뮤지컬인 셈인데
유신 시대의 검열과 통제를 피하기 위해
게릴라 작전처럼 하룻밤새 이화여대 방송반에서 몰래 녹음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로선 최첨단 매체인 카세트로 2천개를 복사하여
후배에게 맡기고 김민기는 지하로 잠적했고
이 테이프는 손에서 손으로 알음알음으로 전국에 배포되었다
특히 뒷면은 공연할 때 활용하라고 반주만 녹음돼 있어
많은 노동 현장에서 이 테이프를 틀어놓고 공연을 했다고 한다

‘깡패’나 ‘용역’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국민(?) 애창곡(?)

최근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이
김민기의 노래들을 다시 부르는 기획 공연을 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이 바로 ‘돈만 벌어라’였다
“대통령이 씨이오다/ 억울하면 출세하라/ 대한민국 주식회사/ 돈 벌어 돈만 벌어…”
가사를 요즘 세태에 맞추어
일부 바꾸어 부른 것이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모양이다

1970년대 개발독재 시대의 노래가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돈만 벌어라’의 주술에 갇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백주 대낮에 동일방직 여공들에게 똥물을 퍼붓던 ‘구사대’는
깔끔한 양복 차림의 ‘용역’으로 바뀌었지만
“새돈 헌돈 따로 있나 돈만 벌어라/ 아무거나 시키세요 돈만 벌어라/ 인정 찾고 양심 찾고/ 개소리를 허들 마라”는
그들의 주제가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이 노래는 이제 ‘깡패’나 ‘용역’들만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르는 애창곡이 되었다
물론 일부는 ‘노찾사’처럼 냉소적 반어법으로 부르지만
다수는 진정으로 감정이입이 되어 열창을 한다
“민주주의 짜증난다/ 돈만 벌어라”

그래서인지
▲ 제주 영리병원 허용 등 의료민영화정책 폐기 ▲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병원급식 금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보건의료 노조에서 내건 “돈보다 생명”이라는 구호가 신선하게 와 닿는다
누구 말처럼 촛불이 바깥세상의 어둠을 밝히면서
우리 마음 속의 돈 욕심을 태우는 자성의 계기로 타오르기를 간절히 바란다

- 다산연구소 다산포럼 / 정 지 창(영남대 독문과 교수) 中 -

공장의 불빛 동영상




서울대 노래패인 메아리에서
노래 운동 15주년 기념으로 나온 노래책인 [메아리 10]
(1990년에 나온 것이니 상당히 오래된 비평이네요)에는 이 부분에 대해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의 초기의 작품들이 주로 포크송의 기반 위에서
관념적인 주제를 다루던 것과 비교해
후기의 작품들은 민요적인 어법 속에서 민중적 삶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형식과 내용의 통일을 보여 주고 있다
그의 1970년대 후반기의 변화 과정의 절정은
노래극 '공장의 불빛'에서 나타난다
이 작품은 그의 작품 중 가장 목적의식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소재에 대한 이전의 은유적이고
추상적이었던 접근 방식이 아니라
'동일방직 사건'이라는 구체적인 소재로
노동자와 자본가간의 갈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날카로운 현실인식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구전가요, 트위스트, 흑인 영가, 남도소리, 풍물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의 사용과 강렬한 악곡과
가사의 적절한 사용으로 극을 이끌어감으로써 극의 통일성을 이루어내고 있다
... 그러나, 이 작품 또한 그가 피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현실에서의 발전적 전망의 부재에서 비롯하는
패배와 체념의 정서이다
이것은 극 속에서 갈등이 가장 고조되어야 할
싸움과 패배 부분의 침체와 결말에서의 막연한 이상에 대한
애틋한 소망으로 나타난다

'공장의 불빛'에서 그가 표현했던 노동자들의 현실과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행동이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좌절

그리고 그것을 딛고 서고자 하는 막연한 소망은
비록 승리에 대한 확신은 주지 못했지만, 그러한 현실 하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에 대한 뼈저린 인식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김민기의 노래가 가지는 현실성의 획득이 주는 감동은
오늘날까지 그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며

그 의미 또한 오늘날까지 그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며
그 의미 또한
오늘날에 맞게 재해석될 여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새벽길

And

Manfred Mann's Earth Band -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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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fred Mann's Earth Band -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Father of night, Father of day,
Father, who taketh the darkness away,
Father, who teacheth the bird to fly,
Builder of rainbows up in the sky,
Father of loneliness and pain,
Father of love and Father of rain.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Father of black, Father of white,
Father, who build the mountain so high,
Who shapeth the cloud up in the sky,
Father of time, Father of dreams,
Father, who turneth the rivers and streams

Father of grain, Father of wheat,
Father of cold and Father of heat,
Father of air and Father of trees,
Who dwells in our hearts and our memories,
Father of minutes, Father of days,
Father of whom we most solemnly praise.





Manfred Mann's Earth Band - Father Of Day Father Of Night (1974)

희미한 기억으로는 아마 1977년도(쌍칠년도) 쯤인가에
위 앨범 타이틀 곡인 solar fire와 함께
기타 소리에 빠져 심취했었던 곡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론 solar fire보다 더 즐겨들었던 곡이 아닌가 하네요

당시 사는 동네의 레코드 점에 부탁을 했지만 구할 수 없어서
직접 세운상가 골목을 뒤져 '빽판'을 구입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LP 판은 잘 보관하는 편인데 인생에 굴곡이 많다 보니(?)
몇 년 씩 방치된 것들도 상당수라
아쉽게도 이 판은 굴곡이란 표현보단 구부러졌단 표현이 맞는
언덕이 있는 그런 판이 되어버렸습니다
(펼려고 꽤나 노력도 많이 했었답니다)
턴테이블에 올려놓으면 그야말로
파도가 심하게 일렁이는 그런 형국의 모습이랍니다 ^^
그래도 소리는 잘 내어줘서
대견스러운 마음이 하나 가득한 판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아래 동영상의 라이브 보다는
위나 게시물 하단의 스튜디오 곡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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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김광희, 양희은 / 나 돌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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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Bad Company와 같이 들었던 앨범
두 번째 재킷의 양희은이 아주 예쁘게 보였던..
지금 추억해보면 아주 따스했던 느낌의 곡으로 남아있습니다


김광희 - 나는 돌아가리라 (1972)


양희은 - 가난한 마음 (1974)


原詩 :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Edna St. Vincent Millay)
작사/곡: 김광희

70년대 포크송 '세노야'를 작곡하고 최초로 노래했던 주인공 김광희.
양희은의 노래로 대중에게 폭 넓게 알려진 이 노래를 만든 것은
베일에 가려있던 서울대 음대 작곡과 학생 김광희였다
김광희는 김민기의 71년 데뷔 앨범 작업 때는 피아노를 연주했고
2년 뒤에는 양희은의 2집 앨범에 참여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단 한 장의 독집 음반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녀는 프로 포크 가수 활동보다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 말에 곡을 붙여 몇 곡의 포크 송을 작곡하고
음악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는 범주를 벗어 나질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육성 녹음한 단 한 곡이 수록된 음반이 있다

우연히 퓰리쳐상을 수상한 미국의 여류 시인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시를 접하고 감명을 받아 작곡한
동명의 노래 '나 돌아 가리라'이다

이 노래는 대학생 싱어 송 라이터들의 집결지였던
내쉬빌의 멤버들이 참여해 제작했던 포크의 명반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노래 - 유니버샬, 1972'에 수록되어 있다

출처 : 바람새 70년대 포크 가요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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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hall Go Back
나 다시 돌아가리라

- Edna St. Vincent Millay -


I shall go back again to the bleak shore
And build a little shanty on the sand
In such a way that the extremest band
Of brittle seaweed shall escape my door

나는 다시 돌아가리라.
쓸쓸한 바닷가로
그곳 해안에 작은 오두막집을 짓고
가장자리의 연약한 해초 무리들이
내 문간 한두 걸음 앞에까지 떠밀려오도록 그렇게 내버려두리라

But by a yard or two; and nevermore
Shall I return to take you by the hand.

하지만 거기까지만 이리라
그리고 그대 손을 잡기 위해
두 번 다시 그대 곁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I shall be gone to what I understand,
And happier than I ever was before.

나 이제 내게 익숙한 그 시절로 돌아가
예전 내가 보냈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지내리라.

The love that stood a moment in your eyes,
The words that lay a moment on your tongue,
Are one     with all that in a moment dies,
A little under-said and over-sung.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대 눈 속에 잠시 어렸던 사랑
그대 입술 위에 잠시 머물렀던 말들은
일 순간에 죽고 마는 모든 것과 더불어 하나인데
가슴에 담아둔 말은 적었고 노래는 흘러 넘쳤구나

But I shall find the sullen rocks and skies
Unchanged from what they were when I was young.

하지만 난 어두운 바위와 하늘로부터
변치 않음을 찾아 낼 수 있으리라
나 어렸을 적과 같이 여전히
변함 없는 모습으로 나를 반기는 그들로부터.

 

평역 : 푸른글
43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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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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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인 폴 로저스가 1972년 개봉된 서부 영화 Bad Company 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이듬해인 1973년 자신의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면서 그 이름을 Bad Company라 정했다고 합니다
굳이 우리말로 옮기자면 ‘나쁜 동행, 나쁜 친구'..?

보컬의 폴 로저스(Pail Rodgers), 기타의 믹 랄프(Mick Ralph), 베이스의 보즈 버렐(Boz Burrell)
드럼에 사이먼 커크(Simon Kirke)의 라인업

78년도인가 첨 들어본 앨범인데
듣자 마자 네 곡에 푹 빠졌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Ready For Love




Bad Company Hard Rock Live 2008 BRRip XvidHD 720p-NPW

Our releases are True HD Xvid in 5.1 sound and work on computers, Xbox 360, PS3, WDHD TV and
some upscaling dvd players

FileSize : 2865M
PlayTime : 01:28:07.674
VideoCodec : XVID
VideoWidth : 1280 piexs
VideoHeight : 720 piexs
VideoFrameRate : 23.975fps
VideoFrameCount : 90188
VideoBitRate : 3893694
AudioCodec : AC3
AudioBitRate : 640000
AudioChannels : 6
AudioSampleRate : 48000

http://www.blu-ray.com/movies/Bad-Company-Hard-Rock-Live-Blu-ray/8326/

Plot:  The classic rock event of the year! Live reunion concert from Bad Company,
featuring Paul Rodgers, Mick Ralphs &  Simon Kirke performing a one night only sold-out show
at The Hard Rock Live in Hollywood, Florida on August 8, 2008

Track

1. Bad Company
2. Honey Child
3. Sweet Lil' Sister
4. Burnin' Sky
5. Gone, Gone, Gone
6. Run With The Pack
7. Live For The Music
8. Seagull
9. Feel Like Makin' Love
10. Movin' On
11. Simple Man
12. Rock Steady
13. Shooting Star
14. Can't Get Enough
15. Rock N' Roll Fantasy
16. Ready For Love
17. Good Lovin' Gone Bad

목소리가 더 원숙해진 듯..

720p - Sample / 1분 8초 / 30Mb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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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Player - 음원 형식 변환 (D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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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MelOn Player 3.3.1.9

이 새로이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의 사용에
'멜론'이란 것이 필요한 듯해서 얼떨결에 만들어 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려면 '멜론'의 ID와 암호가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개인 신상 정보를 빼가는 함정과 협박이 많으니 가입 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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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의 단계에서 내.외장 메모리 및
컴퓨터로의 지정한 장소에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그림의 '자세한 이용 안내' 보기 (권장)



Thinstall / 15.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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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Burn -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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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ImgBurn 2.5.1.0

이전 버전의 한글 언어 파일이 있습니다만
버전에 맞는 한글 버전이 없는 것 같아 기존 한글 파일을
추가하고 수정했는데 기존 한글 언어 파일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Windows를 새로 설치하면 꼭 설치를 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레코딩 프로그램도 그 중 하나라 포터블 버전은 재미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Thinstall / 3.43 Mb










And

HexAssistant Ko & En - 헥사 편집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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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HexAssistant 2.7


보이는 정도만 한글화


Thinstall / Ko / 3.31 Mb



Thinstall / En / 3.31 Mb













And

Microsoft .NET Framework 4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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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버전 Download

MD5: 251743DFD3FDA414570524BAC9E55381


온라인 설치 버전 Download

MD5: 53406E9988306CBD4537677C5336ABA4



File Name: dotNetFx40_Full_x86_x64.exe
Version: 4
Date Published: 4/12/2010
Language: English
Download Size: 48.1 MB

지원하는 운영 체제:
Windows 7; Windows Server 2003 R2 (32-Bit x86); Windows Server 2003 R2 x64 editions; Windows Server 2003 Service Pack 2; Windows Server 2008 R2; Windows Server 2008 Service Pack 2; Windows Vista Service Pack 2; Windows XP Service Pack 3

Windows XP SP3
Windows Server 2003 SP2
Windows Vista SP1 or later
Windows Server 2008 (not supported on Server Core Role)
Windows 7
Windows Server 2008 R2 (not supported on Server Core Role)

지원 아키텍처:
x86
x64
ia64 (some features are not supported on ia64 for example, WPF)

하드웨어 요구 사항:
최소 권장: 펜티엄 1 GHz 이상, 512 MB 메모리 이상
최소 디스크 여유 공간:
x86 - 850 MB
x64 - 2 GB

필요한 조건:
Windows Installer 3.1 이나, 이후 버전
Internet Explorer 5.01 이나, 이후 버전

WinRAR 자동 압축 풀림 / 전체 버전 / 48.1 Mb









온라인 설치 버전 / 868 Kb












설치를 마치고 재부팅을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mscorsvw.exe 라는 프로세스가 생깁니다
이 프로세스의 하는 일은 제일 아래 그림의 파일 자세히 보기 에도 나와 있지만
각 시스템 환경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 반영하는 최적화 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환경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도, 딜레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최적화 작업을 마치면 mscorsvw.exe 프로세스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윈도우를 처음 설치 한 후 4 버전을 설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테스트, XP sp3 32Bit)















And

DKLang Translation Editor Ko & En - 지역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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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무료 레코딩 프로그램인 ImgBurn 을 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마침 홈에 언어 편집 프로그램이 있어 어설프게 나마 한글화를 해봤습니다
Lng 파일을 지원합니다

Dktraned 3.0.0.15

▼ 메뉴


▼ 설정


▼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시키면 보이는 대화 상자입니다

원본 언어 파일 항목에 번역하고자 하는 원본 Lng 파일을 불러옵니다 (예, 영어 언어 파일 등)
새 번역 만들기 는 새로 번역 파일을 만들 경우 선택합니다 (예, 한국어 언어 파일)
기존 언어 파일 열기 는 저장해놓은 기존의 번역 중인 파일이나 수정할 필요가 있는 번역 파일이 있을 때 선택합니다

처음 언어 파일을 만들 경우는 '원본 언어 파일'을 지정하고
 '새 번역 만들기' 항목 앞에 체크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기존의 한글 언어 파일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이 선택하시고 '확인'을 눌러 줍니다


'새 번역 만들기' 를 선택하시고 확인을 누르면 나타나는 속성 창입니다
번역 언어(T) 항목에서 원하시는 국가의 언어를 선택합니다


위 단계에서 확인 을 누르면 보이는 메인 창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듯이 번역할 항목을 선택하신 후 현재 번역된 항목에 번역을 하시면
실시간으로 번역된 값 항목에 적용이 됩니다

위의 설정 그림에서의 내용대로 설정을 하시면
아래 그림의 오른쪽 밑의 저장소: xx 항목 란에 번역된 값이 자동으로 표시가 됩니다
저장소란 사전의 의미가 있는 곳으로
저장소에 보관이 되면 이후 부터는 해당 단어 위에서
단축키(Ctrl + L)를 누르면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 저장


▼ 저장하실 경우 안시(Ansi) 나 유니코드(Unicode) 지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용법은 쉬운 편으로 몇 번 사용해보시면 쉽게 손에 익으실 듯 합니다만
유사한 다른 번역 프로그램의 경우 번역을 마치고 엔터를 누르면
번역이 확정이 되거나 다음 항목으로 이동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 프로그램은 줄바꿈으로 적용이 되니 이 점만 조심하시면 될 듯 합니다

Thinstall / 1.37 Mb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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